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샘이예요 ㅋ

ㅇㄹ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5-01-10 07:34:35

우리나라는 그냥 죽어지내야 되는데

삼둥이는 귀여워서 좀 봐줬지만 계속 나와서 설치니 눈에 가시죠,

거기다 가족은 판사, 국회의원, 그것도 까기 딱 좋은 새누리당 최고의원,

아마 무슨 이야기든 변명을 해도 욕은 계속 먹을 걸요?

 

우리 사무실에도 인턴하나 있는데

아무도 자리에 없을 때 전화받고 메모 전달해주는 일밖에 하는 일이 없어요.

일을 시킬 수도 없구요. 회사 내부 금융사정이나 다른 직원들 개인정보가 다 노출이 되는데

어떻게 일을 시킵니까,

그렇게 육개월동안 인터넷만 하면서 하루에 두세통 전화메모만 전달하다가

다른 부서 부장님 친구 인맥으로 면접도 몇번 본 걸로 알아요.

지금은 붙었는지 어찌사는지 모르겠지만,

시급 육천원짜리 인터넷 하는 자리에서 멀뚱멀뚱 있다가

거기 어른 인맥으로 월 200자리, 정말, 일 다운 일을 하는 잡을 구했다고 쳐요.

이 인턴은 땡 잡은 거예요.

취업안되어서 노량진에 공무원준비하러 다시 들어가야 하는 판국에 있는 다른 부서 인턴들이 다 부러워하죠.

 

처음에는 김을동이 국가세금으로 송일국 매니져 월급을 줬다고 깠어요.

전 이 말이 나온 게 참 의문스러운 게,

일년 전쯤인가 삼둥이 나오기 전에 의혹이 있었다가

인터넷에서 한번 정리가 되었었던 일이거든요?

근데 다시 이런 이야기가 나오니까.. 참 대중의 심리랄지 이런 게 참 못됐다는 생각도 들고.

 

하여간 사실이 아니니 이젠 다른 것으로 또 욕을 하죠.

이유가 없어요. 그냥 싫은 거죠. 무슨 말을 해도 다 나대는 걸로 보이고.

타진요랑 다른 게 없어요. 누구하나 죽는 시늉이라도 해야 끝날 걸요 

 

물론 판사님은 이런 상황이 화가 나겟죠. 그래서 sns에 친구들이 있는 공간에 쓴 거겠지만,

이제 그 글은 저처럼 샘이 없는, 상황을 바로 아는 사람이 보아도, 헐스러운, 갑질충만한 글이 되어버렸죠.

어떠한 액션도 그들에겐 이제 도움이 안되는, 전혀다른 상황으로 바뀌었다는 말이예요.

IP : 58.143.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긴다
    '15.1.10 8:44 AM (112.148.xxx.94)

    그게 무슨 샘이에요?
    저는 그 프로 한 번도 안 본 사람인데 그 건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데요...
    왜 이리 유치한 글을 올리는지...

  • 2. ...
    '15.1.10 8:47 AM (223.62.xxx.107)

    진짜 유치하다.

  • 3. ...
    '15.1.10 8:47 AM (115.41.xxx.226)

    ㅈㄹㄷ ㅍㄴ

  • 4. ㅇㅇ
    '15.1.10 9:01 AM (223.62.xxx.115)

    ㅈㄹㄷ ㅍㄴ 22222

  • 5. 뇌는 어디에...
    '15.1.10 9:41 AM (182.227.xxx.225)

    ㅈㄹㄷ ㅍㄴ 33333

  • 6.
    '15.1.10 11:02 AM (124.49.xxx.162)

    ㅈㅁㅇㄱㄱㄱ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536 조언부탁해요..(남편이직 문제) 2 .. 2015/09/07 917
479535 도시락싸서 가지고 다니면 15 점심값 2015/09/07 3,710
479534 심심해하는 아기 어떻게 놀아줘야할까요? 25 .. 2015/09/07 3,603
479533 남편들 8 ^.^ 2015/09/07 1,424
479532 백세시대라고 하는데 정말 다들 그나이까지 살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36 나무 2015/09/07 5,678
479531 대전에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 9 .. 2015/09/07 2,096
479530 내면의 지혜 8 좋은글 2015/09/07 1,853
479529 (급질)담임선생님 상담 가는데 마트에서 사가지고 갈 게 있을까요.. 6 급질 2015/09/07 1,637
479528 제로이드크림 어디서 사시나요 1 바람이 분다.. 2015/09/07 1,634
479527 홍삼 진액/순액 차이가 뭔가요? 올라~ 2015/09/07 976
479526 진로 준비는 6학년부터인가요? 1 6학년 2015/09/07 636
479525 혼자서 전세 계약을 해야해요(도움 부탁드려요) 1 걱정 2015/09/07 677
479524 상간녀가 살고있는 월세집 8 오늘은 익명.. 2015/09/07 4,574
479523 며칠전 2백저축님께서 생선 싸게 살 수 있는 곳 알려주셨는데.... 5 ... 2015/09/07 1,327
479522 한겨레 문화강좌같은데서 소설작법 배워보신분 계세요? 4 고롱 2015/09/07 868
479521 4-5세 현지서 배운 영어, 남을까요? 5 미국1년체류.. 2015/09/07 1,277
479520 소아마비 장애를 가진 배우자 8 고민녀 2015/09/07 2,999
479519 겔랑 메테오리트 2하고 3 차이 주2 2015/09/07 510
479518 아주 사소한 생활 팁 4 작은 도움 2015/09/07 2,669
479517 작가가 꿈인 아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21 학부모 2015/09/07 2,072
479516 헌옷 따봉이란 곳이 집으로 방문해서 헌옷을 사가나요? 그냥 가져.. 4 민식파더 2015/09/07 1,346
479515 " 대를 이어서라도 싸운다" - 유경근 416.. 6 11 2015/09/07 825
479514 이서진 집안에 대한 가장 정확한 인터뷰 21 ... 2015/09/07 39,987
479513 생존자 증언을 유언비어라며 엄단하겠다는 안전처장관 5 한심 2015/09/07 1,733
479512 남서향 아파트 7층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 2015/09/07 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