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011핸드폰을 010으로 바꾸신분...

...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5-01-06 13:43:03

지금 011 핸드폰이 있어요... 10년도 훨씬 넘었네요..

그래서 가족이 3명이 묶여서 혜택도 받고 좋긴한대 이건 거의 그런용도로만 쓰고 집에 두고 있어요

기계가 오래되서 밧데리가 빨리 닳고 2g라서요...

기본료가 6천얼마라 그냥 뒀는대 제 핸드폰이 약정이 끝나서 이걸 번호이동으로 가서 011을 제 스마트 기계로 옮길까 싶거든요...

이게 나은걸까요? 이 저렴한 기본료와 정든 011이 자꾸 미련이 남아요 ㅎㅎㅎ

이 요금은 이제 없어지는거라 아깝기도 하구요...

그래도 한달에 6천얼마는 적지만 일년으로 치면 적은것도 아닌거 같고...?

뭐든 쉽게 없애지 못하는 성격이라 고민을 하다가 여기다가도 한번 물어보고 싶어서요...^^

딸아이 더 커서 핸드폰 필요할때 이걸 주려고 하는대 어차피 2g는 싫어할테니까 지금 미련없이 바꾸는게 나을까요?

간혹 공부하려고 맘먹으면 2g로 돌아간다는대 큰애를 봐서 놔둬야 하는건지...

고민이네요...^^

 

IP : 221.139.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힛1
    '15.1.6 2:26 PM (119.31.xxx.205)

    저도 017올해 6월까지 썼는데 정액제 요금 13000원 이었거든요..이제는 없어진..그런데 전화기도 그렇고배터리도 워낙 빨리 닳고 전화도 안걸리고 해서..그냥 바꿨는데..또 이 새로운 물건을 쓰게 되네요..그냥 편한게 좋은거더라구요..

  • 2. 아버지
    '15.1.6 2:54 PM (180.182.xxx.113)

    자꾸 케이티에서 연락오고 들들 볶듯이 해서 이런 통합정책엔 반대하지만
    아버지 핸드폰 바꿔드렸네요.
    어른이시라 아무래도 번호 등에도 애착많으셨는데 ..워낙 볶이듯 하니 이건 원^^
    물건은 또 새로운 물건으로 바뀌면 잊게 되고 그 예전 불편한 걸 어떻게 사용했을까 싶기도 할 때가 있죠.
    묶어서 사용하신다고는 하는데 잘은 모르지만
    요금이 신경쓰이심 알뜰폰 등 고려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저는 무늬만 스마트폰 사용하긴 하는데 알뜰폰 번호이동 하려고 해요.
    무늬만 이긴 하지만 여러 기능들은 사용할 만 해서 그래도 어차피 스마트폰이 대세이니 적응하는 것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도 좋고요. 밧데리가 일찍 닳아서 고민이긴 한데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게 되니 나쁘지 않네요. 한 번 적응하는 것처럼 이번 기회 스마트폰 사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3. ...
    '15.1.6 2:57 PM (220.72.xxx.168)

    전 그래서 전화기 두개가 됐어요. 여의도 비지니스맨도 아니고... ㅎㅎㅎ
    스마트폰 산지 한달 반 됐는데, 처음에는 2g 폰 없애려다가 한달에 요금이 만원 남짓밖에 안되니 그냥 둬보자 싶어서 두개 갖고 다녀요.

    원래 갖고 있던 2g 폰은 그냥 대외 노출용으로 쓰구요. 이미 인터넷이나 홈쇼핑, 이런데 노출된 번호인지라 스팸도 여기로 받으려구요. 스미싱이니 파밍이니 그런 거 안걸릴 것 같아서요.
    새로 산 스마트폰은 완전히 사적으로만 사용해요.

    이게 좀 귀찮기는 한데요. 2g 폰을 없애는 건 좀더 천천히 생각해보고 결정할까해요.
    이상하게 왠지 없애면 있었으면 할 때가 생각날 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535 혹시 강사직 하시는분 계세요? 진짜 묻고 싶어요 14 손님 2015/08/31 4,048
477534 제사때 약과 대용으로 놓을만한것..... 26 제사 2015/08/31 4,672
477533 전기 모기약 홈매트 ..이거 문 닫고 하는 건가요? 열고 하는 .. 3 ... 2015/08/31 5,701
477532 설리는 왜 댓글고소를 안할까요?? 4 .. 2015/08/31 1,975
477531 지나친 감정이입 바보 2015/08/31 944
477530 눈썹 타투 유행 5 문신 2015/08/31 2,961
477529 직장 경조금이요. 4 .. 2015/08/31 674
477528 주부님들 이사고민 조언 부탁 합니다. 2 40대 2015/08/31 753
477527 엑셀 책으로 독학 가능할까요? 6 대학원생 2015/08/31 1,474
477526 부동산 강제 경매한다고 우편이 왔는데요. 2 경매 2015/08/31 2,150
477525 도배시 기존벽지 안 뜯나요? 5 뭘까 2015/08/31 2,403
477524 중성지방수치가 낮고 공복시 혈당이 높은 사람의 식이조절 4 dd 2015/08/31 2,897
477523 갱년기 시작이라기엔 이르죠? 4 43이면 2015/08/31 2,056
477522 애들 이름표 붙은 체육복은 어떻게 버리세요? 4 아이들 2015/08/31 1,262
477521 살이 찌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1 .. 2015/08/31 2,123
477520 명동성당 옆의 vistro vi 까페 궁금해요. 3 명동 2015/08/31 1,026
477519 평생교육원이요~~댓글좀 1 대학부설 2015/08/31 785
477518 북극곰의 현실 4 설탕 2015/08/31 1,502
477517 침실에 트윈베드 어떨까요 8 7시기상 2015/08/31 3,672
477516 주진우 기자 또 한마디 했네요 ㄷㄷㄷ 1 참맛 2015/08/31 3,270
477515 예방접종안한 강아지, 접종개와 놀게하면 안되나요? 3 예방 2015/08/31 1,777
477514 다른 지역도 토즈스터디센터 고등학생부터 이용가능한지요? 2 파랑 2015/08/31 1,541
477513 요새 무슨 영화 봐요? 3 2015/08/31 1,019
477512 혹시 중3아이 국어공부에 구몬은 어떤지... 1 ... 2015/08/31 1,889
477511 보험설계사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현직에 계신 분들께 조언 구합.. 5 인생2막 2015/08/31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