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애인)한테 회초리드는 여자도 실제로 있나요?

궁금 조회수 : 4,709
작성일 : 2014-12-27 15:48:54
예전에 글보다가 남편이 뭘잘못해서 종아리를
때렸다면서 글쓴이 언니도 잘했다고
편들어줬다며 써논걸 본적이 있어서요.
황당했지만 의외로 많을수도 있겠다싶어 궁금하네요.
IP : 39.7.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미
    '14.12.27 3:50 PM (50.183.xxx.105)

    그걸 다리걷고 맞아주는 남편이 있어요?
    남편의 배우자가 아니라 엄마가 하고픈가보네요.

  • 2. ㅇㅇㅇ
    '14.12.27 3:50 PM (211.237.xxx.35)

    그런게 어딨어요. 막 때리는건 있겠네요. 종아리는 개그임

  • 3. 궁금
    '14.12.27 3:51 PM (39.7.xxx.95)

    평소 여자기에 눌려사는거면 그럴수도 있나해서요.

  • 4.
    '14.12.27 3:54 PM (117.111.xxx.221)

    변태커플 인가요

  • 5. 회초리는 아니었고
    '14.12.27 3:54 PM (180.227.xxx.117)

    울회사에 남자직원 잘못하면 마누라가 때린다고 하더라고요
    어느날 얼굴이 울긋불긋 하길래 옆에 다른직원이 물어보니 술마시고 밤늦게 들어갔다고
    마누라가 때렸다고 그러더라고요. 다들 경악했는데 힘이 없어서 맞는건 아닌것 같고 다만
    이혼했어요. 남자가 이혼소송 진행한다고 말하던데 소송까지는 안가고 여자가 한짓이 있어서
    알아서 물러나줬다고 본인입으로 자기 이혼했다고 이젠 안 맞고 산다고 회사에 말하고 다님 ㅡㅡ

  • 6. 폭력
    '14.12.27 3:56 PM (50.183.xxx.105)

    여자든 남자든 맞고산다하면 다들 고만 살라고할거잖아요.
    여자는 남자한테 맞고살면 큰일나고 남자는 여자한테 맞고살아도 되는건 아니죠.

  • 7. 남녀 사이에
    '14.12.27 4:03 PM (110.8.xxx.60)

    회초리는 좀 다른 개념 아니던가요 ?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목적 아니어도 그런식으로 남편 잘못하는걸 뭐라하는 커플을 생각하니
    어느면으로든 변태는 변태 같아 보여요
    자기 마누라가 엄마로 보이나 부죠 ? 피터팬 증후군의 한형태??
    이런 커플이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님도 특이해 보임

  • 8. 맞사모
    '14.12.27 4:08 PM (121.166.xxx.250)

    예전 PC통신 생겼을 때
    맞고 사는 남편들 동호회가 있었다던데

    정말 있을 것같아요.
    기가 약한 남편들이면

    나쁜 남자가 있듯 나쁜 여자도 많아요.
    어제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보다 뒷머리 잡고 쓰러질 뻔했어요.

    로또 생긴 이래 매주 같은번호 로또를 사는 달걀장수 아저씨
    부인이 우연히 50억 당첨된 로또를 훔쳐서 돈찾아
    의사를 돈으로 매수해서 가짜 진단서로 폭력남편으로 둔갑시켜 이혼 성공
    딸까지 합류해서 아빠를 철저히 빈손으로 쫓아냈던데 흐미

  • 9.
    '14.12.27 7:35 PM (223.62.xxx.54)

    뭔들 없겠어요
    사람들 상상초월이더라는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878 절친한 사이에서의 채무관계에 대해 여쭈어요 1 2015/08/23 922
474877 현미랑 백미랑 따로 분리해서 같이 밥짓는 거 성공했어요! 2 ... 2015/08/23 1,376
474876 화성인데 전투기소리 2 불안 2015/08/23 1,241
474875 귀촌 6년차입니다. 27 ... 2015/08/23 10,676
474874 일산이 분당보다 뒤쳐지는 느낌이 드는건 왜인지? 14 좋은데 2015/08/23 6,157
474873 비행기 옆 좌석으로 원래 음식 전달 안해주나요..? 18 .. 2015/08/23 6,049
474872 이젠 나도 사랑받는건가 했네요 5 슬퍼 2015/08/23 2,729
474871 펀드 한달도 안됐는데 6~7천만원 마이너스예요 20 불면 2015/08/23 7,892
474870 이사가고 싶은데 증여를 받게 되었어요. 1 .... 2015/08/23 1,746
474869 펑했습니다. 4 ... 2015/08/23 619
474868 어떻게 하면 열정적으로 밝게 젊게 살수 있나요? 저는 너무 차분.. 2 2015/08/23 1,670
474867 전 잘살면 9급도 괜찮아보여요. 24 !! 2015/08/23 5,508
474866 엄마만 찾는 우리집. ... 2015/08/23 729
474865 냄새 안나는 음식물 쓰레기통-다이소 2 ㅍㅍ 2015/08/23 4,412
474864 지긋지긋한 친정엄마의 화풀이... 3 뿌뿌 2015/08/23 3,309
474863 오늘 백화점 행사장에서 어이없는 직원의 태도.. 17 퐝당 2015/08/23 4,574
474862 키 크고 몸매 좋아도 얼굴 별로면 남자들.. 14 .. 2015/08/23 5,940
474861 남규리 얼굴이 많이 바뀌었네요 4 .. 2015/08/23 3,154
474860 초등때 스스로 잘한 학생 16 초등생 2015/08/23 3,043
474859 제일 건강한 외식 메뉴가 뭘까요? 17 뭘까요 2015/08/23 5,255
474858 이 여성분의 심리가 궁금해요 10 .. 2015/08/23 1,965
474857 56평 전원주택 심야전기 겨울철 난방비 따뜻하게 지내면 얼마나 .. 8 ... 2015/08/23 3,288
474856 급) 민박집에서 자다가 지네에게 물렸어요 4 날개 2015/08/23 1,949
474855 20대초반의 딸이 있으신분께 질문좀 9 딸아 2015/08/23 1,973
474854 남자직업이 재산 십억단위도 커버가능한것인가요 3 ㅇㅇ 2015/08/23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