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 결혼한후론 잊을만하면 한번씩 하시는말씀.
당신 키가 작고 피부가 검은편이라 얘 (남편)한테 며느리될 사람은 키크고 피부하얀애로 데려오라 하셨답니다.@
정말 일년에 힌번씩은 듣는듯..
울어머님 키 152안쪽이세요.ㅜ
전 키가 158 피부색은 딱 보통입니다..
일년에 한 두번 그말씀 하실때마다 속으로"어쩌라구요??"진따 이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죠..하지만 어머님껜 그럽니다..전 살면서 제키가 작다 생각한적 한번도 없다고 실제로도 그랬구요..솔까 기본힐만 신어도 160중반은 되니깐요.
저 결혼 18년차예요.ㅜ
아래 시어머님의중 묻는글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라구요??
그래서..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15-01-04 14:41:09
IP : 175.192.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5.1.4 2:44 PM (50.183.xxx.105)키 165에 몸무게 56키로 40대 중반입니다.
새댁일때는 지금보다 훨씬 말랐어요.52~53키로 정도 나갔었죠.
그런 저보고 키는 150정도 되시고 몸은 그냥 동그란 원같은 몸매이신 울 시어머니 새댁일때부터 오늘까지 한결같이 너는 덩치도크고 키도커서 억시어 보인다...에고 참 등치크다하고 볼때마다 감탄하는데 아주 신경질나 죽겠어요.2. ..
'15.1.4 2:44 PM (114.206.xxx.171)"호호호, 그래서 아직도 내내 섭섭하세요 어머니?"
하시지요.3. 그냥
'15.1.4 3:00 PM (58.229.xxx.111)속으로 욕 실컷 해주고 흘려버리세요.
으이구. 찐따야. 너 속으론 내가 부럽지? 이러고 웃으세요.ㅋㅋ4. 흘려들으세요
'15.1.4 4:49 PM (116.121.xxx.88)그냥 그러게요 하고 넘기세요. 어쩌겠어요. 답이 없는걸
저위에 덩치크다 소리 하는분은 어머님은 앙증맞고 귀여우세용 오호호홋 하고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2001 | 김치찜할때 고기없이 2 | 무지개 | 2015/01/04 | 1,937 |
452000 | 개정 연금법-교사로 20년 일하면 연금액수? 11 | 개정 | 2015/01/04 | 10,726 |
451999 | 광명 이케아는 몇시부터 사람 몰리나요? 코스트코 내일 아침부터 .. 4 | .... | 2015/01/04 | 2,247 |
451998 | 한 문장만 6 | --- | 2015/01/04 | 451 |
451997 | 실내 걷기운동기구 사려구요 5 | 겨울 | 2015/01/04 | 3,811 |
451996 | 에스프레소머신 부품?따로 못사나요? 2 | ㅡ드롱기 ㅠ.. | 2015/01/04 | 928 |
451995 | 코트 리폼잘하는곳... 6 | 파란하늘 | 2015/01/04 | 1,237 |
451994 | 미국시민권자인데도 한국에 석달밖에 못 있는건 왜그런가요 21 | 지옹 | 2015/01/04 | 10,702 |
451993 | 부모님집을 증여받으려 하는데... 2 | 마미 | 2015/01/04 | 2,435 |
451992 | 항공대가 인서울 14 | ... | 2015/01/04 | 11,492 |
451991 | 중대 경제와 시립대 경제 14 | 조언주세요 | 2015/01/04 | 3,248 |
451990 | 발렌티노 구할수있는곳 3 | 임세령 | 2015/01/04 | 1,189 |
451989 | 40대중반.노후가 암울해 지네요 7 | 오늘 | 2015/01/04 | 6,329 |
451988 | 유학중인 아이 치아교정문제 4 | 질문 | 2015/01/04 | 1,344 |
451987 | 저도 10억 이상 주고 지금 집 사는 거 아까워요 8 | 집 | 2015/01/04 | 4,342 |
451986 | 슈도 눈물 엄청 많던데...아기낳고 키우면 왜 이리 눈물이 많아.. 1 | ㅡ | 2015/01/04 | 1,898 |
451985 | 요근래 늙은 정자라는 말이 간간히 들리는데 24 | 야나 | 2015/01/04 | 7,513 |
451984 | 중고등 특히 고3들 스마트폰 어떻게들 관리하시나요? 9 | 다들 | 2015/01/04 | 2,120 |
451983 | 잔잔한 노래 믹스 mix | Human | 2015/01/04 | 392 |
451982 | 남편한테 운전연수 받으니 속에 사리가 생기네요. 15 | ㅠㅜ | 2015/01/04 | 4,161 |
451981 | 아침에보험문의에 대한 답글 너무 감사했습니다~~ 1 | 마나님 | 2015/01/04 | 575 |
451980 | 거실 한 쪽으로 난방이 안돼요... 2 | 난방 | 2015/01/04 | 1,304 |
451979 | 게임중독 중2 아이요 3 | 게임 | 2015/01/04 | 1,668 |
451978 | '지잡대'같은 말 추방해요.. 15 | 심플 | 2015/01/04 | 3,575 |
451977 | 글을 읽고나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 ㅠ.ㅠ | 2015/01/04 | 1,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