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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밤 11시 EBS 사랑과 영혼 합니다

ㅇㅇㅇ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5-01-03 21:01:55

방금 요조와 환희이 인생수업 봤어요.

마지막에 최진실 묘소에 아들 환희가 헌화하는데 울컥하네요.

 (저 우리네인생 아닙니다. ㅋㅋ)

 

 

묘비에 최진실 얼굴 새겨져있고

만인의 연인 최진실 (1968-2008) 이라 적혀있네요.

나랑 동갑인 그녀 생각 하느라 멍하니 있다가

우연히 1월 EBS  세계의 명화 예고 봤는데

오늘밤 11시 사랑과 영혼 하네요.

 

 

그러고 보니 패트릭 스웨이지도 이제 이 세상 사람이 아니죠.

개인적으로 제게 패트릭 스웨이지는 사랑과 영혼에서 보다는

'남과 북'이란 드라마와 '더티댄싱'이 더 인상적이었어요.

 

 

예전에 극장에서 볼 땐 어려서 그랬는지 러브씬도 부담스럽고

기대했던 것보다 감동이 적었는데

이제 나이 먹을만큼 먹었으니 새롭게 느껴질 거 같아요.

 

 

오늘밤 함께 사랑과 영혼

보실래요?

IP : 121.130.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3 9:10 PM (121.130.xxx.145)

    2째주 10일 분노의 역류 (이건 전부터 궁금했던 영화)
    3째주 17일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이건 첨 들어보는데 궁금)
    4째주 24일 소셜 네트워크 (극장에서 놓친 건데 꼭 봐야죠)
    5째주 31일 레브레터 (디비디까지 소장하고 있지만 또 보려구요)

    앞으로 이비에스 세계의 명화 꼭 챙겨봐야 겠어요.

  • 2. 감사
    '15.1.3 9:21 PM (118.218.xxx.92)

    합니다.
    분노의 역류도 좋은 영화예요

  • 3. 저두 감사
    '15.1.3 9:23 PM (118.38.xxx.202)

    날 추우니 맘도 추운데 영화 보고 언 맘 녹여야겠어요.

  • 4. 10번 이상 봤지만
    '15.1.3 9:31 PM (59.28.xxx.58)

    또봐야죠 ㅎ
    너무 좋은 영화
    1월에 좋은 영화 많이 하네요
    와~신나요 ^^

  • 5. ++
    '15.1.3 9:57 PM (180.92.xxx.35)

    땡큐.....
    고2때 영화관에서 보고 나올때 울면서 나왔어요...ㅎㅎ
    지금은요???
    눈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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