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 해몽 부탁드려요. 집이 불타는 꿈

무슨 꿈 조회수 : 3,647
작성일 : 2015-01-09 07:58:19
산부인과 질환과 디스크로 회사까지 관두고 매일.치료중입니다. 주변 상황이 좋지 않아 마음은 불편한 상황입니다.
생전 기억나지도 않던 꿈이 오늘은 생생해서요.

꿈 내용은은 남편과 차를 타고 가던중 시나버님을 뵈었고 아버님이 차가 기울여졌다고 말씀하셔서 저만 집앞에서 내렸는데...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순간 집에서 불길이 솟았어요. 그 불길은 옆집으로까지 옮기고 옮겨 집이 저희집포함 세채는 전소 되었습니다.(불타는데 집 형태는 보존되면서 타는 상황ㅠㅠ-)
아파트 살고 있는데 불이나는 꿈은 단독주택 그 상황에서 화재보험 들어 놓았으니 다행이다라는.생각을 했다는 ㅠㅠ

남편 이 돌아와서 저를 찾으며 몸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이라며 토닥여 주는데 그리 고마울 수 없었어요.
꿈은 마음속 심리를 반영하는 거라고 하는데...

해몽 조심스레 부탁드려 봅니다.
IP : 61.253.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타는 꿈은
    '15.1.9 8:0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아주 좋은 꿈이라고 들었어요.
    좋은일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 2. ...
    '15.1.9 8:30 AM (112.220.xxx.100)

    좋은꿈...-_-
    혼자 불구경했다면 대박꿈...
    조용히 로또샀어야되는데
    여기다 말해버려서....ㅎ

  • 3. 완전
    '15.1.9 8:51 AM (221.139.xxx.38)

    좋은꿈 로또당첨되시면 한턱쏘시는겁니다 ㅎ

  • 4. Dream Works
    '15.1.9 9:02 AM (24.193.xxx.106)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꿈에 집이나 건물이 나오면 자기 자신을 나타냅니다. 신발이 정체성(Identity)를 의미하는 것처럼 전형적인 소재지요. 집은 내가 숨쉬는 공간, 즉 내 자신을 뜻하는데... 그게 불에 타는 거예요. 그 의미는 내가 조금이라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가스처럼 폭발할 듯 터질 위험이 있다는 말이지요. 현재의 치료가 많이 힘드신가 봐요. 그 힘든 마음이 꿈으로 표현되는 상황이예요. 그래도 남편이 위로해주신다니, 같이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 5. 원글
    '15.1.9 9:40 AM (125.140.xxx.33)

    댓글들 감사드려요. 친정일이랑 겹쳐 많은 좋지.않은 일들이 생기니 마음이 불안하고 불편한가 봅니다. 몸 추스리고 운동하며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6. 포트리
    '15.1.9 10:11 AM (72.182.xxx.179)

    저희 둘째 아이가 같은 꿈을 꾼적이 있습니다.
    학교 대표로 전국대회 시험을 보던 날이었는데,애가 엉엉 울면서 깬거예요.꿈속에서
    자기가 산속에 있는데,산불이 활활 나서,동물들 피신시켜주다가 자기도 다쳤다구요.
    불이 너무너무 세서 죽는줄 알았다고....중요시험을 보는 날이라 무척 심난 했는데,
    결과는 대박이었습니다.파이널 끝까지 올라가 금상을 탔지요.
    님께서도 요즘 힘든일이 많으시다니, 곧 엄청 좋은일이 있으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863 워싱턴포스트, 신은미씨 강제출국 당할 수도 1 light7.. 2015/01/09 738
453862 아동학대 가해자의 8.7%는 어린이집·복지시설 종사자 샬랄라 2015/01/09 527
453861 천연 화장품 만들어 쓰시는 분 계시나요 15 화장품 2015/01/09 3,364
453860 임신 엄마의 운동, 아기 심장 건강에 결정적 1 샬랄라 2015/01/09 2,149
453859 꿈 해몽 부탁드려요. 집이 불타는 꿈 6 무슨 꿈 2015/01/09 3,647
453858 영어 두 문장만 해석 부탁드립니다 4 Google.. 2015/01/09 786
453857 인천 청라지구 오피스텔 투자가치 있을까요? 2 ... 2015/01/09 2,800
453856 “감옥 간다면? 시대가 이런데 어쩔 수 없지” 8 우리주진우기.. 2015/01/09 1,656
453855 결핵 진단 여부가 이리 까다로운가요 2 마음이 답답.. 2015/01/09 1,873
453854 다이어트 중에 힘들어서 주무시는 분들 계시나요? 10 40대 2015/01/09 2,054
453853 일주일된 시금치 나물 괜찮을까요? 3 김밥 2015/01/09 1,718
453852 황우여.”역사, 한가지로 가르쳐야”...국정화 시사 논란 4 세우실 2015/01/09 810
453851 주말부부면 이력서 동거란에 뭐라고 쓰나요? 8 82쿡스 2015/01/09 2,564
453850 이게 12만원 ?? 미쳐나?? 4 레드블루 2015/01/09 4,548
453849 69년생 인데요, 아프고 나서 와전 폭삭 늙고 기력이 회복이 안.. 10 원기회복 2015/01/09 4,880
453848 김구라가 10년 만에 황ㅂㅇ에게 연락했네요 18 .. 2015/01/09 22,275
453847 결혼은 미친짓이다 1 ㅇㅇ 2015/01/09 1,373
453846 희망을 달라고 글 쓴 여대생님, 보세요. 12 2015/01/09 2,691
453845 어울리는 셋중 하나랑 안맞으면 4 2015/01/09 1,319
453844 역시 김부선이네요. 4 참맛 2015/01/09 3,685
453843 두 달된 아기가 잠을 안 자요 ㅎ 11 ... 2015/01/09 2,004
453842 2015년 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4 세우실 2015/01/09 709
453841 판의 미로 10 쿡티비 2015/01/09 1,334
453840 이 황당한 사건 보셨나요? 한의사는 있을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84 와....... 2015/01/09 20,112
453839 폼페이전 3 후기 2015/01/09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