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아이에게 낮잠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 조회수 : 7,630
작성일 : 2015-01-08 17:42:24
저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낮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저 역시 유치원 다니던 시절 엄마가 5-6살까지는 꼭 하루에 한시간 낮잠을 재워주셨고 별 거부감 없이
잘 잤던거 같은데.. 요즘은 유치원 종일반도 낮잠 잘 안재우는 추세고 엄마들도 낮잠 자면 집에와서 잠 안잔다고 다들 재우지 말라고 건의한다고 하네요..

물론 아이니까 노는게 좋아서 안재우고 그냥 놔두면
스스로 자진 않아요 그래도 안자는 날은. 5시쯤 되면 얼굴이 너무 피곤해보여 저는 억지로라도 5세 동안은
하루 한시간 낮잠 자는 시간을 버릇들여주고 싶은데..
주변에선 스스로 안자는걸 자게하는건 스트레스라고
그냥 두라고 하시네요

다들 의견이 어떠신지요?
IP : 119.69.xxx.20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꼬꼬
    '15.1.8 5:44 PM (218.38.xxx.127)

    저희아이는 이번에 5살이에요 (한국나이) 낮잠 안자면 포악해집니다 ㅋㅋ
    재우는게 좋은거 같아요~^^

  • 2. 6세인데
    '15.1.8 5:46 PM (180.230.xxx.161)

    저도 고민입니다ㅠㅠ 아이는 안자려고 하는데 (피곤하지만 놀고싶으므로) 낮잠을 안자면 초저녁에 짜증을 부리다가 꼭 저녁먹기전에 잠들어요...이때쯤 다들 낮잠 끊던데...아이 리듬대로 맞춰주고싶은데 이또한 쉽지않네요

  • 3. ...
    '15.1.8 5:46 PM (139.192.xxx.42)

    저도 재우는게 좋아요.
    낮잠 안자면 저녁에 넘 피곤해하고
    예민해집니다.
    유치원 안보내고 7세까지 어린이집 보낸 이유중에
    낮잠도 있었어요.

  • 4.
    '15.1.8 5:47 PM (121.162.xxx.127)

    네네네
    한국 나이죠? 그럼 필요해요. 꼭
    신체발달, 정신적 안정

  • 5. ㅁㅁㅁ
    '15.1.8 5:47 PM (59.7.xxx.107)

    올 3월 초등입학인데
    올 2월에 졸업하는 어린이집에서 낮잠 계속 자요
    법적으로 낮잠시간 있는건줄 알았는데??

  • 6. ..
    '15.1.8 5:48 PM (114.206.xxx.171)

    아이 체력에 따라 달라요.
    큰 애는 안 잤고 작은 애는 잤어요

  • 7. ㅡㅡ
    '15.1.8 5:48 PM (183.99.xxx.135)

    아이들 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저희 큰애는 4살 즈음부터 낮잠 안자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5살넘어 어린이집 다닐때 다른아이들 낮잠자면 우리애는 그냥 누워서 쉬거나 다른거 했대요
    근데 둘째아이는 지금 5살인데..
    낮잠 안자면 6시즈음만 되면 짜증을 너무 심하게 내요
    오후되면 좀 졸려하기도 해서 2시쯤 한시간 자요

  • 8. 이건
    '15.1.8 5:51 PM (211.247.xxx.214)

    정말 애마다 달라서 된다 안된다의 문제는 아닌듯요
    그냥 님아이만 보세요
    둘키웠는데 하나는 낮잠을 꼭 자야했고
    하나는 두돌지나면서 무슨 애가 이리 잠도 없냐 싶게 낮잠도 안자고 늦게자고 일찍 일어났어요
    자면 좋겠지만 일방적으로 엄마생각으로 무조건 재워야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데리고 있으며 그리 습관을 들이면 좋은데
    원생활하면서 다른 애들은 노는데 님 아이만 잘리없구
    그와중에는 정말 낮잠자면 밤에 안자서 싫어하는 엄마도 있구요
    낮잠을 필요로 하는 애들이 있으니 원에 잘 말해서 재워달라하세요

  • 9. 아이마다 다른듯 해요
    '15.1.8 5:51 PM (1.231.xxx.26)

    울집 애들 둘다 두돌부터 낮잠 안자기 시작했어요
    낮잠을 자면 저녁11시나 되야 잠들고 아침에 그만큼 늦게 일어나고
    낮잠 안자면 8시면 잠들어서 다음날7시쯤 스스로 일어나더라구요

    결정적으로 어린이 집에서 낮잠 재우려하면 안졸리다고 안자더래요 ^^;

  • 10. .....
    '15.1.8 5:51 PM (112.150.xxx.143)

    38개월 5세인데요
    잠이 원체 없어서 주말에는 잘 안 자요
    애 마다 다른거 같아요
    올해부터 유치원 다니는데 안 자고 오는데
    집에서도 억지로 안 재우려구요

  • 11. //
    '15.1.8 5:53 PM (119.69.xxx.201)

    유치원에 갈 예정이거든여
    종일반인데 낮잠 재우는 곳과 아닌곳이 있어 고민이네요

  • 12. 교육과정상
    '15.1.8 5:59 PM (211.202.xxx.240)

    원래는 재워야 하는거예요.
    낮잠이 필요하니 그런거죠.
    평가받을 땐 다들 일지도 그렇게 쓰고 재운다 할거예요.
    그런데 학부모들 요구도 여러가지고 누워서 안자는 애들도 많고 그러다보니
    그냥 안재우는 경우가 많다는...

