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무언가를 배워서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도와줄수도 있게끔 살고싶어요.
아이들머리라도 잘라볼까 해서 동네 문화센터 알아봤더니 일주일3회정도는 그리고 6개월까지는 배워야 어느정도 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T.T
제가 궁금한건 손이 발인 (흑흑 )사람이 미용 할수 있을까 해서요..정말6 개월정도 배우면 사람들 머리는 어느정도
커트해줄 수 있을까 싶어서 고민중입니다.
너무 고된일이라고 하시던데..그냥 나중에 알바?식으로라도 쓸 손재주 배우고 싶어요.
혹여나 40정도에 무언가 배우셔서 알차게 쓰고 있다 싶으신것 조언 좀 해주시길....
모두 새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문화센터에서는 제대로 배우기 힘들어요..제가 여성문화원에서 1년째나 배우는데도 아직 잘 못자릅니다. 물론 제대로 나간건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일있으면 그나마도 안가서 더 그런거기 한데요... 미용기술 쉽게 볼께 아니예요..물론 애들 머리는 바리깡으로 집에서 배우지 않더라도 자를순 있어요..근데 알바나 밖에서 해주기엔 제대로 배우셔야해요... 문화원이나 그런곳에서 배우세요..
전 3개월만 배우고 아이들과 남편 머리 바로 자르기 시작했어요. 첨에는 실패하면 어쩌나 걱정 되서 많이 못 자르고 조금씩 다듬기만 하다가 언제부턴지 그냥 제 맘대로 합니다. 근데 제 경우엔 외국으로 주재원 와서 그런거라 선택의 의지가 없었죠 ㅠㅠ 몇년동안 미용비 많이 모았죠 ㅋㅋ 참, 전 여성인력개발센타에서 배웠어요. 거기 가면 여러 프로그램 있으니 함 가보세요.
솔직히 뭐건 재능이 있어야 배워서 쓸모가 있는것 같아요.
저도.원글님과 나이 비슷해요. 경력단절 주부구요.
나이들고 뭔가 배워 써먹고싶은데 피부미용 국가자격증 까지 따놓고 나이 걸려서 취업이 힘드네요.
대개 제 나이대엔 창업목적으로 배우던데 그것도 잘된다는 보장 없다 하더라구요.
나이가 죄인 나라에요 이 나라는..에휴
저도 요즘 실감해요.경력단절이거나 나이가40만 넘어가도 취업이 힘들어요
저는 미싱배우기로ㅈ했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51323 | 재치는 노회찬님이 낫지만,,토론의 갑은 유시민님같아요. 7 | 지금토론 | 2015/01/01 | 2,191 |
| 451322 | 외롭네요 많이... 6 | ::::::.. | 2015/01/01 | 1,902 |
| 451321 | 55년생 잿빛양의 공포는 시작되었다. 2 | ... | 2015/01/01 | 2,702 |
| 451320 | 아이들 자원봉사 3 | 중딩맘 | 2015/01/01 | 928 |
| 451319 | 요즘 키자니아 사람 많나요? 1 | ㅋㅣ자니아 | 2015/01/01 | 1,337 |
| 451318 | 귀촌했다 다시 도시로 오는 사람들 45 | ?? | 2015/01/01 | 18,888 |
| 451317 | 여유자금 예금, 은행 분산해서 두시나요? 6 | 두통 | 2015/01/01 | 3,281 |
| 451316 | 불 같은 사랑에 빠졌어요 5 | 축복 | 2015/01/01 | 5,517 |
| 451315 |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 (2편) .. | 스윗길 | 2015/01/01 | 778 |
| 451314 | 제주도 가는데 3박 숙소가 한군데면 힘들까요? 10 | 제주 | 2015/01/01 | 2,648 |
| 451313 | 급변하는 국제사회 | 한국만퇴보 | 2015/01/01 | 563 |
| 451312 | 착상혈이랑 생리랑 어떻게 다른가요? 4 | 불안해 | 2015/01/01 | 3,096 |
| 451311 | 챠콜색 코트랑 어울리는 4 | 챠콜 | 2015/01/01 | 2,381 |
| 451310 | 새해처음하신일. 12 | 을미년 화이.. | 2015/01/01 | 1,584 |
| 451309 | 사다놓고 안먹는 음식이 너무 많아요 11 | 으무지 | 2015/01/01 | 4,071 |
| 451308 | 만약 지금 시점에서 박그네 탄핵당하면 2 | 77 | 2015/01/01 | 938 |
| 451307 | 연예인 이광수씨 어떤 이미지인가요? 10 | . . | 2015/01/01 | 3,122 |
| 451306 | 개인적으로 네이비색 옷은 절대 안입습니다 109 | 네이비 | 2015/01/01 | 34,711 |
| 451305 | 헌병대 수사관이 유족(어머니)에게 성관계 요구 10 | 참맛 | 2015/01/01 | 4,581 |
| 451304 | (80년대식 구라) 개뻥 | 개뻥 | 2015/01/01 | 452 |
| 451303 | 나이먹으면 얼굴뼈가 더 자라나요? 13 | ... | 2015/01/01 | 10,904 |
| 451302 | 김훈 "세월호 버리면 우리는 또 물에 빠져 죽는다&qu.. 4 | 샬랄라 | 2015/01/01 | 1,729 |
| 451301 | 과학 역사 사회 위주의 영어독해 문제집 있을까요? 4 | 초등고학년 | 2015/01/01 | 869 |
| 451300 | 오늘 닥터 지바고 영화보신분 6 | 계세요? | 2015/01/01 | 1,589 |
| 451299 | 유준상과 케이윌을 동시에 닮을 수도 있나요? 3 | 엉? | 2015/01/01 | 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