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용음악이 전망이 있을까요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4-12-27 22:31:11

워낙 피아노와 음악에 재능도 있고 본인도 좋아하는데

국내 이름있는 대학에 있는 음대는 죄다 클래식쪽이어서

 

차라리 미국에서 실용음악이나 재즈를 공부하고 오면

점차로 실용음악에 관련된 학과나 교수채용이

전망이 있다면 그런쪽도 괜찮을지..

 

 

IP : 210.220.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7 10:43 PM (221.138.xxx.171) - 삭제된댓글

    피아노좀 치고 재능이있다고 되는일이 아니에요.
    유학갔다온 사람들이 줄을섰어요.
    미어터집니다.

  • 2. ''
    '14.12.27 10:58 PM (175.113.xxx.180)

    2년 전 저희 아이 실용음악 쌤 집으로 주 2회 오신분 버클리음대 실용음악과? 재즈과? 나오신 분이셧어요
    회당 3만원 받으셨어요

  • 3. 그에 붙여서...
    '14.12.27 11:05 PM (121.174.xxx.130)

    아는 집 아들 돈 엄청 들여서 미국 무시기 대학 뭔 실용음악과 나왔는데 한국에 들어와서 지금 방과 후 선생님 합니다.
    교수... 택도 없어요

  • 4. 끄앙이
    '14.12.27 11:14 PM (203.229.xxx.246)

    그런 예술쪽은 전망 자체를..;; 거론할 수 조차 없죠.
    정말 정도가 없이 대박 쪽박이니까요.
    그나마 정도라 한다면
    레슨쪽으로라도 자리 잘 잡는거?

  • 5. ...
    '14.12.28 12:14 AM (58.224.xxx.195)

    커리어 없이 학위만으로 교수... 어렵습니다
    유학파들 넘쳐납니다

  • 6. 쉽지않네
    '14.12.28 3:23 AM (211.36.xxx.148)

    한국에선 음악? 안돼요. 버클리고 버클리 할아버지고 간에 안돼요. 해외에서 뿌리 내리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 7. 노노노
    '14.12.28 3:49 AM (175.192.xxx.3)

    국내서 실용음악 교육 쪽으로 나가려면 활동경력이 좋아야해요.
    음반을 얼마나 냈는지, 이름이 얼마나 알려졌는지 등등
    대부분 개인레슨과 공연, 학원, 방과후 학교로 먹고 살긴 하는데 정말 겨우 먹고 사는 정도고요.
    A급 세션이 되면 괜찮긴 한데..그렇게 되기까지 너무 어렵죠..
    친한 동생이 재즈 쪽으로 가고 싶어했는데 재즈는 고학력자와 유학파가 많고 시장도 좁아서 어렵다고 그냥 인디음악 합니다. 만날 때마다 제가 밥사줘요.
    그 동생 주변에 버클리며 유학파, 서울대 졸업생 엄청 많은데 다 어렵게 살아요. 그들이 실력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연줄이 없고, 줄을 잘 못서서 힘든 이유가 커요.
    친척 동생은 작곡 전공해서 학원만 3개 뛰고요. 기획사 들어가고 싶어했는데 그러려면 기본 장비도 있어야 하고 곡을 계속해서 만들어야 오디션도 보는데 학원을 그렇게 뛰면 작업할 시간이 안되나봐요.
    집에 돈이 많던가 본인이 따로 돈벌어 먹고 살 걱정이 없으면 모를까..
    그리고 예술계통은 자기들끼리 해먹는 게 있어서 비빌 언덕이 없는 예술가들은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002 막돼먹은 영애, 엄마, 아빠가 제일 연기잘하는 것 같아요 13 명작 2015/08/23 3,232
475001 1인용 쇼파만 여러개 있는 집... 12 ㅇㅇ 2015/08/23 6,601
475000 탤런트 김혜선씨 참 안타깝네요 40 2015/08/23 43,800
474999 생리량 변화.. 병원?? 1 ㄹㄹ 2015/08/23 980
474998 로아큐탄 드셔보신 분들.... 9 ㅈㅈ 2015/08/23 2,044
474997 전쟁 공포 조장 하던 이들 오늘은 2 휴무? 2015/08/23 1,428
474996 개룡남, 개룡녀 우습게 아시는 분들, 1 결혼 2015/08/23 4,421
474995 정창욱 쉐프 찌라시ㅋㅋ진짜 말도 안됨ㅋㅋㅋ 27 ㅋㅋㅋ 2015/08/23 166,748
474994 개룡이든 금수저든간에 5 자부심 2015/08/23 1,991
474993 할아버지가 똥치우라는데 화나면 안되나요 23 참나 2015/08/23 3,617
474992 일산에 떡볶이나 순대 잘하는 분식집 추천부탁드립니다 19 일산 2015/08/23 2,558
474991 결혼하신 분들께. 인연이 있는건가요? 8 무명씨 2015/08/23 5,422
474990 중3 영어학원에서 모의고사로 공부하는 중인데요 4 ㅠㅠ 2015/08/23 1,167
474989 복면 가왕 시작합니다~ 같이 맞추면서 봐요^^ 59 mbc 2015/08/23 4,093
474988 힘빠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3 ..... 2015/08/23 1,980
474987 일을 처음 시작할때 누구나 그런가요? 2 텃세 2015/08/23 892
474986 집 부동산에 내놓은지 하루만에 매매되었어요 16 세입자 2015/08/23 9,759
474985 영화 색계 질문요.. 7 ㅇㅇ 2015/08/23 3,811
474984 병원내 커피숍하면 괜찮을까요? 21 병원 2015/08/23 6,187
474983 예전 70-80년대에 용산구 서빙고동에있던 고등학교 10 군인 2015/08/23 2,840
474982 초등 수학문제 하나만 봐주세요~~ 3 ^^ 2015/08/23 865
474981 아직도 티아라 팬이 있나요? 10 왜나오지 2015/08/23 2,426
474980 재테크 관련 도서 좀 추천해주세요 2 도전 2015/08/23 787
474979 금호동 자이2차 어떤가요? 3 고민 2015/08/23 2,852
474978 '종이배'라는 노래가 나왔어요 zzz 2015/08/23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