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소개팅 힘드네요. 34살 남입니다.

우히 조회수 : 7,753
작성일 : 2015-01-02 21:25:45
3살연하 여자분이었는데

맘에들더라구요

어렸을땐 말도 잘하고 분위기도 잘 이끌었는데

이젠 넘 힘드네요... 말도 잘 안나오고...

대략 망한것 같습니다

있을때좀 잘할걸 이제.이런고생 계속해야할텐데

지긋지긋하네요 ㅠ

결혼문턱에서 시련당한 34세 남자에게 봄은 언제올것인가

다들 힘냅시다 ㅠ
IP : 211.36.xxx.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 9:31 PM (116.37.xxx.18)

    지긋지긋하다 여기시면 안돼요
    긍정에너지를 발산하셔야 일이 잘 풀려요

  • 2. ㅇㅇ
    '15.1.2 9:31 PM (223.62.xxx.14)

    30대중반의 남자 반이 싱글이라네요
    님께서도 진입직전
    결혼도 노력을해야되요
    자신감을 가지시면 반은 성공!
    여자는 많아요^^

  • 3. ㅇㅇ
    '15.1.2 9:33 PM (59.8.xxx.218)

    요새 34살이면 10년전으로따지면.. 많아도 30살 이라고보면되요...별로 많은것도 아닌데요..

  • 4. ....
    '15.1.2 9:39 PM (116.123.xxx.237)

    연애도 결혼도 노력해야 성공해요
    그냥 되거나 쉽지 않아요

  • 5. 아ㅡ
    '15.1.2 9:44 PM (175.214.xxx.156)

    대략 망한거 같다는 말이 넘 웃겨요ㅋㅋ 웃음 안되는데 죄송.. 저희 신랑 저 만나기 전에 선 50번 이상 100번 미만 봣데요.. 근데 이 사람 알고보니 진국인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맨날 차엿데요ㅋㅋ 근데 저는 이 사람을 알아봣어요. 분명 느낌오는 사람이 있을꺼에요. 너무 실망하지 말고요.. 내 짝이 될 사람이면 싸우고 틀어지고 난리쳐도 결국 결혼하게 됩니다~

  • 6. 초록잉
    '15.1.2 9:44 PM (211.36.xxx.37)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ㅠ
    긍정적으로 더 노력해야겠네요.ㅠ

  • 7. ,,,
    '15.1.2 9:49 PM (220.78.xxx.125)

    초치는거 같지만 아직 좋은 나이세요
    그치만 요즘은 정년퇴직이;; 좀 짧아져서 아기 미래를 위하신다면 그래도 결혼 서두르는게 나을 꺼에요

  • 8. Connie7
    '15.1.2 9:51 PM (182.222.xxx.253)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데 설마 봄이 안올까요. 꼭 자기 인연이 올거예요. 더 좋은 분 만나시길!

  • 9. 여긴...
    '15.1.2 10:14 PM (121.130.xxx.239)

    30대 후반 남자들을 모아놓은 직장입니다.
    최장 36세임에도 아직 결혼계획 없는 남자들이 깔려 있어서 그런지 아직 34이면 기회가 많은 것 같습니다.
    30대 중반남자 반이 싱글기사 저도 봤는데, 우리 회사 남자같은 사람들이 제법 많구나 싶더라고요.
    보면 결혼보다는 자기생활이 더 중요해 보이고 나름 재밌게 사는 것 같애요.
    안 맞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평생 원수로 사느니 어차피 다들 늦게가는 거 신중하게 고르고 골라서 좋은사람 만나시길...

  • 10. 아무리
    '15.1.2 10:16 PM (112.121.xxx.166)

    그래도 36 안에는 가세요. 괜찮은 여자일수록 남자 나이도 봅니다.

  • 11. 근데.
    '15.1.2 10:42 PM (211.36.xxx.101)

    그 삼십대후반 남자들 모아놓은 직장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ㅎㅎ

  • 12. ..
    '15.1.2 10:44 PM (116.37.xxx.18)

    긍정에너지..

    http://youtu.be/L6V0qWMpFbE

  • 13. 씽씽
    '15.1.3 12:54 AM (211.110.xxx.198)

    긍정에너지 유투브 동영상 감사합니다.

  • 14. //////////
    '15.1.3 7:14 AM (115.136.xxx.131)

    긍정에너지..http://youtu.be/L6V0qWMpFb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699 무김치 무청 부분 6 놓지마정신줄.. 2015/01/02 1,114
451698 먹는거 위주로 선물로 사갈만한거 있을까요? 3 양재코스트코.. 2015/01/02 1,304
451697 이 꿈 뭘까요? 꼭 해몽 좀 해주세요~ 1 뭘까 2015/01/02 520
451696 4학년 올라가는 아이의 게임 고백에 대한 엄마의 태도 8 2015/01/02 1,550
451695 명문대 합격생 과외 29 sss 2015/01/02 5,233
451694 이 밤에 보일러가 고장난 듯한데, A/S 전화도 안 받네요. 4 추워 2015/01/02 1,131
451693 뚱뚱냉장고 버리고싶어요! 일반가정에서 작은 냉장고는 많이 불편할.. 7 -- 2015/01/02 2,732
451692 지방 아파트 중에 지목이 "답(논)"인 경우 1 아리송 2015/01/02 1,830
451691 겨울왕국으로 8세7세 애들 영어공부 하고싶은데 어떻게 함 될까요.. 5 Frozen.. 2015/01/02 1,753
451690 오래된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딸랑이 2015/01/02 935
451689 나이들어 소개팅 힘드네요. 34살 남입니다. 14 우히 2015/01/02 7,753
451688 밴드에 음성파일도 올릴수있나요? 궁금 2015/01/02 1,707
451687 유아기에 배워놓으면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15 !! 2015/01/02 3,631
451686 가부장적인 집안.. 장남 차남 차별대우 심한가요? 6 궁금 2015/01/02 3,032
451685 저녁 뉴스를 보다 마음이 너무 아파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3 매직트리 2015/01/02 2,821
451684 주방일이 재미있네요 4 요즘 2015/01/02 2,401
451683 주말에 뭐 해 드실 거에요? ^^ 17 건너 마을 .. 2015/01/02 3,676
451682 과메기 파시던 나오미님 연락처요! 3 셀렘 2015/01/02 1,385
451681 누군가의 자랑을 듣고 있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28 뜬금없이.... 2015/01/02 5,027
451680 수다란 좋은거네요.. 모처럼 2015/01/02 756
451679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왜이렇게 힘든 걸까요 저는 12 .... 2015/01/02 6,427
451678 달여서 파는 쌍화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겨울 2015/01/02 3,490
451677 5년만에 새폰 샀더니 기분 좋아요 14 좋아요 2015/01/02 3,156
451676 미술과 글쓰기 공부를 제대로 하고싶은데요.. 6 zz 2015/01/02 1,564
451675 이 겨울 어디를 가보면 좋을까요? 추천을~ 1 떠나자 2015/01/02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