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는 부모아래 평등..이거 잘못된 생각인가요??
용돈줄때 보통 형 많이, 동생적게 주나요??
아님 똑같은 금액을 줘야할까요?
저도 딸이 둘이 있는데, 아직은 어리지만요
좀 더 크면 어른들이 용돈 주실텐데
동생이 적게받으면 좀 불만일까요??
전 외동으로 자라서.. 부모는 부모. 형제는 부모아래 평등인데
남편은 장남이라, 첫째가 많이 받아야된다
뭐 그런게있어서 차등둘때 전 좀 불편해요
그리고 애들한테도..언니니까 넌 많이, 동생이니까 적게..
부모는 첫째를 우선으로 챙기고, 첫째는 동생을 챙기고-양보
전 그게 이해안되고...그런데
서열??적인 면에서 그게 옳다..고 하네요 남편이
그렇지않으면 동생이 언니 우습게 본다기도하고..
전 서로양보, 서로배려..라고 주장하고요
외동으로 자라서, 형제 자매 사이의 미묘한 문제에서
뭐가 불만이었는지..그런걸 모르네요
제가 겪었다면 뭔가 보완하면 될 듯한데...전혀 모르겠어요
형제는 평등..이거 안되는걸까요???
1. ...
'15.1.11 10:36 PM (121.150.xxx.227)보통 취학전 얼마 초등얼마..중등얼마요..평등한데 연령별로 다를 수는 있죠
2. 균등평등이죠
'15.1.11 10:39 PM (180.182.xxx.245)나이먹음에 따라 필요한 용돈이 달라지니
나이차에 따라 균등하게 주는거죠.
결국은 평등이에요.3. 학년이 차이 나면
'15.1.11 10:39 PM (175.223.xxx.243)달리 줍니다 . 초등이랑 중딩이면 똑같이는 안줘요
그맘큼 씀씀이 차이나니까.
미리 받을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주고 싶은 사람 맘이지 님이 금액을 이렇게 주세요 하는건 예의가 아니라 봐요4. 외동
'15.1.11 10:47 PM (223.62.xxx.88)아!!!!!!그렇군요. 뭔가 몰랐던것에 눈 트인 느낌이네요
남편이 조카들 용돈을 달리주길래
그때 제가 되게 놀랐었거든요
나중에서야 왜그러냐고 했더니 저런 얘기들이 나왔었어요
그럼 부모가 주는것도..용돈뿐아니라
남편말처럼 첫째우선으로 차등을둬도
불만이 없을까요?? 2살 차이에요5. 음
'15.1.11 10:47 PM (121.167.xxx.114)차이를 두는 게 당연하죠. 각 나이에 맞게 주다가 대학가거나 취업하면 안 주잖아요. 큰애가 용돈 못받게 될 때 작은 애는 아직 그 나이에 맞게 받으니까 결국 같아지는 거예요. 한 사람이 그 사람 사이클에 맞게 받는 거고 그게 시간차만 날 뿐이죠.
6. 초중고대 구분
'15.1.11 11:18 PM (121.145.xxx.49)첫째 둘째 상관없이요.
첫째도 초등이면 초등대우
막내도 고등이면 고등대우
합니다.7. 두살차이면
'15.1.12 8:13 AM (36.38.xxx.225)그냥 같이주는 게 맞아요.
장남 우선 첫째 우선 이런 건
그집 부모들이 아이들 교육할 때 쓰는 방법이고,,
고모나 삼촌이 대하는 경우엔 그냥 조카로 대하는 게 맞다고 봐요.
예전에는 첫째가 집안에서 누리는 자리가 삼촌들보다도 우위였어요
그러니 첫째 대접을 특별하게 했던 건데,,
지금 시대엔 부모가 위아래 구별을 위해 형제간에 차등을 두는 경우라면 몰라도
친척은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4667 | 자영업중 먹는장사요... 16 | oo | 2015/07/18 | 3,813 |
464666 | 저 내일 해운대가요 팁 좀 주세요 3 | 와아~ | 2015/07/18 | 940 |
464665 | 원인 모를 빈혈 9 | 골골 | 2015/07/18 | 2,209 |
464664 | 젊었을 때 한 몸매 하셨던 분들.. 10 | ㅇㅇ | 2015/07/18 | 4,790 |
464663 | 은동이 너무 재밌었어요^^ 35 | ^^ | 2015/07/18 | 7,377 |
464662 | 할머니전용 유모차?의자도 되는것 써보신분 추천해주세요. 1 | .. | 2015/07/18 | 1,544 |
464661 | 동상이몽 딸이 자꾸 우는이유가 25 | 제생각에는 | 2015/07/18 | 12,881 |
464660 | 이제 다시다,미원 좀 쓸랍니다 23 | 겨울 | 2015/07/18 | 7,544 |
464659 | 거울속의 나. 1 | 5학년1반 | 2015/07/18 | 534 |
464658 | 팔과 다리가 없는 사람을 본 꿈해몽 부탁드려요. | jeniff.. | 2015/07/18 | 2,551 |
464657 | 무리하면 몸부위 어디가 먼저 삐거덕 대시나요 4 | 40대아짐 | 2015/07/18 | 974 |
464656 | 오나의귀신님보시는 분요. 쉪이랑 박보영이랑 사귀는거예요? 7 | ㅠㅠ | 2015/07/18 | 3,322 |
464655 |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 5 | ?? | 2015/07/18 | 1,351 |
464654 | 안녕하세요? 해외여행 많이 해 보신분들~ 수화물 액체 질문입니다.. 4 | 여행 | 2015/07/18 | 1,727 |
464653 | 출출하네요ㅠ 2 | 베라퀸 | 2015/07/18 | 548 |
464652 | 길냥이 밥주는곳 바로 옆에 누가 응가해놓았네요 5 | 고미 | 2015/07/18 | 745 |
464651 | 지금 동상이몽 아빠 미친넘 아닌가요~? 12 | ᆢ | 2015/07/18 | 6,338 |
464650 | 박보영너무 귀엽네요ᆢ 2 | ᆢ | 2015/07/18 | 1,130 |
464649 | 요즘 가 본 만두 괜찮게 하는 중국음식점들 7 | ///// | 2015/07/18 | 1,483 |
464648 | 2시간동안 이정도 반찬했는데 일머리가 없는건가요? 7 | 일머리 | 2015/07/18 | 2,038 |
464647 | 50대 아빠가 20대딸 입에 뽀뽀하려는게 38 | 동상이몽 | 2015/07/18 | 17,347 |
464646 | 민음사 전집 같은 고전문학이 주는 힘? 3 | 독서 | 2015/07/18 | 1,854 |
464645 | 포장이사와 입주청소 1 | ㄱㅇㄴㅇ | 2015/07/18 | 1,107 |
464644 | 차갑고 개인적인 성향의 남자. 16 | 밀당 싫어 | 2015/07/18 | 4,877 |
464643 | 숨어있는 감동 영화 -추천해요 | *** | 2015/07/18 | 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