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직업 택배기사 어떤가요?
남자분 직업이 택배기사라네요.
남편직업으로 택배기사 어떨까요?
1. 지젤
'14.12.24 10:07 PM (183.102.xxx.33)우리나라가 택배 최고아닌가요 일은 많이 고대고 힘든데 하는 만큼 벌어서 수입은 안정적이라고 들었어요 지인 남편이 해요
2. 서로 맞춰야죠.
'14.12.24 10:08 PM (221.164.xxx.184)원글님 직업은 어떠신지?
3. ㅇㅇㅇ
'14.12.24 10:10 PM (211.237.xxx.35)부인직업으로 택배는 어떤가요?
택배여자도 하던데요.
뭐가 문제죠?4. ....
'14.12.24 10:10 PM (175.215.xxx.154)택배도 개인사업이잖아요
수완이 좋아서 얼마 버냐가 문제지요5. 그냥 먹고 사는 수단일 뿐
'14.12.24 10:12 PM (118.38.xxx.202)누가 무슨 일을 하던 아무 생각 없음.
나쁜 짖 해서 먹고 사는 거 아님 다 사람들을 위해서 필요하고 귀한 직업이라 생각됨.6. ㅇㅇ
'14.12.24 10:12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진짜 몰라서 묻는거...?
7. jtt811
'14.12.24 10:12 PM (112.144.xxx.37)지난번에 티비나왔는데
택배기사 300~400벌어요8. 음
'14.12.24 10:14 PM (39.7.xxx.121)소개팅날 바로 결혼하시나요?
9. ...
'14.12.24 10:14 PM (223.33.xxx.89)저는 건설회사 경리로 일하고 있어요
10. ㅁㅁ
'14.12.24 10:14 PM (59.8.xxx.218)택배기사가 앞으로 사양직업은 아니고 한달월급만 보면 나쁘진 않지만....희망직업이 택배기사인 사람은 거의 없겠죠?
11. ...
'14.12.24 10:15 PM (223.33.xxx.89)39.7 이제 결혼 생각하고 남자 만날 나이라서요
12. 음..
'14.12.24 10:15 PM (111.65.xxx.118)cj대한통운이나 현대택배는 물량 많아서 괜찮을듯요..
13. 근데
'14.12.24 10:16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만나기도 전에 남편직업으로 어떠냐니 ㅎㅎㅎ
14. ...
'14.12.24 10:16 PM (39.121.xxx.28)음..원글님과는 괜찮을것같아요.
15. 아는 동생..
'14.12.24 10:18 PM (123.212.xxx.182)택배 상하차 알바하고 죽다 살아 났단던데...
운송은 그나마 낫겠지만, 고되고 힘든건 매한가지 아닌가요..16. 힘든일이죠
'14.12.24 10:18 PM (122.36.xxx.29)몸쓰는 일이라 다치고 나면 생계 막막
님이 같이 벌면 괜찮겠지만 님 직업이 없네요?17. 극한직업
'14.12.24 10:21 PM (58.143.xxx.76)1회
http://m.youtube.com/watch?v=k77K2lY_scU
2부
http://m.youtube.com/watch?v=Ar9EkUap1nw#
전에 하청업체보니 욕까지 해가며 일시키더군요.해도너무하죠. 아 50대분 사망 이분은 추운날씨에
나오신 첫날이었던듯 산재처리해준다 들었던거 같아요.
http://m.youtube.com/watch?v=k77K2lY_scU
처우 아무리 좋아도 집에 옴 쓰러져 자야? 전에보니 바쁠땐
차안에선 2시간 눈붙이고 바로 배달 전쟁터가 따로없던데
가사나 육아 기대함 안될듯 몸 약함 힘들것 같구요.18. .........
'14.12.24 10:23 PM (222.112.xxx.99)일베충 완니...?
19. 극한직업 택배기사
'14.12.24 10:32 PM (58.143.xxx.76)2부 1
http://m.youtube.com/watch?v=Ar9EkUap1nw#
2부 2
http://m.youtube.com/watch?v=c1S98Elad08#
2부 3
http://m.youtube.com/watch?v=8T74tn6PxiA#
2부 4
http://m.youtube.com/watch?v=btiISFJthH4#20. ‥
'14.12.24 10:36 PM (182.226.xxx.149)82에서는 환영받는 직업이네요
21. 극한직업 택배기사
'14.12.24 10:38 PM (58.143.xxx.76)1부 1
http://m.youtube.com/watch?v=k77K2lY_scU#
1부 2
http://m.youtube.com/watch?v=Tb-OYa4xKzw#
1부 3
http://m.youtube.com/watch?v=kHSD3xg6uNM#
1부 4
http://m.youtube.com/watch?v=uRAaWRfW3G8#
여기 나온데는 그나마 환경 양호한거 아닐까 싶어요.22. ..
