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자의 생각,,,어떤마음일까요?

....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5-01-05 23:42:09

친한친구였다가 사귄지 얼마안되서 헤어졌는데요

먼저 헤어지잔쪽은 남자였고 남자가 저보다 많이 가난해서

돈쓰는 수준도 차이가 많이나고 그랫었거든요

말은 '너가 나한테 잘해줘서 감동받은거고 그이상의 감정은 없다'하는데

먼저 좋다한다고 말꺼낸건 남자쪽이고요

경제적인 것때문에 힘들어서 부담되서 안되겠나봐요 저도 친구하자고 동의했고요


지금은 한달정도 지났어요

헤어지고나서 몇일뒤까지 남자가 연락도 간간히 하고 일핑계대고 만나자고 그랬었어요

제가 어느날 좀기분이나빠서 확실히 선을그을려고

우린그냥 친구다 이런식으로 말했는데요

그이후로 연락은 잘 없구요


얼마전에 제가 고백을 받았어요 다른남자한테요

그래서 카스에 일부러 그남자애 보라고

"전에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아서 고백받았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글썼거든요

근데 제가 글올리고 한 10분뒤에 남자애가 카스에 발언으로요

"지나간 걸로 너무 마음쓰지 마라 니가 그러면 다른사람은 더 힘들다" 이런식으로 글쓰는거에요

 

그리고 같은과라 수업이 같아서 강의실에들어가면 저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져요

뭐 쓰레기버릴때나 동작 하나하나 지나가면서 보고요;;

저는 그냥신경안쓰고 걔얼굴도 안보거든요

이남자 심리가 뭘까요?

IP : 60.29.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5 11:50 PM (180.182.xxx.245)

    지난번도 올리신거잖아요

  • 2. 그냥
    '15.1.5 11:52 PM (110.70.xxx.237)

    계속 사귈만큼 님이 좋은 건 아니었던거죠
    근데 딴남친 생겼다니 아쉽고 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776 앞으로 부동산 위태하다~~!!!이런 와중에 아파트 계약했어요.... 12 000 2015/08/19 5,271
473775 집 사라고 부추기는 글들 19 각자판단 2015/08/19 4,430
473774 뭔가 안풀리는 느낌..집탓하고 싶어요 ㅡㅜ 11 답답 2015/08/19 3,482
473773 애들 돈까스 튀겨주고 남았는데 어떻게 활용할까요? 6 열매사랑 2015/08/19 1,218
473772 언니들! 저 살아가는데 도움과 응원부탁드려요. 마지막 순수.. 2015/08/19 656
473771 히트레서피 계란 장조림 맛있고 간편해요 6 .. 2015/08/19 2,524
473770 남편 언어구사능력이 너무 떨어져요.. 7 계피 2015/08/19 2,700
473769 드럼세탁기에 세제 뭐 사용하세요? 12 드럼 2015/08/19 3,220
473768 트위터만 아는 경우 이메일 보낼수 있나요? 1 초보 2015/08/19 419
473767 어제 펌하고 왔는데요? 로즈허브 2015/08/19 633
473766 맥주 마시고 공부 하시는분 4 `12 2015/08/19 2,478
473765 ‘지게차 깔려 직원 사망’ 에버코스, 곧바로 신규채용 ‘공분’ .. 7 세우실 2015/08/19 2,166
473764 최민수 나를 돌아봐 제작진 폭행 21 어휴 2015/08/19 16,300
473763 코스트코에서 산 모기기피제 주 성분이 발암물질이라는데 환불되나요.. 2 모기 2015/08/19 1,907
473762 알볼로피자 핫치킨앤쉬림프는 쿠폰 몇장모아야 먹을수있나요?? 3 ... 2015/08/19 657
473761 소형 평수 왜 이러죠? 14 소형 뒷북 2015/08/19 5,695
473760 전세가나 매매가가 똑같은데 전세만 나가고 매매는 안나가는건 왜 .. 12 미스테리 2015/08/19 2,792
473759 압박 스타킹 신어보신분 조언해주세요 7 질문이요 2015/08/19 1,529
473758 광명시 철산동이 광명 2015/08/19 1,091
473757 3개언어 전공하신분은 7 2015/08/19 1,710
473756 초3남아들의 서열관계. 고민입니다. 16 그린애플 2015/08/19 4,887
473755 19 초저녁부터 죄송해요 16 66 2015/08/19 12,259
473754 남편이 아이에게 흉보신다던 분 지우셔서 2015/08/19 664
473753 가을이라고 해가 정말 짧아졌네요 5 절기 2015/08/19 1,394
473752 강용석, 방문진 이사장에게 MBC 출연요청했나 6 2015/08/19 4,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