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감이 아무리 싸다 해도 맛있는 감말랭이는 여전히 비싸네요.
하긴 둘이 사니 찬거리나 과일 뭘 사도 남는 게 많아 곤란한데
이 참에 식품건조기 하나 사서 남는 식재료 버리지 말고 말려뒀다 써야겠어요.
감말랭이 좋아하는 남편 출근길에 조금씩 싸주기도 하고요.
근데 요즘 많이 보이는 리큅건조기 알아보니까 모델도 가지가지, 가격도 천차만별...
최신형하고 구형하고 기능이 많이 차이나는지 이것도 참 고르기 쉽지 않네요.
13만원부터 28만원까지 두배 이상 가격 차이가 나니 좀 신중히 골라야겠다 싶어서요.
리큅 쓰시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 써보니 어떻더라 한 말씀씩만 해주세요.
새로 나온 건 얼마나 편하고 좋은 기능이 많은지,
전기료는 얼마나 나오는지,
난 이걸 말려 먹으니 좋더라,
쓰면서 이건 조심해야겠더라 등등 어떤 말씀이라도 귀담아 잘 들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