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이 댓글에 설간99가 좋다고 적었는데요..
검색하니 요즘은 안나오는 것 같다고 합니다.
혹시 효과좋은 치질연고 없을까요?
수술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겠으나
제 사정상 지금 수술이 곤란합니다..
어느 분이 댓글에 설간99가 좋다고 적었는데요..
검색하니 요즘은 안나오는 것 같다고 합니다.
혹시 효과좋은 치질연고 없을까요?
수술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겠으나
제 사정상 지금 수술이 곤란합니다..
지금도 나오나 모르겠는데 예전에 '프레파레손h'라는 연고가 정말 직빵이었어요.
동아제약이었나 그랬던 것 같은데...
효과 정말 좋았어요. 전 몇 번 바른 걸로 해결했지만
근본 치료 빨리하시고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저기...저는 수술하라고 권해드립니다.
저는 당일수술했는데요, 수술하러 가서 1시간만에 끝내고 바로 퇴원했어요.
바로 변 보고요.
그뒤로 10년간 재발 없습니다.
입원하라는 수술은 옛방식이고요, 저는 최신방식으로 개인병원에서 했어요.
진료받으러 갔다가 수술 10분 하고 마취 깨는데 시간 보내고 나오니 1시간도 안 걸렸어요.
금식도 없어요.
간단한 치질 아니었고요, 오래된 지독한 치질이었습니다. ㅠ.ㅠ
그런 수술도 그렇게 하더군요.
요즘은 그 방식이 많이 퍼진 것 같아요.
수술하려고 입원한다는 분들 보면 안타까워요.
개인병원, 입원실도 없는, 치과 같은 수준의 병원(하지만 막개원한, 젊은 의사들이 있는)에서 했어요.
그때 10만원이었고요, 그때도 너무 수술비가 싸서 되려 의심할 정도..(치료비가 그때도 그 정도 가격이었으니 수술비가 그러니 말도 안되죠.)
그러니 찾아보면 그런 곳이 많을 거에요.
점빼는 정도의 수술밖에 안되더이다.
프레파라손이 직빵!!
-- 님 어디서 하셨나요? 저도 오래된 치질인데 무서워서 조심해서 살고 있거든요
프래파래숀연고도 좋구요 치타도 좋습니다
약국에 다 있구요
치질에 있어서 중요한것은 배변후엔 반드시 항문을 씻으시는게 중요합니다 (비데면 더 좋구요)
될수 있으면 목욕물 정도의 물온도에 소금을 타서 씻으면 좋아요
또 무릅보다 항문이 아래로 내려가는 자세는 피해야 합니다 (쭈구리고 앉는것)
설간 치질약 애기는 제가 한 적이 있는데요.
이 치질약은 동네 조그만 약구에서는 거의 안 팔던데요.
동네 약사한테 물으면 한번도 본 적이 없다는 약사도 있어요.
아산병원에서 주로 처방하는 약이니 아산병원 주변에 있는 대형약국에는 다 있을 겁니다.
저는 아산병원 주변 대영약국에서 삽니다.
배변 후에, 통증이 올 때..는 반드시 넣어 주세요.
하루 8~9개도 넣은 적이 있어요.
수술은 하다 하다 도저히 안될 때 하셔도 될 겁니다.
프레퍼레이션도 좋겠지만 항문에 넣은 후 액이 새어 나오니까 어디 나다닐 수가 없어요.
저희 약국에 있어요.(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