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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기기 좋아하는 시어머니...

도망가고파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4-12-26 10:48:23

기념일이며 뭔 날 챙기는거 좋아하는 시어머니랑 합가 1년 넘었습니다.

결혼후 큰아버지는 당연하고 시고모, 시고모부 생신까지 다 따라다녔구요(결혼 15년차입니다.)

사촌형제들을 친형제처럼 챙기는 가족들입니다.

사촌형 아들(집안 장조카)이 이번달초에 결혼을 했습니다.

신정때 애들 불러다 밥한끼 해줘야겠다 말씀하시네요.

속이 부글거려 참지못해 애들도 여유 없을거고 나는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럴 여유도 없다고

대놓고 말했어요.

속이 시원하네요.

IP : 218.52.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ㅋ
    '14.12.26 10:52 AM (219.255.xxx.150)

    잘하셨어요
    그 새댁 입장에선 얼마나 부담스럽고 싫을지
    생각 좀 하라고 하세요
    시어머니가 오지랍을 넘어서 완전 주책이시네요

  • 2.
    '14.12.26 11:27 AM (222.239.xxx.208)

    원글님 사촌형 댁(며느리 시댁)도 가기 싫을 텐데
    원글님 시댁까지 오라고 하면 정말 싫을 걸요.

  • 3. 도망가고파
    '14.12.26 2:30 PM (218.52.xxx.186)

    인사치레를 넘 하시는 시어머니...
    정말 숟가락 놓는 방식 하나도 맘에 맞는게 없어 같이 살기 힘들어 도망가고 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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