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순 부모님이 다가구를 구입하신다면 동네는?

포트리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5-01-05 12:11:24

친정 부모님이 원룸건물을 사실려고 하십니다.

사시던 아파트를 파시고,그동안 모은것들과,저희형제들이 약간씩 보태어 드리고요.

이모님들께서 원룸,다가구를 관리하시는걸 보시고,전에부터 생각이 있으셨나봐요.

지역은 한양대근처 왕십리와,경희대근처 회기동쪽으로 생각하시더라구요.

두분다 특별히 건강에 문제는 없으시지만,상인들을 상대해야하는 작은 상가들은 엄두가 안난다고 하셔서

그래도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이 대하기가 낫지 않겠나 하시네요.

문제는 저희 형제들이,이쪽 지역을 전혀 모르겠고,다들 직장인이라 원룸등도 모르겠어요.

이모님들도 지방에 계신분들이라,도움이 안돼구요.

이쪽지역에 계신분들, 주위에 원룸이나 다가구들이 있으신분들, 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연세에 새로 신축이나 하는건 못하겠구요. 이미 지어진 건물을 사실려구 합니다.

한 3층정도에 맨윗층에 거주하시는 조건으로요..

참 ,오래전에 이층짜리 상가주택에 오래 거주하셔서,월세받는 경험등은 있으십니다..

귀한 의견,,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72.182.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5 12:15 PM (121.136.xxx.150)

    대학가 라면 위치는 좋은데
    그런 건물들은 하자가 많아서
    관리하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하자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사셔야 할거에요.

  • 2. ...
    '15.1.5 1:23 PM (211.243.xxx.65)

    다가구 관리하며 살아요
    부모님집이라 관리인인셈인데요
    젊은 세입자 어렵다는말에 공감합니다
    적대적이고 손해를 굉장히따져요
    공간관리에는 무능하고 수도요금받으려면 몇달걸리고요
    나이든분들이 훨씬 편해요 조용하고 집도 깨끗하게 쓰시죠
    건물이 오래되면 누수, 보일러 공사도 계속 생겨요
    주차, 쓰레기 버리기도 집주인이 늘 신경써야하고요
    만만치않다..에 한표 보탭니다

  • 3. dd
    '15.1.5 1:34 PM (175.125.xxx.230)

    왕십리쪽은 비싸요....구입가대비 수익률은 오리려 낮아지겠죠...
    제가 왕십리쪽에 살아서 부모님이 이쪽 알아보셨는데 방배동이나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살던 집 허물고
    방배동에서 원룸지어서 하신지 4년 되었는데 아직은 별 어려움 없이 지내고 있어요..
    전체 다 젊은 사람인데 부모님이 월세 보내주는 사람도 있고 해서 월세가 밀리거나 하지는 않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431 나이 오십에 치아교정 19 치아교정 2015/01/05 5,142
452430 알뜰살림장만퀴즈 기억하시나요? 15 2015/01/05 2,918
452429 결근의 유혹을 이겨내고 4 우울증 2015/01/05 817
452428 20살이나 어린딸같은 얘 여자로 보는 변태 7 로리컴 2015/01/05 2,385
452427 이효리 예뻐 죽겠어요. 5 ㅇㅇ 2015/01/05 2,991
452426 밥하기 싫은 맞벌이 새댁입니다 ㅠ 28 밥하자 2015/01/05 6,444
452425 송대관 와이프 사기로 보석..김주하 아나운서 하고 1 자매가 대단.. 2015/01/05 3,484
452424 공기계로 카톡계정 새로만들수있나요? 3 ? 2015/01/05 1,153
452423 시어머니 말 뜻 내가 자꾸 꼬아듣는건지. 5 ..... 2015/01/05 1,891
452422 미대가고 싶어하는 자녀와 싸우시는 엄마들을 위해 19 amino 2015/01/05 4,405
452421 예비중학교 한자학원~~ 1 한자 2015/01/05 654
452420 오정연 아나, 오늘 KBS 사표 제출..프리랜서 선언 10 freela.. 2015/01/05 4,393
452419 급질ㅡ남편이 요로결석이라네요ㅜ 3 급질문 2015/01/05 1,615
452418 볼류밍센스. 손재주없는 사람도 누구나 잘 할 수 있을까요? 2 볼류밍센스 2015/01/05 886
452417 중학생 아이 미국 다녀오면 정녕 대학은 포기해야 할까요? 26 고민 2015/01/05 4,125
452416 수능 본 고3 아이들 친구들끼리 여행도 가고 그러나요? 7 어째야할지 2015/01/05 1,050
452415 우버 '위치정보법' 어겼다…”17개월 불법주행” 세우실 2015/01/05 543
452414 세탁기 추천 부탁드려요! 5 세탁기 2015/01/05 1,186
452413 진짜 고민이 많은데요..(보험해약) 4 .. 2015/01/05 1,146
452412 중2아들 12 ... 2015/01/05 1,739
452411 요즘 대학생 아이 들 뭐하나요? 11 .. 2015/01/05 1,836
452410 노트북 인강만 보면 되는걸로 최저가 얼마면 될까요 9 컴 잘 아시.. 2015/01/05 1,670
452409 글작성하고 글 밑에 리플달면 4 .... 2015/01/05 378
452408 공황장애 지인 도울 방법은 뭘까요? 8 안타까움 2015/01/05 2,009
452407 이렇게 온라인에서 난리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조용한가요 ? 2 이 ㅂ ㅎ 2015/01/05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