'14.12.24 10:40 PM (117.111.xxx.200)82에서 환영 받는 직업이라고 하신분. 꼬인 듯...
자주 보고 친절하신 분에게는 잘 대해 주고 싶은 맘을
그런식으로 해석하다니..ㅎ23. 위에
'14.12.24 10:42 PM (58.143.xxx.76)24. 음
'14.12.24 10:44 PM (203.226.xxx.89)성실한 남자면 괜찮을둣해요
부인하고 같이하면 좀 더 나을겁니다25. 제
'14.12.24 10:54 PM (61.83.xxx.77)아는 동생남편이 개인 택배업하는데,돈 잘벌더라구요
26. 솔직히 얘기해서
'14.12.24 11:00 PM (58.143.xxx.76)여자 아무리 좋은 안정적 직장 갖었어도
대기업 혹은 자격증있어 5,600 번다해도
전문직 혹은 평생기술 혹은 유산
있지 않는 한
임신,육아,출산,양육시 아이들 불시에 아프고
진짜 직장생활 누군가의 조력혹은 도우미없이 꾸준하기 힘들어요. 결국은 가장의 수익이 전부가 되버리기
쉽상이죠. 4인 가족 최소 350은 있어야 중고생들 영수
두과목 학원이라도 보내고 생활할 수 있어요.
저 직업이면 몸도 아프지 말아야 하겠고요.
내 동생이면 좀 더 안정적인 환경 보라고 하고 싶네요.27. 직업만
'14.12.24 11:41 PM (1.254.xxx.66)봐서는 그닥~
저라면 소개 안받을듯~28. ㅎ
'14.12.25 1:28 PM (110.70.xxx.163)82에서 택배기사는 의사 다음으로 인기좋아요
29. ㅇㅇ
'14.12.25 2:14 PM (122.36.xxx.29)솔직히 이야기해서 님 말씀이 옳습니다
나도 동감.30. ...
'14.12.25 2:34 PM (116.123.xxx.237)상대적이지요
내 조건따라서 좋을수도 아닐수도..
일한만큼 보수가 나와서 괜찮다는 분도 있고, 힘들고 블루칼라라 싫다는 분도있고요31. ....
'14.12.25 3:14 PM (211.202.xxx.170)만나서 상대가 맘에 들면 직업이 뭐든 비교적 안정적이기만 하다면 문제 안 삼을 것 같아요.
만나서 상대가 맘에 안 들면 뭐든 트집거리가 되더라고요.32. 음
'14.12.25 3:19 PM (175.125.xxx.33)제가 늘 택배를 보내는 사람이라 택배아저씨들과 가끔 물건기다리다 얘기하면서 느낀건...
정말 힘든 직업이예요
일하는 시간 장난아니게 길구요.
이분들에게 가정에서의 일을 돕거나 아이들과 편한 시간을 보낸다거나 이런건 정말 힘들어요.
인내심 없는 분들은 그만두는 분들 정말 많아요. 힘들어서요..ㅠㅠ
진짜 극한 직업임33. ...............
'14.12.25 4:27 PM (121.163.xxx.77)현 3D 직종의 대표적인건데 정말 몰라서 묻는 글인가요?
34. 나쁘지 않아요
'14.12.25 5:08 PM (58.226.xxx.165)힘들고 극한직업같은 직종은 일부 화물택배같은곳이구요
일반택배는 여자들도 하는 그다지 힘들지않은 직종이구 어느정도 안정적인 작업에요35. 초록잎
'14.12.25 8:19 PM (175.124.xxx.102)말도 안됩니다. 돈 마니 번다고요...
얼마나 힘들고 아파도 못셔요. ...노예계약 수준이더라구요...36. 힘들지 않다니?
'14.12.25 8:54 PM (58.143.xxx.76)5층 쌀푸대 들고 올라갔다 내려가서 다시
4층 옆건물 의류 다음 3층 고구마 15키로
다음 5층 작은 박스 4층 생수 여러번 들고 나름
수시로 오는 문자,전화 응대해가는건 기본이구요.
이건 극기훈련이고 삶의 현장 그 자체죠.
처우가 좋아졌음해요.37. 어렵죠
'14.12.25 10:17 PM (182.230.xxx.159)어렵죠. 근데 백화점 계약택배나 이런데는 좀 안정적일거예요. 근데 토요일까지 근무해야겠죠.
38. 더불어숲
'14.12.25 10:20 PM (119.204.xxx.229)참 힘든 직업이다 싶어요
저는 택배를 많이 시키는 편인데
택배기사분들 얼굴 익힐 사이도 없이 자주 바뀌더라구요
택배사들마다 대동소이해요
신랑감 직업으로 권할 만한 일자리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39. 택배기사님
'14.12.26 1:13 AM (58.143.xxx.76)클쑤마수 오늘 밤에도 다녀가셨어요.
얼굴 안색 힘들어 보이셨구요.
직업에 다양성 모두 존중되는 날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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