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룸 알바까지 하면서 명품을 사고 싶을까요..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5-01-11 12:17:21
요즘 남자들은 새파랗게 젊은여자애가 명품 가방들고
삐까뻔쩍하게 하고 다니면 룸 알바 뛰는여자로 본데요..
젊은 여대생들 직장 다니는 이십대 여자들 용돈,일반알바나
직장 수익 견적 다 나온데..저러고 다닐수가 없다고요..
실제 여대생 직장인들 룸 알바가 그렇게 많다는데요..
진짜 집안 어려워서 가정에 보탬될려고 학비 때문에 뛰는
애들은 거의 없데요..
여자들끼리 모이면 이것저것 자랑질중에 저런 luxury goods이긴 하던데요..
또 제남편 후배는 수입이 나이치고 많이 버는편인데..
이십대후반 깊이 이년 사귄 여친을 헤어지려는데..그 이유가갈수록 요구하는게 많고 허영기 많다고 결혼 상대로 아니라는 결론 때문이라네요..
남까페에서 된장녀들 심하게 욕먹던데요..
IP : 110.11.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1 12:26 PM (211.207.xxx.203)

    남편분 후배들은 똑똑한거구여,
    남자들은 일단 휘까번쩍해도 그게 진품인지 가품인지 잘 몰라요.
    룸에서 알바하면서 명품지르는 여자들은 마음이 공허해서 그럴 테고요.

  • 2. 비위들도좋아요
    '15.1.11 12:29 PM (125.186.xxx.25)

    이놈저놈 뭐하던놈들인지

    씻지도않은 새끼들한테 몸팔아서 명품사느니

    명품 안쓰고 말지!!

  • 3. 압구정가면
    '15.1.11 12:32 PM (223.62.xxx.98)

    현대본점이나 갤러리아에 딱 봐도 나가는 애들이 명품쇼핑 엄청 하고 다닙디다ㅎㅎ

  • 4. ...
    '15.1.11 12:46 PM (211.177.xxx.54)

    윗님..그렇게 술만 따르다가 다 결국은 몸파는거예요...

  • 5. 절대 빈곤 아니면
    '15.1.11 1:04 PM (175.195.xxx.86)

    내몸을 소중히 간직합시다. 돈때문에 몸을 팔기 시작하면 내영혼이 잠식되고 황폐하게 되는 건 시간문제에요.
    경제적으로는 조금 여유로와질수 있지만 자기 자신에게 합리화내지는 명분 만들어야 하고 그것이 허위라는 것은 자신이 더 잘 알기에 영혼이 점차 파괴되어 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김학의법무차관에게 성접대했다는 그 피해자 여성이나 다른 학원운영했던 여자분들 괴로움에 몸서리 치잖아요. 정말 들어갈 밥이 없기 전까진 나의 자아를 팔지 않기를.



    명품중에 명품은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자기 자신이란 것만 깨닫는다면 명품을 사기 위해 나를 팔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683 미씨USA는 정회원 아니면 조회도 안되는게 많네요 2 궁금 2015/09/07 1,682
479682 法, 박주신씨 병역의혹에 '허위사실 유포금지' 가처분 결정 11 참맛 2015/09/07 1,208
479681 해경??? 7 바다경찰 2015/09/07 854
479680 7억에 사서 200억에 판다... 9 어떻게 생각.. 2015/09/07 4,733
479679 분당 아파트 vs 청담 빌라(고급아님) 6 비교 2015/09/07 3,331
479678 세탁기- lg트윈워시vs 삼성애드워시 14 세탁기고민 2015/09/07 14,478
479677 패션에 관심 많으신분들 해외 셀렙들 패션 어디서 보나요. 잡지나.. 패션 2015/09/07 986
479676 한컴과 훈민정음 2 2015/09/07 857
479675 직장에서 내위치에 대하여.. 2 저같은분있나.. 2015/09/07 1,036
479674 마트에서 파는 인스턴트 죽 어떤 게 맛있나요? 2 요리 2015/09/07 1,829
479673 물을 마시면 속이 아파요 1 이상타 2015/09/07 1,240
479672 이건 인사를 받는건가요?나누는건가요? 4 웃기는게‥ 2015/09/07 752
479671 때처럼밀리는 각질제거제 말이에요 3 스크럽 2015/09/07 2,580
479670 엎었습니다. 2 mm 2015/09/07 1,037
479669 제가 알바하면서 뗀 보험료가 납부가 안되었다면 건보미납 2015/09/07 718
479668 이걸보니..손석희사장이 얼마나 고군분투하는지.. 41 트윗펌 2015/09/07 4,709
479667 남자의 집착 기저 2015/09/07 1,399
479666 사춘기 아들 키 문의드려요 8 아들맘 2015/09/07 3,656
479665 행주...일회용 쓰는거 어떨까요? 5 하마콧구멍 2015/09/07 2,366
479664 백종원 칼을 샀는데, 갈수록 배가 나오네요? 3 참맛 2015/09/07 5,023
479663 써머믹스 사고 싶네요 5 55 2015/09/07 5,617
479662 다이어트 한약 15 다이어트 2015/09/07 3,403
479661 바디스크럽 제품 쓰시는 분~~ 2 .. 2015/09/07 1,284
479660 직장인인 딸아이 학생과 사귄다면 의견궁금 2015/09/07 657
479659 일자리 40%가 없어진다는데.. 9 .... 2015/09/07 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