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준비 다 해놨는데 술 약속 있다네요...

짜증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5-01-07 17:59:21
신혼2개월 차 예요
남편 퇴근시간 맞춰서
저녁 준비 다 해놨어요
잡채랑 오징어볶음이랑 할려고
재료 다 썰어놓고
당면 다 삶아놓도 오징어볶고 있는데
회사사람들과 술 한잔 하고 온다며.....연락왔네요
아니.. 미리 좀 말해주면 안되나요????
분명 저녁준비하고 있는거 알면서 ㅠㅠㅠㅠ
최대한 일찍 알려준거라는데
암튼 짜증나네요....
저 혼자 포식하게 생겼네요 ㅠ
IP : 118.218.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7 6:03 PM (59.8.xxx.218)

    그대신 내일 아침에 밥 안해도 되잖아요..~~~

  • 2. 그맘 알아요
    '15.1.7 6:05 PM (116.34.xxx.14)

    미리 좀 말해주면 좋잖아요.
    꼭 퇴근시간 다되서 그런다니깐요.
    뭐 그냥 뚝딱하면 밥상이 차려지는줄아나..

  • 3. 옆집같음
    '15.1.7 6:12 PM (1.232.xxx.214)

    가고싶네요.ㅋㅋ

  • 4. 신혼
    '15.1.7 6:13 PM (219.250.xxx.249)

    밥 먹고온대서
    넋놓고있다가 집에와서 먹는다면
    더 당황스럽더라고요
    있는거 아무거나 먹자는데 김치밖에없고ㅠ

  • 5.
    '15.1.7 6:21 PM (203.248.xxx.233)

    직장 동료들끼리 갑자기 잡힌 회식이라면.. 미리 말해주기 쉽지 않아요..;;
    야근도 마찬가지고...
    짜증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런걸로 짜증내심 아니되옵니다~~ ^^;;

  • 6. ㅇㅇ
    '15.1.7 6:33 PM (59.8.xxx.218)

    밥 먹고온대서
    넋놓고있다가 집에와서 먹는다면
    더 당황스럽더라고요222

  • 7. 어휴
    '15.1.7 6:51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미리 알려주면 얼마나 좋아요?
    도대체 남자들은 왜 그러는건지..
    그래도, 혼자라고 굶지 마시고,
    맛난 저녁해서 포식하세요 ^^

  • 8. ...
    '15.1.7 8:07 PM (220.94.xxx.165)

    퇴근해서 상 다차려놨는데 전화받고는 다시 옷입고 약속있다고 뛰쳐나가더군요.ㅠㅠ
    제정신인지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343 지금 이비에스~ 5 ebs 2015/01/07 1,906
453342 고속터미널 옷/주방용품 상가 어떻게 가나요? 6 고토 2015/01/07 1,968
453341 소간 사왔는데 어찌 요리하시나요? 16 요리법 2015/01/07 13,078
453340 돈달라하는 오래된 중고차..폐차가 답인가요? 4 .. 2015/01/07 1,621
453339 살림고수님들 질문이용!!! 6 부릉이 2015/01/07 1,782
453338 장성한 정신지체남자분들 너무 무섭습니다 48 무서워요. 2015/01/07 15,840
453337 남자가 술을 못마시는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된걸까요 17 2015/01/07 6,631
453336 중계동 그린아파트 7 .. 2015/01/07 3,089
453335 이런경우 친구 카톡에 제가 남아있을까요 3 땅지맘 2015/01/07 1,427
453334 중국대학문의 9 궁그미 2015/01/07 1,404
453333 기저귀 늦게 뗀 아기들 있으면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22 에구 2015/01/07 7,761
453332 떼 쓰는 아이 버려두고 자리 뜨는 어른들... 6 타니아 2015/01/07 2,208
453331 대학교나 대학원 주말에 수업 하는곳도 있나요? 3 .. 2015/01/07 4,475
453330 지겨우시겠지만 미용실 질문 좀 드릴게요 8 ..... 2015/01/07 2,470
453329 78년생 노처녀 데이트 도움좀 주세요^^ 13 yu 2015/01/07 4,459
453328 경우바른 시어머니 처신 20 며느리 2015/01/07 5,784
453327 광교에서 양재로 출퇴근하기 어떤가요? 2 항상졸린아줌.. 2015/01/07 1,384
453326 발목인대 손상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요 5 행복요시땅 2015/01/07 13,410
453325 오늘 저녁에 뭐 해드셨는지요~ 21 밥상 2015/01/07 3,790
453324 중학교 1학년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게 하는게 좋을까요? 5 .. 2015/01/07 1,133
453323 주차타워 너무 속상해요 5 ... 2015/01/07 3,885
453322 황반변성 7 어쩌지요 2015/01/07 2,470
453321 부모님 사랑이 자식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인것 같으세요.&g.. 4 ,,, 2015/01/07 1,573
453320 119대원과 수학여행, 학생·학부모 92.5% '만족' 세우실 2015/01/07 832
453319 미생체험 4 장그래 2015/01/07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