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는 부모아래 평등..이거 잘못된 생각인가요??

외동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5-01-11 22:33:23
조카들이 있어요
용돈줄때 보통 형 많이, 동생적게 주나요??
아님 똑같은 금액을 줘야할까요?
저도 딸이 둘이 있는데, 아직은 어리지만요
좀 더 크면 어른들이 용돈 주실텐데
동생이 적게받으면 좀 불만일까요??
전 외동으로 자라서.. 부모는 부모. 형제는 부모아래 평등인데
남편은 장남이라, 첫째가 많이 받아야된다
뭐 그런게있어서 차등둘때 전 좀 불편해요
그리고 애들한테도..언니니까 넌 많이, 동생이니까 적게..
부모는 첫째를 우선으로 챙기고, 첫째는 동생을 챙기고-양보
전 그게 이해안되고...그런데
서열??적인 면에서 그게 옳다..고 하네요 남편이
그렇지않으면 동생이 언니 우습게 본다기도하고..
전 서로양보, 서로배려..라고 주장하고요
외동으로 자라서, 형제 자매 사이의 미묘한 문제에서
뭐가 불만이었는지..그런걸 모르네요
제가 겪었다면 뭔가 보완하면 될 듯한데...전혀 모르겠어요
형제는 평등..이거 안되는걸까요???
IP : 223.62.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 10:36 PM (121.150.xxx.227)

    보통 취학전 얼마 초등얼마..중등얼마요..평등한데 연령별로 다를 수는 있죠

  • 2. 균등평등이죠
    '15.1.11 10:39 PM (180.182.xxx.245)

    나이먹음에 따라 필요한 용돈이 달라지니
    나이차에 따라 균등하게 주는거죠.
    결국은 평등이에요.

  • 3. 학년이 차이 나면
    '15.1.11 10:39 PM (175.223.xxx.243)

    달리 줍니다 . 초등이랑 중딩이면 똑같이는 안줘요
    그맘큼 씀씀이 차이나니까.
    미리 받을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주고 싶은 사람 맘이지 님이 금액을 이렇게 주세요 하는건 예의가 아니라 봐요

  • 4. 외동
    '15.1.11 10:47 PM (223.62.xxx.88)

    아!!!!!!그렇군요. 뭔가 몰랐던것에 눈 트인 느낌이네요
    남편이 조카들 용돈을 달리주길래
    그때 제가 되게 놀랐었거든요
    나중에서야 왜그러냐고 했더니 저런 얘기들이 나왔었어요
    그럼 부모가 주는것도..용돈뿐아니라
    남편말처럼 첫째우선으로 차등을둬도
    불만이 없을까요?? 2살 차이에요

  • 5.
    '15.1.11 10:47 PM (121.167.xxx.114)

    차이를 두는 게 당연하죠. 각 나이에 맞게 주다가 대학가거나 취업하면 안 주잖아요. 큰애가 용돈 못받게 될 때 작은 애는 아직 그 나이에 맞게 받으니까 결국 같아지는 거예요. 한 사람이 그 사람 사이클에 맞게 받는 거고 그게 시간차만 날 뿐이죠.

  • 6. 초중고대 구분
    '15.1.11 11:18 PM (121.145.xxx.49)

    첫째 둘째 상관없이요.
    첫째도 초등이면 초등대우
    막내도 고등이면 고등대우
    합니다.

  • 7. 두살차이면
    '15.1.12 8:13 AM (36.38.xxx.225)

    그냥 같이주는 게 맞아요.

    장남 우선 첫째 우선 이런 건

    그집 부모들이 아이들 교육할 때 쓰는 방법이고,,

    고모나 삼촌이 대하는 경우엔 그냥 조카로 대하는 게 맞다고 봐요.

    예전에는 첫째가 집안에서 누리는 자리가 삼촌들보다도 우위였어요

    그러니 첫째 대접을 특별하게 했던 건데,,

    지금 시대엔 부모가 위아래 구별을 위해 형제간에 차등을 두는 경우라면 몰라도

    친척은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659 세월호 희생 아들에게 카톡 보내자.. ”아빠 사랑해” 답장 19 세우실 2015/01/12 4,376
455658 삼둥이 좋아하는데 무슨일 있나요?? 아따맘마마 2015/01/12 917
455657 GMO가 어디에 안좋아요? 사례들이 있나요? 12 궁금 2015/01/12 2,970
455656 노인돌보미에게 반찬만드는 비용 어떻게 드리면될까요? 6 고민 2015/01/12 1,710
455655 SG "美금리인상 호재, 韓코스피 2200 예상&quo.. 1 ..... 2015/01/12 1,724
455654 두리안이랑 취두부? 냄새 아시는분? 18 궁금해요 2015/01/12 8,491
455653 가위 눌리는게 뭔가요? 9 공포 2015/01/12 1,987
455652 중국사람들이 관광 많이 오는 이유가 뭐예요? 7 궁금 2015/01/12 3,137
455651 얼굴에 반짝반짝 윤기?광?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10 34세아줌마.. 2015/01/12 8,329
455650 연말정산 2 괜히 궁금 2015/01/12 1,506
455649 '성추행' 새누리 포천시장에 구속영장 신청 1 성누리 2015/01/12 725
455648 제 아이가 장애등급을 받게 되면 보험을 들 수 있을까요. 9 장애 2015/01/12 2,328
455647 이번 박근혜 기자회견의 순서와 질문 내용을 미리 알고 있는 신내.. 5 굿한판 2015/01/12 1,803
455646 의정부 아파트 화재 원인 '미궁'…수사 장기화될 듯 外 2 세우실 2015/01/12 2,065
455645 신내린 박대용 기자.트윗 5 참맛 2015/01/12 3,731
455644 핸드폰 전화걸면 바로 '고객께서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나.. 2 ..... 2015/01/12 105,574
455643 구질구질하지만 유치원때 선생님을 만나고싶은데요 3 ㅇㅇ 2015/01/12 1,464
455642 제가 제일 행복할 때는요 7 , 2015/01/12 2,328
455641 남자정력제 진짜 효과 있어요? 2 ㅠ_ㅠ 2015/01/12 2,704
455640 한 줌 희망조차 사치인 세상, 힘드네요. 4 ... 2015/01/12 1,425
455639 임용고사를 세번이나 떨어지면 이제 포기해야할까요? 7 판단 2015/01/12 5,279
455638 이글 읽고 펑펑 울었네요.ㅠ.ㅠ 41 ㅠ.ㅠ 2015/01/12 19,693
455637 안철수 "김영란법 오늘 본회의 반드시 통과해야".. 3 .. 2015/01/12 775
455636 외동아이랑 방학내내 집에만 있으신분 없으시겠죠? 12 저처럼 2015/01/12 3,299
455635 한라봉은 언제사는게 좋은가요? 7 2월??? 2015/01/12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