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눈물 ㅠ.ㅠ
꼭 한번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전 다시 가서 보고 싶네요..
송일국 연기도 좋았지만..
송일국은 내용에 묻혀버려 보이지 않고요..
독립운동을 그 가족의 눈으로 보게 되는것 같아요..
안중근..음 독립운동가..나라를 위해 희생하신분..
이정도만 생각했지...그 가족이 그 희생으로 인해 어떤 길을 걸어야 했는지..
우리나라가 독립운동가의 후손에서 어떤 보상도 해주지 않는다는것..
암튼..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연극 보는 내내 제 자신이 안중근의 살아남은 가족이 되는 기분이었어요...눈물을 참을수가 없었다는..
꼭 보세요..
초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