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제가 기분 나쁜 것 맞을까요?

상황 조회수 : 4,441
작성일 : 2014-12-23 20:16:56

본문 지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IP : 121.130.xxx.2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4.12.23 8:20 PM (121.130.xxx.213)

    1년간 저만 몰랐다는 것,
    이모님의 시간과 택시비는 나의 지출이였다는 점.

    그럼 적어도 수십번 마주칠때 인사라도 제대로 했어야 하는거 아닌지...

  • 2. ....
    '14.12.23 8:21 PM (14.46.xxx.209)

    헐...뭥미 그엄마 적어도 집에있으면서 나와서 기다리고 있기라도 했어야죠..헌...

  • 3. ㅁㅁ
    '14.12.23 8:21 PM (59.7.xxx.107)

    먼저 부탁한것도 아닌데 님이 해주겠다고 오지랖떤 댓가에요

  • 4. ㅁㅁ님
    '14.12.23 8:22 PM (121.130.xxx.213)

    ㅁㅁ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 5. 마리
    '14.12.23 8:27 PM (14.53.xxx.216)

    기분상하실만하죠. 오지랖의 댓가라도..
    근데 그분도 참 어지간하시네요 꽤 오랜시간동안을 모른척 하기가 더 힘들것같은데;

  • 6. 00
    '14.12.23 8:27 PM (1.235.xxx.200)

    저라면 기분 나쁠것 같아요.
    그 엄마나 이모님께 직접 부탁했다는 거잖아요. 자기 아이 데려와달라고.
    이해가 안되는데,,
    택시타고 원글님 집앞으로 와서 그 엄마가 기다리고 있다가 자기 아이 데려가는것도 아니고, 그 아이 집앞으로 가다니요.. 택시비 지불도 안하고.

    그 엄마에게 말할 것 같아요. 우리아이 봐주시는 이모님께 개인적인 부탁하셨던데, 최근에야 알았다. 이모님은 당신이 나랑 친한줄 아셔서 거절못하시고 부탁 들어주셨다고 하더라.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달라.

  • 7. 마리님
    '14.12.23 8:28 PM (121.130.xxx.213)

    워낙 쌀쌀 맞았어요. 제가 인사해도 목례만 간단히 하고 가더라고요.
    도와 준다고 하고 못해줘서 기분이 나쁜가 보다... 싶어 미안한 마음으로 살았네요.

  • 8. ....
    '14.12.23 8:29 PM (14.46.xxx.209)

    저도 기억나는 일화가..이웃집엄마가 세살아이를 하루만 어디 맡길데없을까 동동 거리길래 우리애봐주시는 이모님께 부탁드려보라고 어차피 둘보면 힘드니 사례는 따로 하시라고 했는데-딱 하루니까 울아이랑 같이봐도 난 상관없고 이모님도 일당 더 받을 수 있으니 괜찮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근데 나중에 들은말 애 찾아갈때 일리터짜리 쥬스 사주더랩니다 헐...애하루 맡기고 그 비용이 일리터짜리 쥬스라니--;;내가 완전 미안해 죽는줄..

  • 9. 원글
    '14.12.23 8:30 PM (121.130.xxx.213)

    아는 사람은 이 글 봐도 상황을 알수 있을것 같아 잠시후 본문 지울께요.

  • 10. ...
    '14.12.23 8:33 PM (121.144.xxx.56)

    하원비용 10만원도 지불 안했다는 얘긴가요?

  • 11. ㅇㅇ
    '14.12.23 8:37 PM (223.62.xxx.47)

    그니까 백일 지나고 안한다고 말한 이후에 일년을 더 했다는거죠?
    양심불량 애엄마네요.
    이모님이야 엄마 둘이 친한 줄 알고 묵묵히 해준 거구요.

  • 12. 마리
    '14.12.23 8:38 PM (14.53.xxx.216)

    점셋님 지불안하셨다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공짜로 부린..

  • 13. 그게
    '14.12.23 8:41 PM (121.130.xxx.213)

    100일 이후 하원비를 준건 아니니 매일은 안하셨고요.

    이후 2~3달은 전혀 안해주셨다가, 가끔씩 해주다가 횟수가 늘어 지금은 주 2회 정도 해주셨다고 하네요.

    저희애도 하원하면서 "누구는 같이 안가?" 물어 보기도 하고요.
    저희 애 데리고 나올때 그 아이가 집에 가는지 알고 따라 나오기도 하고...

