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이상 대학생 학부모님들께 질문

예비고3맘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4-12-30 20:14:00

아이들 대학 원서 쓸 때요,

고3 초에 학교나 학과를 다 정해놓으셨나요?

아니면 원서쓸 무렵에 성적대에 맞춰서 몇 개 희망학교 중에 고르고 골라

원서를 쓰셨는지요?

 

수시6개 쓰다 보면

학교마다 학과가 다 다른 데로 쓰게 되쟎아요.

(물론 같은 데도 있긴 하겠지만요)

꼭 원하던 전공이 아니었더라도 성적 맞춰서 쓰는지,

아니면 그래도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는 전공들로 쓰는지,

어떻게들 하셨나요?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전공인데 성적 맞춰서 지원해서 합격을 하면

전공이 적성에 안 맞아서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수험생의 레이스로 들어서고 보니

다시 한 번

수험생 부모의 길을 이미 걸어가신 모든 분들이

대단해 보이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IP : 221.151.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12.30 8:23 PM (175.116.xxx.40) - 삭제된댓글

    성적에 맞춰 써요..
    원서철 되면 쫄려서 성적에 맞게 쓰게 되더군요.
    특히 재수생 인 경우 낮춰서 써요..

  • 2. ㅇㅇ
    '14.12.30 9:42 PM (211.178.xxx.43)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학과에맞게 서류준비를 해야하니 학과를 바꿀수는 없고
    대개 논술만 지원하는 경우에 성적에 맞게 과를 고르더라구요~
    그렇더라도 관심과 적성에 어느정도 맞는 학과를 가야죠~~공대체질아닌데 논술로 공대가서 적응못하다가 다시 반수하는 경우 봤네요

  • 3. 성격은곧신념
    '14.12.30 9:53 PM (207.216.xxx.8)

    대학은 ..... 그냥 자기 성적에 맞쳐 가는거에요ㅠㅠ.
    이건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어요..

  • 4. 수시는
    '14.12.30 10:18 PM (175.196.xxx.202)

    적성 살려 쓰지만
    정시는 재수 각오하는거 아니면 성적 맞춰서 쓰죠

  • 5. 행복찾기
    '14.12.30 10:46 PM (175.114.xxx.165)

    수시...성적(학생부, 모의고사, 논술 등)은 대학교를 고르는 요인이 되구요, 적성은 학과를 고르는 요인이 되지요.

    정시...최상위권이라면 정시에서도 적성을 고려하지만, 대부분은 성적과 눈치에 맞춰서 대학교와 학과를 고르게 됩니다.

    저는 첫째(이과)를 정시로, 둘째(문과)를 수시로 마무리했습니다~

    사람의 적성은 한가지가 아닙니다. 하고 싶은 일이 한가지 일 수도 있고 두가지 일수도 있잖아요.
    수시원서 쓸때 학과를 가고싶은 과와 성적 등을 고려해서 학과도 한개가 될 수도 있고 두개가 될 수도 있고, 그 이상일 수도 있지요.

    입시.......무지~하게 복잡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내 아이를 제대로 알기, 객관적으로 알기, 아이를 항상 다그치지 말고 격려해주기

  • 6. 행복찾기
    '14.12.30 10:47 PM (175.114.xxx.165)

    사람마다 집집마다 학교와 학과를 고르는 기준과 이유는 참 많습니다.
    소신껏...이것이 결과가 어떻든 가장 후회하지 않는 길이란 생각이 듭니다.

  • 7. 썸씽썸씽
    '14.12.30 11:03 PM (121.136.xxx.166) - 삭제된댓글

    입시제도가 워낙 복잡하죠. 무조건 과를 정해놓고 각 학교의 평가기준을 정리해두어야 합니다. 이게 엄마 역할이고요. 거기에 맞춰 준비를 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766 동양사태 피해자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입은거죠? 2 어려움 2015/01/16 872
456765 읽으세요 10 책책책 2015/01/16 1,339
456764 전세살고있는데 언제까지 집 보여줘야할까요? 5 세입자 2015/01/16 1,086
456763 문재인과 박지원 토론보고 7 야당 2015/01/16 1,264
456762 3개월반 된 강아지 간식 전혀 안먹이기 힘들어요 13 배고프니 2015/01/16 3,378
456761 전업에 대한 82여론 중에 이상하다고 느끼는 점. 19 이상.. 2015/01/16 3,071
456760 오늘 같이 흐린날 제2롯데월드 ^^ 2015/01/16 1,041
456759 시니어*플러스 어떤가요?? .. 2015/01/16 378
456758 연말정산 질문요 1 머리아파 2015/01/16 1,047
456757 많이 웃을수있는 방법..뭐가 있을까요??? 8 흠ㅡㅡ 2015/01/16 1,314
456756 못버리는 사람...들 중에 알뜰한 부자 보셨나요? 16 ... 2015/01/16 5,427
456755 냉정히 판단해서 2 글쎄 2015/01/16 489
456754 부러운 여자 8 하늘 2015/01/16 4,150
456753 판교도서관(서판교)에서 서현역까지 자전거 연결길이 있습니까? 3 ㅇㅇ 2015/01/16 1,199
456752 풍자와 해학이 ...괴로우나 즐거우나 대통령과 함께 와~ 2015/01/16 355
456751 향초를 향수 대용으로 쓸 수 있을까요? 10 .. 2015/01/16 1,257
456750 얼굴이 푸석거려요. 7 ... 2015/01/16 1,334
456749 실리트 압력솥 사용방법 궁금해요^^ 2015/01/16 499
456748 시부모님 모시고 스키장 가기?? 15 세연맘 2015/01/16 2,290
456747 영상 못보신분들~ 주진우 "기자를 죽일수 있으나 입을.. 5 김어준 2015/01/16 1,330
456746 영화감독 뤽베송..무슬림 젊은이들에게 공개 편지 5 프랑스 2015/01/16 959
456745 미국에서 60일간 여행할 기회가 생긴다면 하실껀가요? 9 고민이에요 2015/01/16 1,657
456744 사무실 동료, 물건 빌려쓰기... 7 그냥그래1 2015/01/16 1,125
456743 1월 16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세우실 2015/01/16 1,069
456742 남편 동료 결혼식에서 있었던 일 72 팡팡 2015/01/16 20,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