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유하려는데 이제 유축기 사면 후회할지요?

..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15-01-08 08:38:01

아이가 돌이 갖 지났어요

사실 한겨울에 단유는 안좋고 날이 좀 따스해지면 단유하는게 좋다고는 하는데,

이유식을 너무 안먹어요, 밥을요,

어제도 두끼 라고하기엔 너무도 빈약하게 겨우 먹이고,

젖만 찾는거같네요,  분유도 거부 , 우유도 안먹구요

정말 입도 짧고, 잘먹지도 않아서, 몸무게가 늘지를 않고 더 줄을까 걱정이에요

영유아 검진시 몸무게 키 다 양호 하다고는 하지만 또래와 비교해서 평균보다 작네요

사실 16개월 정도까지 가능하다면 주고싶은데

먹는거때문에 단유하려고 해요 좀 나아질지요

시도했었는데 너무 젖이 꽉 차서, 손으로 짜기엔 힘들더라구요

 수동유축기라도 구매해서, 조금씩 짜내면, 끊기좀 수월하지않을까 싶기도하고

아님 유축해두었다가 그걸로 이유식에 물대신 사용할까 등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무엇이든 괜찮으니 알려주시면 감사드려요

IP : 58.143.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5.1.8 8:53 AM (115.139.xxx.126)

    보건소 대여 안해주나요? 지역카페에 구하는 글 올려보세요. 사실 끊을 거면 돌덩이가 되더라도 안 짜고 버티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 2. 일단
    '15.1.8 9:47 AM (112.150.xxx.143)

    일단 애기 물려서 살짝만 푸시고 나서 단유 시작하시구요
    뭉치기 전에 수시로 계속 짜야해요
    손으로 못 짤 지경까지 두시면 안 되어요 ㅠㅠ

  • 3. 현우최고
    '15.1.8 5:03 PM (210.104.xxx.82)

    구청같은 곳에서 무료로 빌려주던데요. 그게 어려우면 인터넷에서 유축기 대여해주는 곳도 있구요. 무식하게 안짜고 있으면 너무 아파요. 첫애 때는 유축기만 이용해서 단유했고 둘째 때는 단유맛사지 한번 받았었는데 단유마사지 받는게 더 좋긴 했네요. 양배추 잎 구해 놓으시고 카보크림이라고 인터넷에서 파는 양배추크림도 있는데 양배추 잎보다는 편리한데 가격이,ㅠ. 아무튼 너무 아플 땐 조금씩 짜면서 말리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256 靑, 행정관 문건배후 발설주장 ”사실관계 확인중” 세우실 2015/01/14 804
456255 미드, 영드 보는 방법 글 ... 2015/01/14 882
456254 분당 산부인과 추천 바랍니다 4 유방암검사 2015/01/14 2,583
456253 현관 번호누르고 들어가는 집에 사시는 분들이요.. 3 .. 2015/01/14 3,797
456252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얼떨결에 결혼하신 분 계신가요? 3 결혼 2015/01/14 2,452
456251 친한 직장동료가 그만두는데 선물을 하고싶어요~ 1 선물 2015/01/14 1,124
456250 이렇게 말하는 거 듣고 상처 받았어요. 23 친구 2015/01/14 5,991
456249 김주하 남편 연봉 43 중앙일보 2015/01/14 23,850
456248 베스트글 보니 가난한 결혼생활요 4 ... 2015/01/14 3,981
456247 시급높은 알바 어떤게있나요? 1 알바 2015/01/14 1,439
456246 뒤늦게 임시완에 빠져갔고나... 아침부터 4 ... 2015/01/14 1,542
456245 대학신입생 기숙사 처음 들어갈때요 4 선물상자 2015/01/14 2,288
456244 급질: 대추를 달이는데 골마지 같이 흰게 생겼어요. 6 이게뭘까요?.. 2015/01/14 1,945
456243 일본산 제품인데, 조개껍질 가루 아세요? 과일 야채 세척할때 쓰.. 3 너무 궁금 2015/01/14 1,107
456242 다운튼애비 시즌5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1 영드 2015/01/14 1,490
456241 기의 존재를 믿으세요.? 기 치료 등 16 하아 2015/01/14 2,825
456240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1 ㅡㅡ 2015/01/14 1,195
456239 샌프란시스코 겨울 옷차림 4 추울까요 2015/01/14 2,837
456238 십계명 1조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면! code 2015/01/14 762
456237 세입자분이 이사가셔야한다는데요. 7 아웅 2015/01/14 2,140
456236 2015년 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14 776
456235 감사합니다 20 고3엄마 2015/01/14 4,438
456234 힙에 살 많은데도, 조금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너무' 아픈 이유.. 3 괴로워 2015/01/14 4,257
456233 어제 백야 못봤는데 4 .. 2015/01/14 1,734
456232 10살 남아의 애기같은행동 6 요술쟁이 2015/01/14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