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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진짜 누구가 안좋다 하는글은 안적어봤는데요 소향이란 가수

.................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14-12-25 00:48:05
지금 케백수에서 캐럴과 클래식 만남이라는 프로그램 틀어놨는데요
진짜 노래를 못듣겠어요.듣다듣다 내 귀 돌려줘 싶은 심정으로 써요.
소향이란 가수가 내 취향이 아니라는건 익히 느끼고 있었는데요
그 이유를 지금 생각해보니 목소리가 가늘어요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난 목소리.
근데 이런 가는목소리로 고음을 내니깐 찢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다른 곡보다 지금 holy night이란 곡을 엄청 음정 높게 잡아서 불렀거든요
고음지를땐 음정까지 다 틀렸어요.
아니 그냥 가수가 맞나 싶을정도로요.
물론 아이돌이다 뭐다 엉망으로 부르는 가수보다는 낫지만.
듣다 듣다 못듣겠다 싶네요.
이건 그냥 제 취향이기도 하지만 오늘 곡은 정말 못불렀어요.

IP : 42.82.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나도
    '14.12.25 1:00 AM (175.195.xxx.27)

    저도 남편이 병원 입원했을때 병원에 와서 노래 하는거 들었는데..너무 못해 이름을 기억 한달까요?
    저보다야 잘하는거겠지만 저하고 안맞는지 귀가 괴로워 못듣겠더라구요..
    찢어지는 목소리 그게 딱 제 느낌이예요..
    그런데 어느날 불후의 명곡? 여기에 나오는거 보고 저런 목소리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나 했네요

  • 2.
    '14.12.25 1:00 AM (121.163.xxx.194)

    저랑 같은 프로 보시네요. 저도 소향이 아닌 줄 알았어요. 처음엔 목이 덜 풀린 것 같았고 맨 마지막 곡은 좀 듣기 낫네요. 그런데 음을 콕 집어서 안부르고 밀어서 부르는건 버릇인가봐요. 고치면 더 좋겠음..

  • 3.
    '14.12.25 1:17 AM (180.70.xxx.65)

    동감 동감. 그냥 높게만 부르면 잘 부르는 줄 아나 싶어요. 고막 테러 가수에요.

  • 4. 루비
    '14.12.25 1:18 AM (112.152.xxx.85)

    저도 너무 시끄러워서 껐어요
    그나저나‥다음주부턴 윤건이 음악방송한다니 기대됩니다

  • 5. ㅡㅠㅡ
    '14.12.25 9:23 AM (175.252.xxx.207) - 삭제된댓글

    언제부터인가 지르기만하면
    잘하는거라생각들하더라구요
    저친구 현장에선 반응들 쩔거든요

    전 귀를막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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