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이나 토네이도 지진걱정 없이 사는
미국 지역 있나요.
허리케인이나 토네이도 지진걱정 없이 사는
미국 지역 있나요.
미국은 그거 하나가 참... ㅠ 중부는 토네이도 서부는 지진 남부는 허리케인 동부는 눈 그리고 홍수 올때도 있고.. 동부는 테러 위협도 만만치 않은 편이고. 북부는 강추위죠
산불도 만만치 않아요 엄청난 규모로 몇달씩타죠
산아래 집들도 많은데요
사는데 (뉴욕보다 더 위쪽) 자연재해가 매우 적은 것 같습ㄴ디ㅏ.
뉴욕시 쪽에 폭설이 내려서 피해 났다고 할 때도, 여기는 그냥 눈 낳이 온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폭풍 피해도 이상하에 제가 사는 곳보다 남쪽에 큰 피해가 가고 저 사는 데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간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제가 100년 산 것은 아니니 잘 모릅니다만.
지역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위험이 비교적으로 적은곳은 대신 전반적으로 기후가 좀 열악하지 않나요 ㅠ 윗분처럼 동북부라던가 (얼어죽겠더군요 ㅠ)
시카고나 위스콘신 미시간 이쪽 판이 안전하다고 들었어요...그런데 겨울이 춥긴하죠 ㅠㅠ
추운 곳이 자연재해는 좀 없어요.
오대호 인근 중서부 지방 눈이 많이 와서 그렇지 살기 좋습니다.
미시건 오하이오 인디애나 위스콘신 그런 곳들이요.
캘리도 직접 지진 피해입은 사람은 별로없죠
지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일 뿐이죠
날씨 최고로 좋아서 지진 말고는 살기 좋아요
캘리위의 오레곤이 자연재해랑은 좀 먼거 같아요.
미시건 위스콘신은 추워도 너무 추워서 살곳이 못되던데 ㅠㅠ 인디애나도 토네이도 위험이 있구요. ... 전 개인적으로는 겨울에도 인디애나는 너무 추웠어요. 3월까지도 롱패딩입고 다님 .... 백프로 안전한데나 만족스런 곳은 없다고 생각해야죠 뭐.
RI, MA 같은 곳
서울보다 겨울이 길긴 하지만, 서울의 추위를 견디던 사람이면 견딜만한 추위입니다.
뉴스에 날 때만 접하니 일년에 눈오고 단풍지듯 해마다 그 지역 사람들이 겪는 것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 살다가 몇번이나 접하려나요.
외국에서 한국 뉴스 보면 북한 때문에 전쟁날까 어찌 사냐고 하는 것과 같죠.
지진나고 허리케인에 산불이 나도 다들 사람이 모여서 살고 있는 곳이죠.
세계적인 관광지도 많고요.
그래도 생전가도 그런 피해 없는 곳을 꼽자면 샌디에고가 아닐까 합니다.
바닷가인데 습도 없고 일년 내내 햇볕은 따뜻, 그늘 밑은 시원, 허리케인도 지진도 없죠.
거기 회사원이나 대학생들 보면 중간에 쉬는 시간에 서핑하거나 패러글라이딩 하다 오더군요.
젤 좋은 곳 듣기론 샌디애고쪽이라고..
사막인거 빼면 자연재해가 없어요
미국에서도 자연재해 없는 곳=라스베가스라고 많이 생각해요
자연재해가 거의 없어요. 겨울엔 비가 많이 오지만 그렇다고 홍수지지 않구요. 봄부터 가을까지 날씨 아주 좋아요.
미국이 땅이 얼마나 넓은데요. 자연재해로부터 피해가 많지 않은 곳은 많아요. 아틀란타지역만바도 홍수 허리케인 지진등 별피해없고 토네이도도 그렇게 심하진 않아요. 토네이도가 보통 고층건물 밀집지역엔 잘 안생기죠.
한국이 삼면이 바다고 땅도 조지아주보다 작으니 자연재해안받는 곳 찾는건 조지아주에서 어떤 지역이 자연재해가 없는지 묻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캘리의 경우도 한국에 비해 엄청 넓죠. 몇백년간 지진피해없는 캘리지역도 많아요.
그리고 작년의 중부 눈피해는 거의 오십년 백년에 한번 생길까 하는 정도였다고하던데요. 올해는 그닥 안춥고 눈도 별로 안오는데요.
워싱턴이나 버지니아쪽도 별 자연피해 없는데. 지진도 없고 허리케인이 잘 지나가는 곳도 아니고 토네이도 없고 홍수도 없던데요.
자연과 가까운곳 말고 어느 나라든 도시쪽이 피해가 덜해요
살기 편하니 도시가 만들어졌겠죠~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쪽
꼭 그렇지는 않아요. 샌프란이나 엘에이는 지진 최고 위험지역이지만 사람들은 그 지진의 영향을 감수하고도 모여들어서 살고있죠. 뉴올리언즈지역 카트리나때 ㅇ피해지역도 홍수가 잘나는 곳이었지만 모여살다보니 허리케인까지와서 더 위험했고. 플로리다는 허리케인이 매해 지나가는 곳이자만 잘도 살자나요. 자연피해가 적어서 산다기보다는 매일있는 자연피하도 아니고 일년 몇번이니 감수하고 대비해서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해온것이 맞는 것 같아요 제가 자연재해에 관심이 많아서 말이 좀 많았네요. 자연재해의 피해는 예방을 안했을때 예상하지 못했을때 커지는거라는 지론입니다. 그러니 자연 피해가 많은 지역은 도시 개발이나 방재가 잘 안된지역을 찾으시면 더 빠르실듯하네요.
오레건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데요.
봄부터 가을까지 날씨 환상이에요.
여름에도 햇볕 뜨겁지만 실내나 그늘에만 들어가면 시원해서
선풍기 한 두 번 틀었나?
공기가 쾌적해서 단점이라면, 아이들 물놀이때 조금 서늘.
11월부터 우기 시작인데
우산 안쓰고 후드티 뒤집어 쓰고 다니는 사람이 대부분.
그래도 한국 봄날씨 정도의 겨울.
한국 겨울 추위 힘들었던 저는 살겠어요 이제.
별다른 자연재해 없어요.
지난 여름 샌프란시스코 갔다가 진도 6.5 지진 만나고
새벽에 완전 식겁했어요.
그 뒤로 서남부가 싫어져요.
미국 남부 사는데 날씨도 여름에도 생각만큼 안 덥고
겨울에도 따뜻하고 가을같아서 너무 좋아요
토네이도 오는데 땅이 넓어서 제가 사는 지역은 피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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