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크루즈여행 어떤가요?

여행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15-01-05 10:10:58

주변에 크루즈 여행을 한 사람도 없고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크루즈여행 해보신 분들 어떤가요?

지중해 크루즈 검색해보는데 기항지 투어는 따로 비용이 들더라구요. 언어도 영어로 하고..

프리미엄급 크루즈로 볼때 식사나 객실은 괜찮은가요?

선상내 프로그램이 많던데 만족도가 어떠셨나요?

여행비용이 2인기준 대략 기본 여행비에서 얼마나 더 추가가 되나요??

 

질문이 두서없는데 크루즈 여행경험 있으신분 평을 부탁드려요~~

 

 

 

 

 

IP : 203.153.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aska
    '15.1.5 10:28 AM (67.40.xxx.98)

    지중해는 모르겠고 알라스카 크루즈 해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내륙 근처 바다 말고 알라스카 가는 이틀째 먼 바다쪽으로 운항할땐 배가 많이 흔들려서 멀미하는 사람 무지 많았고요, 음식은 최고 수준은 아니어도 괜찮은 레스토랑 수준은 되었습니다. 보통 세코스 저녁이었고요,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가 나왔어요. 점심은 기항지에 나가서 먹거나 세일데이에는 부페로도 먹고. 한번은 다이닝룸에서 먹었어요. 저는 식사를 set time 에 지정테이블 있는 전통적인게 싫어서 식사 시간 아무때나 갈 수 있는 프로그램 선택했고요, 그 대신 매일 저녁시간을 예약해야 되었어요. 그리고 꼭 일행 숫자만큼의 테이블에 배정된게 아니고 어쩔땐 8인용 테이블에 다른 그룹과 배정되기도 했고 어쩔땐 우리 일행 세명만 따로 테이블에 배정되기도 했어요. 어쨌든 전통적인 다이닝 플랜으로 할 때 테이블메이트가 별로라서 거의 매일 부페 갔단 사람도 봐서 자유로운 다이닝 옵션으로 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아침은 부페로 대부분 먹었고 한번은 룸서비스, 한번은 다이닝룸에서 먹었는데 다이닝룸에서 먹을땐 여러 그룹이 큰 테이블에 앉아서 먹어서 그 전 날 기항지에서 뭐했는지 서로 얘기하고 했네요. 저는 크루즈선사에 직접 예약했고 처음 기작하는 곳에 살아 다른 경비는 없었고 엄마랑 제 도생은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표값 더 들었고요, 엄마가 60세 이상이라 같은 방 쓰느 사람 모두 시니어 요금 적용되어서 10%인지 15%인지 할인 받았어요. 저는 발코니 있는 방 선택해서 제일 싼 방보다 일인당 400불 정도 더 들었는데 좋은 선택이었어요. 빙하 가는 날 아침을 룸서비스로 시켜서 우리 발코니에서 아침 먹으면서 편하게 빙하구경했거든요. 그런데 꼭 창문이나 발코니 방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워낙 할게 많아 방에는 잠만 자러 오는 경우도 많고 어차피 밤에 운항을 하기 때문에 밖에 있는 경치를 방에서 즐길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 2. Alaska
    '15.1.5 10:30 AM (67.40.xxx.98)

    아, 음료는 아이스티, 커피, 홍차는 포함이고요, 소다나 술은 사야 됩니다. 칵테일 한번 마셨는데 아주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니었어요. 그냥 육지에서 고급 바에서 파는 가격정도였어요.

  • 3. 에리두
    '15.1.5 10:45 AM (203.153.xxx.150)

    알래스카님 즐거운 여행을 하셨네요~~ 기항지 투어비가 다 포함된 프로그램이군요, 음식도 괜찮구요.

    자세한 말씀 감사드려요~

  • 4. 원글
    '15.1.5 10:50 AM (203.153.xxx.150)

    지중해님 궁금한점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5. Alaska
    '15.1.5 10:57 AM (67.40.xxx.98)

    기항지투어비가 포함된건 아니었고요, 한번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추천하는 바깥여행사에서 가는 투어 신청해서 했고 두번은 그냥 자유여행 했어요.

  • 6. ...
    '15.1.5 11:07 AM (39.7.xxx.58)

    5년 전 서부 지중해 크루즈 다녀왔어요.
    이탈리안 선사라서 음식은 원없이 먹었구요. (코스타) 코스 디너는 6코스인가 나오는데 늘 4개 정도만 선택하는데도 남겨서 아까웠구요, 거의 밤 12시 까지 어디선가 음식이 제공되고 있었어요. 24시간 논스탑 먹방이에요. 살이 얼마나 쪄서 왔던지.ㅎㅎ
    신행이었는데 제가 수영을 못해서 물에도 못 들어가 몰디브나 이렇게 물가에서 휴식하는 여행은 가기 싫고, 그렇다고 관광형으로 빡센 것도 싫어서 선택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지중해 넘실넘실 바라보며 먹는
    조식은 잊을 수 없네요. 저는 테라스 있는 방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1주일 타다보면 중반 이후부터는 배 생활이 조금은 답답하거든요. 방도 생각보다는 있을 것 다 있고 하지만 그래도 작은 편이라...
    기항지 프로그램은 잘 이용했어요. 서부 지중해는 몰타 말라가 이렇게 한국 살며 가기 힘든 곳에 기항하는데 이들 지역이 대중교통도 별로 없고 배로 돌아오는 시간에 쫒기기도 싫고 해서 프로그램 참여하니 편하게 볼 수 있고 설명도 들으니 좋더라고요. 기항지 성격 따라 다르겠죠? 어디선가는 저희끼리 고성 산책하고 사진찍고 레스토랑 갔다가 카페 갔다가 이렇게 유유자적 보내기도 했고, 프로그램 참여하기도 했고 그랬네요.
    영어가 편하시면 더 재미있을거에요. 조식을 합석하는 옵션도 있는데 서로 대화할 기회가 생기니까요. 그치만 저흰 이태리 선사라서 외국인들 영어가 별로긴 했네요.
    한국인 직원 한명 있긴 했는데 없어도 무관할 것 같구요.
    기항지 체류 시간이 한나절 뿐이라 아쉬운 감도 있었지만 저는 유럽 도시는 대부분 가본 터라 접근성 떨어지는 소도시를 한번에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나중에 다른 부부와 계모임이라도 해서 같이 떠나도 재미있겠다 하는 생각도 하고 있어요.

