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다고 알리나요??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15-01-01 08:40:52
결혼하는데요
친구중에 한명이랑 3~4년 연락두절인데 결혼 소식 알리는거 좀 그런가요?
그 친구 결혼때 왕복 차비 10만원 넘게 드는 곳인데도 갔고
축의금도 10만원 했었거든요. 나름 걔 결혼식엔 신경썼는데 그 이후로
걔가 연락 한번도 없길래 저도 한번 해보고 안했었어요.
이런 경우 결혼 소식 전하나요?
IP : 122.254.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 8:48 AM (211.237.xxx.35)

    하세요.
    어차피 부조잖아요. 서로 돕는...
    원글님이 그쪽 결혼식에 도왔으니 원글님 결혼식에도 그쪽에서 와줘야죠.

  • 2. ㅇㅇ
    '15.1.1 8:48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네 해야죠
    그쪽이야 결혼하고 애키우고(아마도?)
    그래서 연락못했다 치고
    님은 하세요~

  • 3. ..
    '15.1.1 8:51 AM (223.33.xxx.61)

    경조사는 상부상조에요

  • 4.
    '15.1.1 8:52 AM (122.254.xxx.69)

    근데 느낌이란게 있잖아요
    이제 더이상 친구하고 싶지 않은 느낌?;그런데 연락해도 되나 해서요

  • 5. 그래도
    '15.1.1 8:56 AM (211.111.xxx.90)

    하세요. 안와도 부조라도 받으세요
    그친구 참 양심도 없네

    일대일로 아는 친구에요? 같이 아는 다른 사람없어요?

  • 6. 저라면
    '15.1.1 9:00 AM (115.140.xxx.74)

    안올거같아도 굳이 알리겠어요.
    그쪽서 연락받고도 안오면 내내 찜찜하겠죠.
    양심에 찔리겠죠?

    부조라도 안하면 먹튀!!

  • 7. jtt811
    '15.1.1 9:01 AM (175.114.xxx.195)

    알려아죠

  • 8. ..
    '15.1.1 10:55 AM (220.76.xxx.234)

    친구 결혼식때 참석한게 억지로 가신거였나봐요..
    앞으로 안보고 싶으면 연락안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전 정말 친하지도 않다고 생각한 아이가 결혼한다고 연락왔는데
    연락받고 안갔어요
    동창모임에서 서너번 본 사이인데 왜 연락했는지 이해불가..
    걔가 친구가 없던 타입도 아닌거 같았는데 말이죠
    그 뒤로도 아무 연락없고 소식을 건너건너 들은 적도 없네요

  • 9.
    '15.1.1 11:03 AM (117.111.xxx.177)

    제가 앞으로 안보고 싶은게 아니라요
    그쪽서 연락이 없는게 인연을 이어가고 싶지 않단 뜻인거 같아서요

  • 10. 절호의기회
    '15.1.1 11:06 AM (203.81.xxx.53) - 삭제된댓글

    이번 결혼식을 기점으로 삼으시면 되겠네요
    알리셔요

    알려서 안오면 그땐 아예 안봐야죠

    내 예식에 왔으면 못가더라도 축의금은
    보내야 그나마 양심인데....

    반드시 알린다 한표요~~~

  • 11.
    '15.1.1 12:04 PM (180.71.xxx.148)

    알려 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보게요.
    원글님도 친구랑 몇년 연락은 끊어져 있지만
    결혼문제가 아니더라도 찜찜한 마음이
    항상 있었을거 같은데..

    결혼을 계기로 인간관계
    정리할때 후회없이 결정하게
    연락 해 보세요..
    꼭 부조금이 이유가 아니구요..

  • 12. 샤랄
    '15.1.1 12:48 PM (211.111.xxx.90)

    오든안오든 저쪽에서 몰랐네 소리는 듣지마세요
    일단 알리고 오든안오든 보고 결정나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682 어제 많이 읽은 글의 시 .. 2015/08/25 786
475681 안압이 높게 나와서요ㅠㅠ 4 상하이우맘 2015/08/25 2,644
475680 경찰 ˝서울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고 의경 사망˝ 5 세우실 2015/08/25 1,785
475679 커피마시면 위염이 더 악화되는 느낌이 들어요 15 아메리카노 .. 2015/08/25 6,432
475678 어린이집 보내시는 분들은 명태 고등어 등 다 먹이시는지요? 9 어린이집 2015/08/25 1,591
475677 베이글 다이어트 12 ㅇㅇ 2015/08/25 4,462
475676 오늘 저녁에 방사능 날라온대요. 4 속보 2015/08/25 3,685
475675 북한 황병서 "남조선, 긴급접촉 통해 심각한 교훈 찾게.. 7 ... 2015/08/25 1,195
475674 월성원전 인근주민 삼중수소 축적 첫 확인 후쿠시마의 .. 2015/08/25 572
475673 국가 장학금 받을수 있는 대상은? 5 대학생 2015/08/25 2,043
475672 정형외과 수술 예정인데 생리일이 겹치면.. 7 궁금 2015/08/25 1,615
475671 돈개념없는사람 11 내가좋다 2015/08/25 4,164
475670 남자들이 순종적인 여자 좋아하는게 23 ... 2015/08/25 14,893
475669 철학 공부 혼자 시작하려면 8 ㅇㅇ 2015/08/25 1,436
475668 전문식당에서 쓰는 큰네모난 식칼 사고 싶어요 7 식칼 2015/08/25 2,334
475667 이혼하고 더 편해진 분들도 있죠? 13 주변에 2015/08/25 4,668
475666 자기 자신한테도 거짓말을 한다니 4 .. 2015/08/25 1,648
475665 생리때만되면 머리가 넘 아파요(철분제추천좀) 7 ㅠ.ㅠ 2015/08/25 4,334
475664 가슴 최대한 안쪼그라들게 단유하는 법 ㅠㅠ 7 궁그미 2015/08/25 12,377
475663 유안타증권에서도 체크카드가 나왔네요 2 해롱해롱 2015/08/25 1,304
475662 지드래곤도 멋있지만..난 그래도 태양^^ 27 태양 2015/08/25 4,934
475661 부산에 정말 괜찮은 미용실 없나요? 6 부산 부산 2015/08/25 1,611
475660 장기수선충당금문의.. 5 궁금 2015/08/25 1,406
475659 혹시 괜찮은 퀵서비스 소개좀해주세요~~번호좀 플리즈 2015/08/25 543
475658 남북 고위급 회담 후의 남북관계 전망 길벗1 2015/08/25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