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센트레빌 분양하는 시공능력 25위...법정관리 신청 줄도산우려

김준기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4-12-31 21:02:07
동부건설, 법정관리 신청

산은 추가지원 중단 결정이 원인
자금난을 겪던 동부건설이 법원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채권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에 여파가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동부건설은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동부건설은 “회생절차 개시와 함께 회사재산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을 접수했다. 향후 법원에서 심사 뒤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그룹은 그간 구조조정 과정에서 필요자금 1000억원을 어떻게 마련할지를 놓고 산업은행 쪽과 갈등을 빚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자구계획 이행 확약과 향후 5년간 추가 자금에 대해 계열주주·계열사가 50% 이상 분담하는 확약서를 제출하면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는데 동부가 응하지 않아 법정관리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


 
동부건설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올해 9월 이후 회사채 1천344억원과 차입금 250억원 등 1천594억원을 상환했으나 운영자금과의 미스매치 등이 발생하면서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산업은행에 운영자금 등으로 1천억원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산업은행 측은 김준기 동부 회장과 동부 계열사가 이중 절반을 부담하지 않을 경우 지원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전했다.

동부건설은 투자자와 협력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후 워크아웃을 신청하려고 했으나 산업은행 측으로부터 비협약채권이 많다는 등의 이유로 거부당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앞서 재무적투자자(FI)에게 3천100억원에 매각한 동부익스프레스의 콜옵션(우선매수권)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2주 전 쯤에 밝히고 산업은행 측에 지원을 요청해보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거절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



동부건설은 2015~2016년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가 1370억원 남아 있으며, 이 가운데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회사채는 230억원이다. 동부건설은 국내에 7000여가구의 주택 사업을 진행중이라 일부 입주 등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동부건설의 협력업체 상거래 채무는 3179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대기업은 16개사 1072억원, 중소기업은 1697개사 2107억원이다






상거래 채무 어마어마하네요

하청업체들 우짜나요?

가뜩이나 건설경기 안좋은데....
 

IP : 46.165.xxx.5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080 남편이 부지런하니 8 ........ 2014/12/31 2,899
    451079 서울 강북 홍은동...학군이 어떤가요~ 8 율율 2014/12/31 3,363
    451078 카톡에 생일이라고 뜨는거 스노피 2014/12/31 4,550
    451077 마를 손질했는데 저희 형님이 간지럽다는데 2 제사준비중 2014/12/31 922
    451076 월남쌈에 먹을 칠리소스 추천해 주세요 4 칠리소스 2014/12/31 2,039
    451075 왜.??글수정 아니. 2014/12/31 495
    451074 딸과 둘이 어디 갈데 있을까요 4 이런날 2014/12/31 1,499
    451073 수원시, 최근 2년간 18세 이상 여성, 159명 실종 16 딱선생 2014/12/31 6,823
    451072 강신주 박사 얘기 들으니 82쿡 5 .. 2014/12/31 4,028
    451071 연말정산시 신용카드 공제에 대해서 여쭤볼께 있는데요 감떨어져 2014/12/31 589
    451070 요거베리써보신분. 8 .. 2014/12/31 975
    451069 일등석 승객들은 어디서 기다리나요? 12 일등석 2014/12/31 3,652
    451068 신해철 후원계좌 3시간 후면 닫혀요... 4 2014/12/31 1,164
    451067 저체중에 잘 안드시는 엄마 걱정이에요.... 6 뽀삐맘마 2014/12/31 1,539
    451066 새해인사말 새해 2014/12/31 640
    451065 막바지 고삼 이런일 허락하시나요 7 고삼 2014/12/31 1,748
    451064 30대 후반 남자, 절반 이상이 미혼 상태 25 시민 2014/12/31 9,744
    451063 옆집 할머니가 어제 '자갈치 '라는 영활보셨다고 3 ㅋㅋㅋ 2014/12/31 1,277
    451062 기억력과 어학능력과는 별개입니다;;; 1 ,, 2014/12/31 1,114
    451061 백화점 직원불친절 관련글도 고소 당할수 잇나요 ? 6 김효은 2014/12/31 2,225
    451060 카톡차단 목록에서 사라진거는 뭐지요??? 1 ........ 2014/12/31 2,153
    451059 센트레빌 분양하는 시공능력 25위...법정관리 신청 줄도산우려 김준기 2014/12/31 1,069
    451058 저희 언니가 아이 돌보미를하는데요. 7 hime 2014/12/31 5,925
    451057 아이패드 잘 아시는분 3 중딩맘 2014/12/31 833
    451056 몇시간 있음 40살이 되는데 왜이렇게 슬플까요 28 ... 2014/12/31 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