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다고 알리나요??

조회수 : 2,773
작성일 : 2015-01-01 08:40:52
결혼하는데요
친구중에 한명이랑 3~4년 연락두절인데 결혼 소식 알리는거 좀 그런가요?
그 친구 결혼때 왕복 차비 10만원 넘게 드는 곳인데도 갔고
축의금도 10만원 했었거든요. 나름 걔 결혼식엔 신경썼는데 그 이후로
걔가 연락 한번도 없길래 저도 한번 해보고 안했었어요.
이런 경우 결혼 소식 전하나요?
IP : 122.254.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 8:48 AM (211.237.xxx.35)

    하세요.
    어차피 부조잖아요. 서로 돕는...
    원글님이 그쪽 결혼식에 도왔으니 원글님 결혼식에도 그쪽에서 와줘야죠.

  • 2. ㅇㅇ
    '15.1.1 8:48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네 해야죠
    그쪽이야 결혼하고 애키우고(아마도?)
    그래서 연락못했다 치고
    님은 하세요~

  • 3. ..
    '15.1.1 8:51 AM (223.33.xxx.61)

    경조사는 상부상조에요

  • 4.
    '15.1.1 8:52 AM (122.254.xxx.69)

    근데 느낌이란게 있잖아요
    이제 더이상 친구하고 싶지 않은 느낌?;그런데 연락해도 되나 해서요

  • 5. 그래도
    '15.1.1 8:56 AM (211.111.xxx.90)

    하세요. 안와도 부조라도 받으세요
    그친구 참 양심도 없네

    일대일로 아는 친구에요? 같이 아는 다른 사람없어요?

  • 6. 저라면
    '15.1.1 9:00 AM (115.140.xxx.74)

    안올거같아도 굳이 알리겠어요.
    그쪽서 연락받고도 안오면 내내 찜찜하겠죠.
    양심에 찔리겠죠?

    부조라도 안하면 먹튀!!

  • 7. jtt811
    '15.1.1 9:01 AM (175.114.xxx.195)

    알려아죠

  • 8. ..
    '15.1.1 10:55 AM (220.76.xxx.234)

    친구 결혼식때 참석한게 억지로 가신거였나봐요..
    앞으로 안보고 싶으면 연락안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전 정말 친하지도 않다고 생각한 아이가 결혼한다고 연락왔는데
    연락받고 안갔어요
    동창모임에서 서너번 본 사이인데 왜 연락했는지 이해불가..
    걔가 친구가 없던 타입도 아닌거 같았는데 말이죠
    그 뒤로도 아무 연락없고 소식을 건너건너 들은 적도 없네요

  • 9.
    '15.1.1 11:03 AM (117.111.xxx.177)

    제가 앞으로 안보고 싶은게 아니라요
    그쪽서 연락이 없는게 인연을 이어가고 싶지 않단 뜻인거 같아서요

  • 10. 절호의기회
    '15.1.1 11:06 AM (203.81.xxx.53) - 삭제된댓글

    이번 결혼식을 기점으로 삼으시면 되겠네요
    알리셔요

    알려서 안오면 그땐 아예 안봐야죠

    내 예식에 왔으면 못가더라도 축의금은
    보내야 그나마 양심인데....

    반드시 알린다 한표요~~~

  • 11.
    '15.1.1 12:04 PM (180.71.xxx.148)

    알려 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보게요.
    원글님도 친구랑 몇년 연락은 끊어져 있지만
    결혼문제가 아니더라도 찜찜한 마음이
    항상 있었을거 같은데..

    결혼을 계기로 인간관계
    정리할때 후회없이 결정하게
    연락 해 보세요..
    꼭 부조금이 이유가 아니구요..

  • 12. 샤랄
    '15.1.1 12:48 PM (211.111.xxx.90)

    오든안오든 저쪽에서 몰랐네 소리는 듣지마세요
    일단 알리고 오든안오든 보고 결정나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187 71년생 분들 교복 입은 적 있으세요? 36 .. 2015/01/01 3,100
451186 뉴발란스 신으시는분~ 9 희야 2015/01/01 2,378
451185 스테비아스위트 설탕대용으로 어떤가요?? 5 .. 2015/01/01 2,760
451184 82언니님들 정초니까 시댁가는게 맞나요? 19 정초 2015/01/01 3,285
451183 '옛 고부' 홍라희·임세령, 손주·아들 졸업식서 환하게 상봉 10 ... 2015/01/01 30,844
451182 가격 오른 첫담배 샀습니다. 29 야나 2015/01/01 5,254
451181 1주택자도 아파트청약해서 당첨가능한가봐요? 1 1주택자 2015/01/01 3,154
451180 아랫쪽 글올린~ 콩깎지 2015/01/01 423
451179 로맨스소설 볼만한 사이트 없을까요? 7 ... 2015/01/01 2,617
451178 이정재 cf 많이 찍는것도 이상하고 좀 거만해보이긴했어요 1 .... 2015/01/01 4,235
451177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아픈데--- 3 아이고 2015/01/01 2,537
451176 82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 참맛 2015/01/01 307
451175 돈도없고 ㅜㅠ 포장이사비 요즘얼마정도인가요?? 7 이사 2015/01/01 1,724
451174 공복시 어지럽고 숨을 못 쉬겠어요 공복 2015/01/01 804
451173 구미나 대구쪽 신경정신과병원 2 콩깎지 2015/01/01 1,889
451172 다리미는 쓰레기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서초구) 6 궁금해요 2015/01/01 1,885
451171 이정재, 10년 히스토리…사랑은 성공 vs 사업은 실패 단독 2015/01/01 2,662
451170 미국 장성 "한국군 아프칸 보다...." 힐난.. 닥시러 2015/01/01 1,416
451169 짧은단발 혹은 커트머리이신분들 머리 얼마만에 다듬으시나요 6 ㅇㅇㅇ 2015/01/01 3,170
451168 자녀분들 지금 뭐하고 있나요? 16 새해첫날 2015/01/01 4,352
451167 오늘 명동 음식점 다 쉬나요? 1 명동 2015/01/01 620
451166 애 낳고 허리 아픈거요. 아기엄마 2015/01/01 722
451165 아침에 떡국 드신 분들 점심엔 뭐 드실건가요? 9 점심 2015/01/01 2,459
451164 박근혜 사생활 폭로하고 감옥살이한 조웅목사를 도와주세요. 7 엄동설한 2015/01/01 6,756
451163 월스트리트 영어 회화학원 어떤가요? 1 iiiop 2015/01/01 5,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