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기에 사과조각이 걸렸어요 썩어 없어지나요?

조회수 : 5,370
작성일 : 2015-01-04 11:25:39

고딩아들이 사과 중간크기의 4/1쪽을 넣고

물을 내렸어요

그뒤로 막혀가면서 물이 내려가는데

압축기도 안되고 펑크린을 부어도 안되고

음식물이니까 썩어서 내려갈까요?

이틀됐는데 조금 나아진거 같지만

사람을 불러 뚫어야 할는지요

골고루 속썩이는 아들

답없네요

IP : 116.37.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4 11:28 AM (211.237.xxx.35)

    저희집은 변기 위에 있던 수납함에서 못이 하나 떨어져서 ㅠㅠ
    변기 깊숙히 들어가 못이 가로질러 막히는 바람에 결국 변기 뜯어냈네요..
    사과는 좀 시간이 지나면서 분해될것 같으니..
    사과를 삭힐수 있는거 같은거 좀 부어놔보세요. 락스 같은거요.
    그럼 좀빨리 분해될듯요..

  • 2. 원글
    '15.1.4 11:32 AM (116.37.xxx.135)

    답글 감사합니다
    펑크린은 한통 다썼으니 락스를 부어놓을까요?
    아쩌씨 부르면 비용이 얼마 나오나요?

  • 3. ㅇㅇㅇ
    '15.1.4 11:38 AM (211.237.xxx.35)

    아 펑크린이 더 좋을거 같아요;;
    뭐 락스도 좋을것 같긴 한데;;
    기사아저씨는 동네마다 다른것 같은데,
    저도 여기서 물어봤을땐 변기 뜯고 이물질 제거하고 다시 앉혀주는것까지 15만원 줬다는
    집도 있고
    어떤집은 5만원 줬다고 하던데
    저희집도 한 5만원인가 줬떤것 같아요. 저희집은 인테리어 한집에다가 말해서
    고친거라서 일반적인 가격보단 싸게 한듯..
    그때 인테리어 해준 그 업자분이 그냥 모르는 집에 나가면 더 받는다고 했었어요.

  • 4. 영양주부
    '15.1.4 11:40 AM (123.199.xxx.65)

    경험자예요
    펑크린 하나 다부어보고
    흡착기해봐도 안되서
    철물점가서 말했더니 하수구 뚫는 기계를 사서하라고 하더라구요
    사과는 밀거나 부셔서 내려보내야 한다고
    그래서 8천원주고 사서했더니 사과가 부서질건지고 해서 내려갔어요

  • 5. 원글
    '15.1.4 11:46 AM (116.37.xxx.135)

    윗님 감사합니다
    철물점으로 고고싱~

  • 6. 변기조심
    '15.1.4 1:51 PM (182.218.xxx.14)

    어쩌면 저랑 너무나똑같은경험..제가 뭐에 씌였는지 음식물쓰레기 버리고 밑에 물만남은 찌꺼기 변기에 버리다가 있는줄몰랐던 먹다버린 사과과 걸려버린거예요..인터넷보고 위에 쓰인 방법 다써도 안내려가길래 결국남편이 변기를 분해해서 들어버리고 빼냈습니다. 사람부르면 돈좀달라고 할텐데 남편분 활용하세요

  • 7. 원글
    '15.1.4 2:31 PM (221.150.xxx.199)

    철물점이 일요일여서 문을닫았네요
    변기를 분해하면 바닥부분 고정 실리콘 아님
    석회부분은 어째요?

  • 8. 영양주부
    '15.1.4 5:52 PM (175.244.xxx.191)

    아이고 ~~~그냥 하루만 참으세요^^
    길다란 코끼리코처럼생긴건데
    돌리면 길따라 찾아갑니다
    경비도적게둔고 수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460 인천 청라지구 오피스텔 투자가치 있을까요? 2 ... 2015/01/09 2,937
454459 “감옥 간다면? 시대가 이런데 어쩔 수 없지” 8 우리주진우기.. 2015/01/09 1,791
454458 결핵 진단 여부가 이리 까다로운가요 2 마음이 답답.. 2015/01/09 2,011
454457 다이어트 중에 힘들어서 주무시는 분들 계시나요? 10 40대 2015/01/09 2,187
454456 일주일된 시금치 나물 괜찮을까요? 3 김밥 2015/01/09 1,947
454455 황우여.”역사, 한가지로 가르쳐야”...국정화 시사 논란 4 세우실 2015/01/09 945
454454 주말부부면 이력서 동거란에 뭐라고 쓰나요? 8 82쿡스 2015/01/09 2,731
454453 이게 12만원 ?? 미쳐나?? 4 레드블루 2015/01/09 4,666
454452 69년생 인데요, 아프고 나서 와전 폭삭 늙고 기력이 회복이 안.. 10 원기회복 2015/01/09 5,022
454451 김구라가 10년 만에 황ㅂㅇ에게 연락했네요 18 .. 2015/01/09 22,403
454450 결혼은 미친짓이다 1 ㅇㅇ 2015/01/09 1,501
454449 희망을 달라고 글 쓴 여대생님, 보세요. 12 2015/01/09 2,823
454448 어울리는 셋중 하나랑 안맞으면 4 2015/01/09 1,440
454447 역시 김부선이네요. 4 참맛 2015/01/09 3,809
454446 두 달된 아기가 잠을 안 자요 ㅎ 11 ... 2015/01/09 2,130
454445 2015년 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4 세우실 2015/01/09 823
454444 판의 미로 10 쿡티비 2015/01/09 1,459
454443 이 황당한 사건 보셨나요? 한의사는 있을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84 와....... 2015/01/09 20,227
454442 폼페이전 3 후기 2015/01/09 1,180
454441 이런 걸 출산장려 포스터에서 금상을 줬네요.... 4 참맛 2015/01/09 1,586
454440 요즘 티비프로 챙겨보시는것 있나요? ㅇㅇ 2015/01/09 581
454439 행복을 찾아서.. 라는 영화 보셨나요? 저는 엉엉 울며 봤어요... 7 ........ 2015/01/09 2,187
454438 알바둔채로 현금 수납받는 경우 어떻게 관리하죠? 3 관리비법 2015/01/09 1,383
454437 밍크 목도리가 엄청 비싼 물건인가요? 4 자유게시판 2015/01/09 4,140
454436 미혼처자가 결혼에 대해궁금한점 18 ㅇㅇ 2015/01/09 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