  • 7. ..
    '15.1.5 11:10 AM (182.212.xxx.159)

    딸이 초 3일때 지중해 투어 했었어요. 한국에 있었다면 하기 힘들었을텐데 유럽에 살고 있어서 기회가 보다 쉽게 다가왔네요.
    저희 스타일에 맞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 정말 인생 최고의 여행이었어요. 음식도 너무 잘 맞고 물론 기행지마다 따로 돈을 들여서 여행을 하긴 했지만, 숙소나 음식 걱정 따로 안하고 즐기기만 하면 되어서 아직도 또다른 크루즈 여행을 꿈꿀 정도에요.

  • 8. 민들레 하나
    '15.1.5 11:20 AM (118.219.xxx.246)

    프리미엄급 크루즈는 음식이 훌륭해요. 객실도 괜찮구요.
    선상프로그램도 각 장소에서 시간대별로 짜여져 있는데 영어를 좀 하셔야 참여가 용이해요. 일잔적인 쇼는 그냥 구경하면 되지만 코메디쇼는 알아들어야 재미있죠. 배우는 프로그램도 많은데 그런 건 크루즈 끝날 때 쯤 메인홀에서 배운 것 공연도 하더라구요. 일정 중 보통 캡틴주최파티와 또 한번의 파티 등 두번의 공식 파티가 있어 정장 및 드레스를 준비해야 하는데 캐쥬얼한 크루즈는 드레스코드가 없단 얘기도 들었어요.
    여행비용은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프리미엄급 크루즈는 가격도 조금 높고 노인 분들이 많은 편이고 캐쥬얼한 건 좀 저렴하고 어린이들 데리고 온 가족 단위 승객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379 2015년 무료운세 볼수 있는 1 성공행복 2015/01/03 3,918
453378 양식굴이요 ㅠㅠ 5 키리바쉬 2015/01/03 1,883
453377 미국,일본 가족영화좀 추천해주세요. 8 .. 2015/01/03 1,738
453376 층간소음 때문에 죽은 여자 4 ... 2015/01/03 4,429
453375 영어잘하시는분들! 구체적인 영어질문아닌 질문드려봅니다!! 26 . 2015/01/03 3,830
453374 조현아 전 부사장 구치소 '독방' 유력.."특혜는 아냐.. 5 참맛 2015/01/03 2,163
453373 6살 남아 붉은 소변 봤어요 11 2015/01/03 1,945
453372 요거트먹으면 가스차고방귀많이나오나요 1 발효유 2015/01/03 5,175
453371 (대장암) 암이 아닌데도 변이 가늘게 나오는분 계셨나요? 애 엄.. 5 ........ 2015/01/03 13,629
453370 아쿠아스토리.. 4 2015/01/03 848
453369 한살림 생강 1kg 만원넘게주고샀는데 거의 상해서 7 ........ 2015/01/03 3,431
453368 새해부터 차였어요 ㅠ 14 익명 2015/01/03 4,315
453367 커튼 완제품 사면요 2 좀알려주세요.. 2015/01/03 1,407
453366 도와주세요 제 컴이 안되여...급해여.. ㅠ.ㅠ 1 모모 2015/01/03 1,247
453365 꼭 봐주세요 1 감람나무00.. 2015/01/03 862
453364 군산이 맛의 도시라고 하는데 어떤가요 ? 24 ㅇㅇ 2015/01/02 7,235
453363 태어나 숨쉬며 살아가는게 힘드네요.. 5 ... 2015/01/02 1,827
453362 디지털 피아노 어디서 사는게 좋나요? 7 ... 2015/01/02 1,960
453361 왜소한 체격 3학년 학기초 전학, 괜찮을까요? 3 걱정맘 2015/01/02 1,113
453360 임세령 옷 가격 보니 궁금해서요 14 2015/01/02 12,842
453359 인천에서 서울 올 경우 할증 요금이 있나요? 5 택시 2015/01/02 1,072
453358 저 언젠간 이글 한번 쓰고싶었어요.절대고독에 대해서 64 기독교인 2015/01/02 12,366
453357 티몬 뉴스킨 추천좀요 mm 2015/01/02 971
453356 8키로 감량후 피부에 윤기가 사라지고 너무 건조해요 4 ... 2015/01/02 3,520
453355 나이차이있는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정말... 15 ... 2015/01/02 14,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