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술이 취해서 애들이랑 자면 괜찮으시나요?

...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5-01-10 02:34:38
제목 그대로구요.
방금 소주냄새 풍기면서 들어와서
저도 애들방에서 피해 자고 있는데..
들어와서는 애들이랑 잔다네요 ...
문 꽉 잠그고...

제가 난리 쳤더니... 냄새 나고... 잠 못잔다고...
저보고 난리네요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냐고
잘 수도 있는거지...

제가 이해를 못 해 주는 건가요??
다른 집도 그러나요?
애들셋이랑 방문 잠그고 자네요.
IP : 203.226.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5.1.10 2:38 AM (119.69.xxx.42)

    남자입장에선 아빠로서 배우자로서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섭섭하고 속상할 수 있죠.

  • 2. 아이들이
    '15.1.10 2:48 AM (58.238.xxx.187)

    딸이라면 못자게 할 것 같아요. 진지해서 죄송해요.

  • 3. dd
    '15.1.10 2:52 AM (116.33.xxx.75)

    애들이 아주 어리지 않는 이상(어린 애들은 씻지도 않은 성인은 위생 문제도 있고 하니) 일단은 그냥 자도록 내버려두고 한잠 자고 술 좀 깼을 것 같은 때 깨워서 보내는 건 어떨까요. 반대로 애들이 이미 중고딩 이상이면 애들이 싫어할테니 못 자게 하는 게 맞고요.

  • 4. 별로 안괜찮은 상황같아요
    '15.1.10 3:31 AM (223.62.xxx.95)

    아이들한테 민폐죠...그러지 못하게 하셔야죠..

  • 5. 근데
    '15.1.10 3:42 AM (122.36.xxx.73)

    술취해서 저러니 알아듣기나하겠나요.애들이 불쌍하지만 내일 깨고나서 얘기진지하게하셔야겠어요.술먹고 애들 위로 구르거나하면 위험하니까 술마시고애들옆에 잘생각도 말라구요.

  • 6.
    '15.1.10 8:02 AM (223.62.xxx.96)

    술 취한 사람 방문닫고 잤을때
    다음날 아침 방공기가 어떤지 아시죠?
    술냄새로 쩔어있는..

    그거 밤새 애들이 다 마시는거죠
    그래도 좋냐고 물어보세요

  • 7. ...
    '15.1.10 9:17 AM (121.150.xxx.227)

    안되요..예전에 술취한 아빠한테 깔려 다섯살짜리 아이가 압사당한 기사도 봤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747 왜 아짐들은 남들에게 관심이 많죠? 3 조조 2015/01/16 1,209
456746 SK 공시지원금 상향된 기기들 많네요~~ 노트4 / 갤럭시S4A.. 문글레이브 2015/01/16 831
456745 김어준 주진우 무죄 가능성 높은가보네요 24 dd 2015/01/16 2,138
456744 시판 스파게티소스 이용해서 맛있는 스파게티 만들수 있을까요? 18 파스타 2015/01/16 4,238
456743 간수치 높아 피곤해하는데, 병원선 간영양제 먹지말라네요 ㅠ 16 /// 2015/01/16 12,935
456742 연말정산 걱정..연봉5천이신분들 세금은 얼마나 내시나요? 13 또낼듯 2015/01/16 11,010
456741 자기 생각과 안맞고 의문점이 생기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사람... 1 힘듦 2015/01/16 980
456740 'ㅌ' 어떻게 쓸까요? 9 복습 2015/01/16 871
456739 여자아기 아랫쪽 씻기고 싶은데 손도 못 대게 해요ㅠㅠㅠㅠ 72 익명을빌어 2015/01/16 21,778
456738 게으르고 의지 약한 딸때문에 미치겠어요 20 고딩맘 2015/01/16 4,489
456737 세입자가 집을 비우면 집 비밀번호 알려주고 가야하나요? 7 세입자 2015/01/16 1,267
456736 크론병을 잘 치료하기로 유명한 의사 선생이 누가 있나요? 2 ..... 2015/01/16 2,163
456735 다 큰 고양이 예방접종... 2 성묘 2015/01/16 1,710
456734 밀레니엄처럼 손을 놓을 수 없는 책 있을까요? 3 책 추천 2015/01/16 961
456733 알루미늄 물병 쓴 지 2년도 더 됐네요... 16 미쳐요 2015/01/16 4,103
456732 어렸을 때 먹었었던 사탕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7 사탕이름 2015/01/16 914
456731 배가 자주 아파요 유산균추천부탁 5 ..... 2015/01/16 1,881
456730 마트 회 어떤가요?? 4 ..... 2015/01/16 1,652
456729 폐경 후 정말 급노화됨이 느껴지셨나요? 4 질문 2015/01/16 4,238
456728 손님은 왕이다 이거 외국에도 그런가요..??? 6 ... 2015/01/16 1,156
456727 50 노처녀 직장생활 너무 힘드네요 19 <&l.. 2015/01/16 6,946
456726 태국와코루 살수 있는곳 있나요 8 0행복한엄마.. 2015/01/16 2,207
456725 동대문 장난감상가 가보신 분? 4 2015/01/16 914
456724 김어준 주진우-국제사회 관심 집중 9 ... 2015/01/16 847
456723 그릇구입 문의 21 살림살이 2015/01/16 2,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