강남·강북의 투표율 차이는 대한민국에 ‘강남민국’과 ‘강북민국’이 존재하며, ‘잘사는 사람’ ‘서민’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다름을 확인시켰다. 분열된 서울은 향후 시정에도 적잖은 부담과 후유증을 남길 수밖에 없다. 개함도 못한 주민투표를 위해 혈세 182억원이 낭비됐고, 향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치르기 위해선 300억원이 필요하다.
또 주민투표 결과에 서울시장 진퇴를 건 것을 두고는 시민을 상대로 한 ‘협박정치’라는 비난이 팽배하다. 야권과 진보진영 시민단체에선 “투표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주민투표 선거운동 중에 시장직 사퇴 의사를 표명하는 것은 사실상 시민들의 투표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것”이라며 “주요 정책 사안에 대한 지역 주민의 뜻을 묻는다는 주민투표의 취지는 사라져버리게 한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또 주민투표 결과에 서울시장 진퇴를 건 것을 두고는 시민을 상대로 한 ‘협박정치’라는 비난이 팽배하다. 야권과 진보진영 시민단체에선 “투표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주민투표 선거운동 중에 시장직 사퇴 의사를 표명하는 것은 사실상 시민들의 투표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것”이라며 “주요 정책 사안에 대한 지역 주민의 뜻을 묻는다는 주민투표의 취지는 사라져버리게 한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
에이,,,
물러나면서까지,,, 민폐끼치네,
니 돈으로,
보궐선거하게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