  • 13. Ss
    '15.1.8 6:02 PM (118.44.xxx.48)

    저희 아이는 놀이학교서 4.5세 낮잠 안자다가
    중간에 이사하며 새로운 유치원에 갔는데
    여긴 7세까지 낮잠을 자요
    처음엔 잠이 안와서 힘들어하더니 요즘 조금씩 다시 자네요
    잠을 떠나서 누워있는게 혈액순환에도 좋고
    잠시 뇌활동을 쉬어주는 거라고 꼭 필요하다고 하네요

  • 14. 3돌
    '15.1.8 6:06 PM (203.226.xxx.28)

    만 36개월 지나니 낮잠안잤어요.
    대신 밤에 잘자고,푹자니 그게 아이컨디션이랑 맞는거라여겼어요
    제가 잠이없는편이고,낮잠도 평생 열번도 안잤어요
    저닮아그려려니..
    아이가 낮자안자려한다면 재울필요없다봐요

  • 15. 서양육아법
    '15.1.8 6:21 PM (211.208.xxx.173)

    서양보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잠을 적게 잔다지요.

  • 16. ㅠㅠ
    '15.1.8 6:34 PM (116.37.xxx.157)

    체력의.문제 아닐지...
    울 아들 중학생인데 여직 낮잠 자요
    주변서.크느라 그런다는데 ㅋㅋㅋ
    태어나면서 쭉 그랬어요

    주변 아이듥하 비교패보면 근본적으로 용량이 달리.태어난거 같아요

  • 17. ㅇㅇ
    '15.1.8 7:09 PM (24.16.xxx.99)

    남들 의견 들을 게 아니라 아이마다 체질마다 다른 건데요.
    저희 아이는 두돌 지나곤 낮잠 안잤어요. 그러다 중학생 되고 부터 생활이 피곤하니 가끔 낮잠 자더라구요.
    어른도 낮잠 자는게 좋다는 주장이 있지만 낮잠 자는 어른은 흔하지 않죠.

  • 18. . . . .
    '15.1.8 8:18 PM (117.111.xxx.226)

    자는게낫죠

  • 19. 궁금
    '15.1.8 10:09 PM (220.120.xxx.105)

    낮잠자고 나서도 밤잠을 잘자나요? 저희애들은 이제 8세5세인데 4살이후론 거의 안자고 밤잠을 11시간정도 자거든요 이걸로도 잠이 부족한건 아니겠죠?

  • 20. ..
    '15.1.8 11:05 PM (1.176.xxx.142)

    저 아이넷 키우는데 아이마다 달라요. 안자는애 억지로 재울필요도 없고 엄마가 보면 알아요. 자야되는 아이인지, 아닌지. 아이한테 맞추면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612 외국 접시 브랜드중에 손으로 그린 브랜드가 있나요? 3 자유의종 2015/06/30 1,262
459611 은동이앞부분못봐서ㅡ 최재호는 은동이납치 한거에요? 6 초보은동이 2015/06/30 2,338
459610 과외면접시(시강) 비용 얼마나 드려야할까요? (급. 컴대기) 2 학부모 2015/06/30 1,341
459609 방충망뚫고벌레가들어와요 2 방충망뚫고벌.. 2015/06/30 1,838
459608 발바닥이 뜨끈뜨끈 4 40대아짐 2015/06/30 2,181
459607 어금니쪽에 힘주다가 뭔가 쏙 들어갔는데 3 치킨먹다가 2015/06/30 1,527
459606 너무 이상한일이 생겼어요 12 ㅇㅇ 2015/06/30 17,164
459605 예전 드라마 가문의 영광 보셨어요? 7 좋은 작가 .. 2015/06/30 1,888
459604 하열을 10일 째 4 병원상담 2015/06/30 1,674
459603 다음에 임시 82쿡 카페 있습니다!!! 7 82 2015/06/30 2,001
459602 미국 여행가서 로밍안하고 현지 심카드 사서 써보신 분? 8 hum 2015/06/30 5,329
459601 고맙다고 자주 말하는 것도 별로죠? 3 .... 2015/06/30 1,262
459600 우와 82되네요~~ 5 2015/06/30 976
459599 이 시간에 베란다에서 담배냄새... 3 어휴 2015/06/30 1,121
459598 실비보험은 100세까지가 좋을까요? 5 보험 2015/06/30 1,407
459597 평창생태마을다녀오신분 1 강원도 2015/06/30 1,468
459596 수학동화 필요한가요? 8 수학 2015/06/30 1,265
459595 딸과 아들내외의 차이 33 엄니 2015/06/30 14,702
459594 세월호44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립니다.! 11 bluebe.. 2015/06/30 423
459593 월급 실수령 180은 어떤 조건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일까요? 7 2015/06/30 3,799
459592 네떼루마니 써보신 분~ 1 만성피로 2015/06/30 3,726
459591 휴가 5 우울.. 2015/06/30 1,280
459590 일주일굶긴애견에게 막걸리먹인여자 16 온유엄마 2015/06/30 4,490
459589 흰색 노말한 앞치마 10장정도 구매할려고 하는데요 1 햇님 2015/06/30 1,059
459588 미혼시절 밝고 건강한 내 모습이 그립네요 5 ㅇㅇ 2015/06/30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