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이상 대학생 학부모님들께 질문

예비고3맘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4-12-30 20:14:00

아이들 대학 원서 쓸 때요,

고3 초에 학교나 학과를 다 정해놓으셨나요?

아니면 원서쓸 무렵에 성적대에 맞춰서 몇 개 희망학교 중에 고르고 골라

원서를 쓰셨는지요?

 

수시6개 쓰다 보면

학교마다 학과가 다 다른 데로 쓰게 되쟎아요.

(물론 같은 데도 있긴 하겠지만요)

꼭 원하던 전공이 아니었더라도 성적 맞춰서 쓰는지,

아니면 그래도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는 전공들로 쓰는지,

어떻게들 하셨나요?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전공인데 성적 맞춰서 지원해서 합격을 하면

전공이 적성에 안 맞아서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수험생의 레이스로 들어서고 보니

다시 한 번

수험생 부모의 길을 이미 걸어가신 모든 분들이

대단해 보이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IP : 221.151.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12.30 8:23 PM (175.116.xxx.40) - 삭제된댓글

    성적에 맞춰 써요..
    원서철 되면 쫄려서 성적에 맞게 쓰게 되더군요.
    특히 재수생 인 경우 낮춰서 써요..

  • 2. ㅇㅇ
    '14.12.30 9:42 PM (211.178.xxx.43)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학과에맞게 서류준비를 해야하니 학과를 바꿀수는 없고
    대개 논술만 지원하는 경우에 성적에 맞게 과를 고르더라구요~
    그렇더라도 관심과 적성에 어느정도 맞는 학과를 가야죠~~공대체질아닌데 논술로 공대가서 적응못하다가 다시 반수하는 경우 봤네요

  • 3. 성격은곧신념
    '14.12.30 9:53 PM (207.216.xxx.8)

    대학은 ..... 그냥 자기 성적에 맞쳐 가는거에요ㅠㅠ.
    이건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어요..

  • 4. 수시는
    '14.12.30 10:18 PM (175.196.xxx.202)

    적성 살려 쓰지만
    정시는 재수 각오하는거 아니면 성적 맞춰서 쓰죠

  • 5. 행복찾기
    '14.12.30 10:46 PM (175.114.xxx.165)

    수시...성적(학생부, 모의고사, 논술 등)은 대학교를 고르는 요인이 되구요, 적성은 학과를 고르는 요인이 되지요.

    정시...최상위권이라면 정시에서도 적성을 고려하지만, 대부분은 성적과 눈치에 맞춰서 대학교와 학과를 고르게 됩니다.

    저는 첫째(이과)를 정시로, 둘째(문과)를 수시로 마무리했습니다~

    사람의 적성은 한가지가 아닙니다. 하고 싶은 일이 한가지 일 수도 있고 두가지 일수도 있잖아요.
    수시원서 쓸때 학과를 가고싶은 과와 성적 등을 고려해서 학과도 한개가 될 수도 있고 두개가 될 수도 있고, 그 이상일 수도 있지요.

    입시.......무지~하게 복잡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내 아이를 제대로 알기, 객관적으로 알기, 아이를 항상 다그치지 말고 격려해주기

  • 6. 행복찾기
    '14.12.30 10:47 PM (175.114.xxx.165)

    사람마다 집집마다 학교와 학과를 고르는 기준과 이유는 참 많습니다.
    소신껏...이것이 결과가 어떻든 가장 후회하지 않는 길이란 생각이 듭니다.

  • 7. 썸씽썸씽
    '14.12.30 11:03 PM (121.136.xxx.166) - 삭제된댓글

    입시제도가 워낙 복잡하죠. 무조건 과를 정해놓고 각 학교의 평가기준을 정리해두어야 합니다. 이게 엄마 역할이고요. 거기에 맞춰 준비를 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466 시티투어 해보신분 계신가요? 6 Www 2015/07/18 1,258
464465 직업이 궁금 3 82cook.. 2015/07/18 1,129
464464 대전 잘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asd 2015/07/18 513
464463 변호사 3 이혼 2015/07/18 933
464462 아파트 분양가가 그대로 공시지가가 되나요? 질문 2015/07/18 1,033
464461 itq 회원가입시 본인인증 도대체 어케해야하나요? 1 초3아들이름.. 2015/07/18 1,387
464460 임선하 독살사건 8 ..... 2015/07/18 13,249
464459 식어서도 맛난 소불고기 요령있나요? 6 도시락용 2015/07/18 1,851
464458 바나나 식초 만들어보신 분들~방법 좀 고고 2015/07/18 422
464457 세모자 다시 납치라니? 어쿠 2015/07/18 1,540
464456 여자분들 커트 자주안하면 안되는건 왜일까요 2 철학가 2015/07/18 2,501
464455 남편과 각방을 쓰고싶어요 2 ... 2015/07/18 2,126
464454 국정원 구입 해킹 프로그램, 아동포르노 설치 가능 3 매장 2015/07/18 1,155
464453 국정원 해킹, ‘정권재창출 플랜’과 관련있나? 오주르디 2015/07/18 560
464452 연애는 어떻게 시작 하는건가요? 7 aaa 2015/07/18 2,441
464451 이 야밤에 영어를 여쭤봐요.. incompatible 3 야밤에 2015/07/18 1,189
464450 김구라 잠재우는 김희철.jpg 2 냐냐 2015/07/18 3,306
464449 플랫슈즈가 고무신이 되는 슬픈 2 엄마 2015/07/18 2,509
464448 이마트 잠발라야 치킨 진짜 맛있어요. 2 ... 2015/07/18 2,967
464447 인생은 타이밍이네요 15 ㅇㅇㅁ 2015/07/18 12,110
464446 남편폰엔 님들은 뭐라고 저장돼있을까요 20 .. 2015/07/18 2,958
464445 첨부파일 22개 분석하니..'감청 악성코드' 확인 샬랄라 2015/07/18 810
464444 거위솜털 이불 털날림 어찌하시나요 10 ᆞᆞᆞ 2015/07/18 3,178
464443 다시 보자 니네 목사 - 관상으로 판별하기 조심 2015/07/18 1,083
464442 사람이 희망인, 그 분이 말한 그런 세상 말입니다. 1 음란서생 2015/07/18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