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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껏 생각해서 장문의 댓글 달았더니 몇초 뒤에 글 삭제.

뭐야??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4-12-20 01:15:10
방금 전 무용 전공하고 싶단 글에 제 친구가 무용과 였고 그 친구가 나이든 입시생 가르친 경우도 있고 해서 장문의 댓글을 달았더니 댓글 단지 몇초도 안되 글 삭제 했네요.
도대체 조언을 구하려고 했으면 조언을 받아들이던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싶으면 글을 올리지 말던가...
요즘 들어 댓글 단 글들 족족 지워지니 오늘은 지나치치 못하고 한마디 저도 적어봅니다.
IP : 61.84.xxx.1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즉흥적
    '14.12.20 1:17 AM (175.223.xxx.184)

    정신이 좀 이상해보이던걸요. 무용에 승무원에 눈에 띄고 화려한 건 다하고 싶은가봐요. 업소 알바도 해봤다는 식이고. 조증 있는 사람 같았어요

  • 2. 원글
    '14.12.20 1:20 AM (61.84.xxx.189)

    제가 보기에도 뭔가 꿈이 명확해 보이지 않아서요...

  • 3. ...
    '14.12.20 1:21 AM (121.190.xxx.82)

    상처입어서 글 내린 것 같더군요..
    원글님이 도움주시려고 했는데 안타깝네요..

  • 4. ㅁㅁㅁ
    '14.12.20 1:21 AM (122.32.xxx.12)

    자기 원하는대로 댓글이 안나오니 지운듯 해요
    살아온 삶은 안됬지만 미래를 위해서 과거를 얼른 떨쳐야 겠던데 혼자서는 영 어려워 보여 어디가서 도움좀 받았으면 싶더라는

  • 5. 그래도
    '14.12.20 1:28 AM (58.143.xxx.76)

    도움 말씀 남겨주세요.
    뭔가 도움을 받게 되길 바라네요.

  • 6. 그런사람들
    '14.12.20 1:36 AM (66.249.xxx.228)

    정말 싫습니다. 꼭 그글 뿐만이 아니더라도~
    글 게시하고 내리는거야 본인 자유라고 하더라도...
    그 글에 달린 댓글들은 다른 사람이 참조할 수도 있듯, 댓글달아준 사람의 수고와 선의는 게시판 이용하는 모두에게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자기가 글 올려서 원하는 답만 쏙 빼먹고 글 삭제하는 사람들 뭐랄까 기본이나 배려 따위 전혀 갖추지 못했다 싶어요.

  • 7.
    '14.12.20 2:10 AM (223.64.xxx.120)

    댓글에 상처받거나,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거같거나..그런 경우가 많기에 원글 지우는거 이해해요.
    너무나 예민한 문제인데 망설이고 글올렸다가 지울수도 있는거고요.
    그리고 솔직히 조언이랍시고 막말하는 댓글 하나라도 있으면 지우고싶죠. 그걸 배려니 먹튀니 운운하는건 좀 억지인듯요..ㅠ

  • 8. --
    '14.12.20 2:50 AM (118.218.xxx.92)

    그런 분들 때문에
    정성들인 좋은 댓글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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