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최근에 송승헌과 엄정화 나온 영화 vod로 풀렸길래 함 봤는데
엄정화야 연기 정말 잘하는거 알고있었지만
송승헌이 정말 연기를 잘하더군요.
애생겨서 급결혼하느라고 서울대 중퇴하고 구청공무원이 된 평범한 소시민가장
송승헌에 별 기대를 안하고 바서 그런걸 감안해도
송승헌ㅇ 감정연기부터해서 너무너무 인물에 딱맞게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연기를 딱맞게 하는거에요.
진짜 놀랬어요.
그리고 최지우는 역시 지우히메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구나 싶을만큼
특히 우는연기는 사람의 감성을 건드리는 호소력이 있더군요.
탑을 찎은 연기자는 아무리 발연기라도 뭔가 다른부분이 있구나 싶더군요.
송승헌은 정말 노력 많이한거같고 지우히메도 노력을 많이 한거같더라구요
참 발전하는 연기자들로 보여서 보기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