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여학생입니다.
윗쪽치아에 덧니2개가 보기에 안좋긴합니다.
중학생될때부터 교정을 해달라고 했었는데 제생각에는
저정도로 교정을 꼭해야하나 싶어 일단 대학생되면
생각해보자 했는데 주위에 교정을 하는 친구들이 있는지
요즘 부쩍 교정을 하고 싶어하네요.
치과에 가서 상담해보니 일단 치아4개는 발치를 해야하고
2년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중학생일때 해줄걸 후회가 됩니다.
지금 시작하면 고3이 끝날때 교정도 마무리 될것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학업에 지장이 갈것 같아 망설여지네요.
제생각은 수능이 끝나고 했으면 싶고 딸은 대학에 들어가기전에
교정치료를 끝내고 싶다하네요.
혹시 고등학생을 교정시키신분 계신가요?
경험이 있으신분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 고등학교때 했어요.
중학교3학년때부터 시작해서 저도 2년 6개월 했네요..
교정치료 받는거 학업에 아무 지장 없구요,
본인이 하고싶어하는데 안하면 더 스트레스 아닐까요?
대학들어가기전에 교정치료 끝내고싶은맘 백번 이해합니다.
저는 고3 직전에 치료끝났는데 그때 날아갈 것 같은 그 기분하며...시켜주세요^^
근데 전 후속치료(잘때 꼈다뺐다하는..)게으르게 받아서 다시 어그러지는바람에
이십대 중반되서 6개월동안 다시 교정했네요 ㅠㅜ 지금은 완벽하기 이쁜치아~
두아이 모두 교정했어요 작은 아이는 고교1학년부터 시작했고 큰애는 아주 어릴적 시작했으나 고3때 끝났구요 학업에 크게 문제될꺼 없어요 대학가서 시작하는것 보다 지금 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대학때 멋도 내고 여행도다니고 미팅도 할텐데...
제 아들은 덧니 한개가 입안벽을 찌르며 헐게 한다고 날마다 투정인데.. 초등때 치과가니 해도되고 안해도 된다 하더라고요.. 지금 중3인데 주위에 교정하는 아이들 보니 살 엄청 빠지길래 겁나서 못하고 있습니다. 키가 안크고 말라서 성장에 많이 신경쓰는데 교정한다고 못먹고 하면 키 안클까봐요`원글님처럼 고딩때는 공부때문에 안되고~ 참 고민입니다
중학생 울 아이도 교정중이고 아이 친구들 중에도 교정하는 아이들이 꽤 있는데,,,살빠진애들 아무도 없던데요.. 울아이도 한달에 한번 병원가서 조일 때? 그 때 며칠만 통증있다하고, 그 통증으로 공부 못하거나 암것도 못 먹거나 하지 않아요..
대학가서 하면 더 스트레스일 듯 싶네요..한참 꾸미고 싶을 때인데,,,
발치하고 나서 좀 아플 수 있어도,,,, 크게 아프거나 하진 않아하던데요...
윗분 말씀 보고 주위에 교정했던 애들 떠올려 봐도 교정전보다 마른 애는 없는 거 같은데,,
우리 애도 교정전에 살빠질까 은근 기대를 하더라구요.... 근데 이제 마무리만 남았는데,, 살 그대로예요..글구 첨 시작엔 2년에서 3년까지 갈 수도 있다고 했는데,, 2년 안쪽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교정중인데. 크게 아프거나 그런건 없는데
매달 가야하고. 잘못되면. 여러번. 가야해서. 시간낭비가. 심해요. 가능하면. 대학가서. 하면 어떨지요
윗분들 소중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아이랑 좀더 얘기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9172 | 아들 면회다녀온날 10 | 어느 엄마의.. | 2011/10/03 | 3,468 |
| 19171 | 일하는 엄마...아이키우기 3 | 일하는엄마 | 2011/10/03 | 3,898 |
| 19170 | 위탄 예선에 나왔던 노래 찾아요. 2 | ㄷㄷㄷ | 2011/10/03 | 2,074 |
| 19169 | 굽는김과 김밥김이 다른가요? 5 | 김 | 2011/10/03 | 4,678 |
| 19168 | 크리스..노래 참 잘하네요. 7 | 슈스케 | 2011/10/03 | 2,771 |
| 19167 | 웰케 답답한 사연이 많나요? ㅠㅠㅠㅠ 2 | 참나 | 2011/10/03 | 2,380 |
| 19166 | 30년 이상을 들었으나 아직도 무슨 말인지 1 | 마하난자 | 2011/10/03 | 2,400 |
| 19165 | 둘째 임신에 대해서 고민만 무럭무럭이네요.. ㅠㅠ 13 | ... | 2011/10/03 | 3,234 |
| 19164 | 김경호 오늘 정말 잘 하네요 2 | .. | 2011/10/03 | 3,131 |
| 19163 | 임산부 쓸만한 전기담요 없을까 요? 7 | 겨울 | 2011/10/03 | 3,394 |
| 19162 | 잠이 안와요..ㅜㅜ 3 | 힘들어 죽겠.. | 2011/10/03 | 2,341 |
| 19161 | 치질연고 검색하니.. 8 | 설간99 | 2011/10/03 | 9,628 |
| 19160 | cbs 여론조사 보면 나경원 vs 박영선 불리한데요? 1 | aaa | 2011/10/03 | 2,169 |
| 19159 | 급질) 네살짜리가 바닥에 뒤통수를 박았어요 2 | ㅠㅠ | 2011/10/03 | 3,171 |
| 19158 | 박명수씨는 후임dj욕먹을까봐 .... 60 | 이해안감 | 2011/10/03 | 12,231 |
| 19157 | 제가 좋하하는 돼지국밥집은 번호표받아서 기다려야 먹을수있어요. 4 | ㄱㄱ | 2011/10/03 | 2,793 |
| 19156 | 간장게장 요리법의 사소한 궁금증...처음이라 도움 좀 주세요^^.. 2 | 게장 | 2011/10/03 | 2,223 |
| 19155 | 돈을 빌려주어야 하나요? 6 | ... | 2011/10/03 | 2,923 |
| 19154 | 국물있는 음식보다 2 | ?? | 2011/10/03 | 2,533 |
| 19153 | 아주 무서운 만화 가르쳐주세요 20 | .. | 2011/10/03 | 3,663 |
| 19152 | 아이코에서 냄새가 심해요.. 5 | 비염 괴로워.. | 2011/10/03 | 3,032 |
| 19151 | 이젠 정말 일해야 할때인 것같아요..ㅠㅠ 6 | .. | 2011/10/02 | 3,571 |
| 19150 | 아기 대추죽 어떻게 끓일까요? | 아기죽 | 2011/10/02 | 2,184 |
| 19149 | 늘 뭔가를 멜로 보내는 후배 31 | 여자후배 | 2011/10/02 | 10,706 |
| 19148 | 3일에 걸쳐 순덕이 사진을 죄다 감상함.. 14 | 후우.. | 2011/10/02 | 7,9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