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크대에서 나는 퀘퀘한 냄새... 없앨 방법 없을까요?

마이미 조회수 : 3,273
작성일 : 2015-01-02 10:39:17

 

 15년된 아파트 전세로 살고 있어요.

 싱크대 수납하는 곳마다 요상한 냄새가 나는데...ㅠㅠ

 특히 싱크볼 하부에 난방 조절기 있는 부분은 더 심하구요.

 

 일단 커피 찌꺼기를 모아서 군데군데 넣어두긴 했는데.

 일시적으론 좀 나아진 듯했으나... 아주 많이 넣어두지 않고서는 택도 없을거같아요...

 

 구연산같은걸로 한 번 싹 내부를 닦아주면 덜날라나요? 

 입주청소했었지만 먼지 안보이는 곳은 대강 했을 것 같기도하구요...

 

 자재(MDF에 필름지)가 오래된 것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인지...

 나름 식기 넣어놓고, 싱크대 하부에 보통 칼꽂이도 있자나요... 좀 찝찝해요...

 

 냄새 없애는 법은 전혀 없을라나요?

 탈취제를 쓴다면 어떤 제품이 좋은지... 향 나는 거는 좀 그런데... 냉장고 탈취제 이런거 사서 넣어둘까요?

 

IP : 203.244.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 10:50 AM (116.123.xxx.237)

    배수구. 호스랑 다 갈아주세요
    부속 만원정도 해요 직접 못하면 사람 부르고요
    15 년간 한번도 안갈았을거에요

  • 2. ..
    '15.1.2 10:54 AM (114.206.xxx.171)

    배수구나 호스 탓도 있지만 바닥에 호스를 꽂고 그 주위를 잘 밀봉해야 냄새가 안 올라와요.

  • 3. 마이미
    '15.1.2 10:57 AM (203.244.xxx.21)

    배수구가 나가는 바닥 부분 말씀하시는건가요? 거긴 온수 조절기도 있고(지역 열병합 난방 아파트) 작은 돌(?) 같은걸로 깔려있어요...ㅠㅠ
    오래된 아파트라 긍가....

  • 4. 프랑스 아줌마
    '15.1.2 11:06 AM (81.57.xxx.160)

    여기는 파리인데, 여기 제가 사는 아파트도 그래요...ㅠ_ㅠ
    저는 싱크 밑에 작은 냉장고가 있는데, 냉장고 근처만 가도 그 퀘퀘하고 꿉꿉한 냄새가 참 거슬려요.
    저도 이것저것 안티 박테리아 제품들로 청소도 많이 해 봤는데, 소용 없더라구요...

  • 5. 마이미
    '15.1.2 11:18 AM (203.244.xxx.21)

    음.. 한번 시도해볼게요.ㅠㅠ

  • 6. ..
    '15.1.2 11:54 AM (114.206.xxx.171)

    15년 아니라 30,40년 된 아파트도 배수구, 호스 갈고 부엌 바닥의 배수관에 호스 꽂는 부분의 밀봉을 잘하면 전혀 냄새 올라오지 않아요.

  • 7. 에뜨랑제
    '15.1.2 12:06 PM (119.149.xxx.63)

    씽크대 하수구에 뜨거운 물을 매일 적당량 부어보세요.지금 사는 아파트 처음 이사왔을때 씽크대 하부장마다 심한 냄새가 나서 방향제등 많은 방법을 해봐도 큰 효과가 없더라구요. 저는 행주를 매일 삶는데 행주를 씽크대에서 헹구게 되잖아요.그래서 자연스레 뜨거운 물을 매일 씽크대에 부은 셈인데 어느 날부터인지 냄새가 싹 사라졌어요.

  • 8. ~~
    '15.1.2 12:26 PM (58.140.xxx.162)

    저희 뒷집이 한 층 높여짓는 바람에 부엌 뒷쪽에 해가 안 드니까
    싱크대 밑에서 냄새나더라고요.
    눈에 보이진 않아도 곰팡이 냄새인 게 분명해요ㅠ
    먹는 거랑 관계있는 건 안 넣고
    세제종류만 넣어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468 왜케 우울하죠..경제적으로 43 2015/01/02 16,762
451467 재계랑 연예계랑 만남이 상상이상으로 빈번할 듯... 3 어제오늘 2015/01/02 2,558
451466 시험관1차실패네요 3 씨그램 2015/01/02 1,924
451465 발목 잘 삐시는 분들을 위한 팁 17 ..... 2015/01/02 4,196
451464 싱크대에서 나는 퀘퀘한 냄새... 없앨 방법 없을까요? 8 마이미 2015/01/02 3,273
451463 궁금해서요 인터뷰 2015/01/02 303
451462 2년 전 쯤 계단에서 굴러 접질린 발목이 아직도 계속 무리 가고.. 6 발목 문제 2015/01/02 1,405
451461 세월호 희생자 모욕 글 10대, 분향소 찾아 '사죄' 4 세우실 2015/01/02 904
451460 요즘 결혼 안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41 .... 2015/01/02 11,202
451459 혹시 강서 바른이치과 이용해보신분 계세요? 교정 2015/01/02 1,361
451458 시댁에서 제사 받아올때 14 형식 2015/01/02 3,136
451457 친구가 베트남엘 가게 됐어요. 4 친구선물 2015/01/02 1,141
451456 무료 이혼법률상담 믿을만한분들인가요 2 이혼 2015/01/02 659
451455 와~ 최고의 드림팀^^ 2 ,, 2015/01/02 1,185
451454 파쉬보온 물주머니 안전한가요? 20 방학이다 2015/01/02 7,046
451453 임세령 옷가격 어마어마 하네요 28 ... 2015/01/02 14,538
451452 어제 69요금제로 스마트폰 계약서 썼는데.. 개통전이지만 요금제.. 10 .. 2015/01/02 1,977
451451 지방흡입 왜 하는걸까요 7 으쌰쌰 2015/01/02 2,462
451450 2015년 목표 공개 2 57 2015/01/02 805
451449 스위스에 소포나 물건 보내보신 분 계세요? 2 123 2015/01/02 618
451448 성적표가 bbbbccd 이런데 석차 담임께 물어 볼 필요가 있을.. 9 중학생 2015/01/02 2,040
451447 남편이 3개월째 가려움증에 시달리고있은데요? 17 가려움 2015/01/02 3,868
451446 고등 아이가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뽑아달라는데요. 9 어디 2015/01/02 1,605
451445 새해첫날 죽은사람 6 아줌마 2015/01/02 3,502
451444 탑층사이드집 추위 24 추버추버 2015/01/02 8,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