    에고.. 저희 이모님은 저랑 인연되신지 4년인데 지나치실 정도로 정확한 분이세요.
    아마 돈을 받으셨음 저한테 말씀하실 분입니다.

  • 14. ...
    '14.12.23 8:42 PM (175.223.xxx.158)

    그러니까 님 집 앞에서 데려다주는 게 임무 끝인데
    그 이웃 집까지 데려다줬다 이건가요?
    그리고 돈 지불도 없고 인사도 없으며 생 까더라는

    이 글이 사실이면
    그 이웃 미친년이네요
    오지랖 부린건 사실이지만
    저정도 싸이코는 드물어요
    돈 안주고 생글생글 고맙네 마네 입으로만 인사하는 진상정도는 들어봤어도
    저 정도면 진짜 잘못걸린거네요

  • 15. ㅇㅇ
    '14.12.23 8:47 PM (223.62.xxx.47)

    남의 사람을 왜 자기가 공짜로 부리나요?
    돈을 주고 부려도 안되지요. 삼자 모두 동의해도 어려운 일인데요.

  • 16. ...
    '14.12.23 8:57 PM (121.168.xxx.43)

    그냥 인생 공부한 셈 치세요.

    원글님의 호의는 언젠가 다른 곳, 다른 사람한테서 돌려 받을 겁니다.

    그냥 다음 부턴 절대로 나의 임의적인 판단으로 상대에게 호의를 베푸는 데 신중을 기하세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호의일 경우는 특히요!

    그리고 그 여자 정말 못됐네요. -.-

  • 17.
    '14.12.24 10:03 AM (1.236.xxx.230)

    참..세상에 뻔뻔한사람 많은듯. 이젠절대못하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379 이사할 때 짐싸기 여쭤요~~ 7 가자 2015/01/10 4,238
454378 근데 송씨 매니져 사건 인과관계가 짐 거꾸로 됐네요 9 qq 2015/01/10 1,941
454377 염색하러 갈건데 머리감고 가도 되나요? 10 ;;;;;;.. 2015/01/10 3,047
454376 예비중 종합반... 3 예비중 2015/01/10 769
454375 서강대 전액 장학 , 연대 45 .., 2015/01/10 7,640
454374 서울시내 주차 편한 시장 가르쳐주세요. 서울시내 2015/01/10 524
454373 지금이 가장 살기 좋은시절인줄은 모르겠지만 1 여자 2015/01/10 872
454372 요즘 썸타는 마녀사냥 7 ㅋㅋㅋ 2015/01/10 2,634
454371 오븐에 넣을 그라탕 그릇,피자팬 어디꺼가 좋은가요? 1 푸른대잎 2015/01/10 1,908
454370 한국인들 냄세 많이나요 49 22 2015/01/10 12,918
454369 성형 성공은 두상크기랑 얼굴형인듯 8 인생역전녀 2015/01/10 8,117
454368 50대 교직원 2명이 남학생 성추행…드릴로 위협까지 6 아들도 안전.. 2015/01/10 2,605
454367 중국에 납치된 여학생이 탈출했네요 16 참맛 2015/01/10 5,261
454366 시골집은 다들 짐을 끼고 안고 사시나요? 5 ... 2015/01/10 2,401
454365 행복한 사전 갱스브르 2015/01/10 444
454364 택배로 술을 보내야하는데요 ... 2 택배 2015/01/10 6,057
454363 5월에 전통혼례 더울까요? 8 Weddin.. 2015/01/10 1,117
454362 세입자와의 신경전? 2 michel.. 2015/01/10 1,371
454361 자궁적출 수술 잘 하시는 의사선생님 추천 부탁드립니다. 7 감사 2015/01/10 4,173
454360 사도세자가 뒤주서 죽은 이유 13 mac250.. 2015/01/10 7,802
454359 50대, 눈밑 지방제거하는데요 지방 2015/01/10 1,316
454358 낡은 자동차 바꾸고 싶은데, 절차를 모르겠어요 2 차차 2015/01/10 845
454357 뭘해야 그래도 안정수입이 될까요 사랑 2015/01/10 568
454356 홍대 프리마켓이랑 거리공연 충분히 보려면 몇 시대에 가야 적당할.. 4 ........ 2015/01/10 1,221
454355 좋은 의사도 많습니다 7 산사랑 2015/01/10 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