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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살 어떡게 찌우나요ㅠㅠ

ㅜㅜ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14-12-26 10:40:55

위염으로 이틀앓고나니 만나는 사람마다 하는 인사가 같네요. 얼굴이 왜 그러냐고...ㅠㅠ

원래도 볼살이 없는데 이번에 아프고 나서 진짜...흑흑...노인 얼굴이 됬어요...ㅠㅠ

열흘가량 지났는데도 눈은 퀑하니 땅끝까지 꺼져있고 볼은 움푹패여서

제가 거울봐도 못봐줄정도..에효...정말 속상하네요.

눈두덩이라도 좀 올라왔으면..

방법없나요..ㅠㅠ

어젠 얼굴이 하도 한심해서 사골국 끓여 국물까지 일부러 다 마셨습니다.

아침되니 여전하네요..

마흔한살입니다...안그래도 늙어가는거 느끼는데 몇일앓고나니 얼굴이 진짜 맛이 가네요.. 

IP : 1.241.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6 10:45 AM (114.206.xxx.164)

    슬픈 진실이오나 여자 나이 마흔 넘으니
    몸통의 살도 같이 찌우지 않는 한 얼굴살은 찌지 않더군요.

    한 3킬로만 더 살 찌우시면 얼굴도 돌아올겁니다.
    우선은 위염부터 얼른 낫도록 바라요.
    저도 위염 환자라 그 고통 알지요.

  • 2. ㅇㅇ
    '14.12.26 10:51 AM (119.194.xxx.163)

    저랑 같으시네요 ㅜㅜ
    뱃살찌우면 약간 볼살올라오는데 저두 위염이라 많이 못먹어서
    뱃살찌우기두 힘들어요 ㅜㅜ

  • 3. 새해49살
    '14.12.26 11:02 AM (112.160.xxx.102)

    저도...ㅜ.ㅜ
    야식 꼬박 챙겨먹고 자도 얼굴과 눈이 쾡한게...
    오랫만에 지인들 만나면 다들 왜케 더 말랐냐..ㅠ..ㅠ
    예전에는 찔까봐 음식 조절해서 먹었는데 이제는 찌우고 싶은데 안되네요.
    의학의 힘은 정말 빌리기 싫고..
    나이들어 말라보이니 빈상...ㅠ.ㅠ

  • 4. 볼살실종
    '14.12.26 11:07 AM (36.39.xxx.134)

    원글님 나이 비슷한데
    이번에 임신하고 20키로 찌니까 그때서야 얼굴에 살 붙어서
    이쁘다는 소리 진짜 많이 들었구요...
    10키로밖에 안빠지고 10키로 쪄있는 상태인데
    얼굴살은 다시 다 빠져서 진짜 거울보기싫어요ㅜㅜ.
    며칠전부터 소화불량으로 1키로 빠졌는데
    진짜 해골처럼 보여서 속 안좋은데 억지로 고칼로리
    먹고있어요. 저도 얼굴살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네요.
    빨리 걷거나 뛰면 얼굴살 더 빠져서
    천천히 느리게 걸어요. 얼굴살이 움직이지않게 ㅋㅋㅋ
    진심임...

  • 5. ㅠㅠ
    '14.12.26 12:04 PM (61.106.xxx.192)

    내 얼굴살을 나눠드리고 싶어요.
    가장 먼저 찌고, 가장 나중에 빠지는 게 얼굴살인 체질도 괴로워요. ㅠㅠ

  • 6. 푸들푸들해
    '14.12.26 12:35 PM (175.209.xxx.18)

    체중을 전체적으로 늘리셔야 돌아오지요.. 얼굴이 살은 젤 먼저 빠지고 찔땐 꽤 늦게 쪄요 (개인차는 있지만)

  • 7. 일단 배고프지 않게 먹고 잠을 실컷
    '14.12.26 6:02 PM (218.144.xxx.216)

    밥 떡 등 탄수화물 먹고
    잠을 12시간 내리자니
    눈두덩이 불어서 쌍거풀이 자꾸 풀어지더군요!ㅋ
    나이들면 살빠지는게 잠이 줄어서 그런듯해요.
    자의반 타의반
    저 이십대때도 잠 좀 줄이면 눈이 퀭해지곤 했어요.
    시험때나 그럴때

  • 8. 일단 배고프지 않게 먹고 잠을 실컷
    '14.12.26 6:03 PM (218.144.xxx.216)

    참, 빵이 좀 강력합니다..
    탄수화물의 힘을 믿어보세요.

  • 9. 보험몰
    '17.2.4 10:20 A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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