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가 고플때 먹는게 좋을지.. 그냥 안고파도 끼니때 먹는게 좋을지..

살살무슨살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14-12-19 12:02:14

회사 다니는데요.

점심때는 딱히 배가 고푸진 않치만

점심시간 지나면 먹을수가 없으니깐 먹긴해요..

(간단한 간식같은건 먹을순 있지만 이런건 기별이 안가니깐요)

 

암튼 근데 점심을 먹어도 오후 3~4시쯤 되면 또 입이 심심해요..

배고픈건 아니고 입이 심심하단말이죠.

그래서 또 간식을 먹게 되구요.

 

가장 좋은건

점심때 배가 안고프니 그냥 굶고 3~4시쯤 배 고플때 식사를 하면 좋은데..

(자리를 비우고 식사 하러 갈수가 없다는게 문제에요..)

 

그래서 먹을수 있을때 먹는데..

 

흔히들 살빼려면 규칙적으로 식사하라고 하잖아요??

근데 전 이러다 더 찌겠단 말이죠.. 으잉~

 

 

 

IP : 61.74.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9 12:06 PM (223.32.xxx.179)

    체중 관리, 건강 관리를 위해선 끼니 때 조금씩이라도 먹는게 나아요. 그럼 일정 시간마다 규칙적으로 섭취하는게 되니까요. 아무 때나 섭취하면 체중 관리에도 나쁘고 무엇보다 위가 나빠져요.

  • 2. ...
    '14.12.19 12:08 PM (211.214.xxx.238)

    삼시세끼 머슴밥 먹는데 깡마른 지인.
    자기가 정한 끼니 시간에 밥을 제대로 못먹으면 바나나같은걸로 최소한의 보충을 하고 식사 아닌걸 먹더라구요.. 뚱인 저로서는 나름의 충격;;

  • 3. ...
    '14.12.19 12:10 PM (115.126.xxx.100)

    전 그냥 배고플때 조금씩 먹기로 오늘 맘먹고 첫날이예요
    다이어트 시작이구요
    끼니 챙겨먹고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뺄려고 했는데
    40대는 불가능한 일이구나 하는거 느꼈어요
    그냥 건강하게 살기는 그렇게 가능하겠지만
    살빼기를 하려면 먹는거 잘라내야한다는거..

    그래서 아침 엄지손톱만한 주먹밥 3개먹고 지금까지 차만 마시고 있어요
    평소같으면 지금 점심 챙겨먹을건데 배안고파서 그냥 넘길거예요

  • 4. ...
    '14.12.19 12:34 PM (220.72.xxx.168)

    전 배고플 때 먹자 주의로 몇년째 사는데요.
    그러다 보니 식탐도 없어지고 먹는 양도 대체로 줄고 살도 빠졌어요.
    직장생활하면서 시간에 맞춰 먹다보니 하루 종일 배가 고프다는 걸 느끼거나 알아채기도 전에 계속 먹고 있더라구요. 사실 영양적으로 보면 그럴 필요가 없는데 의무적으로 먹고 있더라구요.

    처음엔 아침먹고 점심시간은 건너뛰고 4~5시쯤 점심이라고 생각하는 간식, 대개 사과 등의 과일 하나, 빵이나 고구마 하나 정도, 퇴근이 늦어서 저녁은 9시쯤 이렇게 시작했는데, 지금은 저녁 한끼만 먹는 수준으로 줄어들었어요.

    만복의 쾌감보다 공복의 쾌감을 느껴야 제대로 줄여갈 수 있어요.
    공복의 가벼움을 알게 되면 그 다음은 음식도 더 맛있게 느껴지고 더 만족스러워요.

  • 5. ...
    '14.12.19 1:01 PM (121.190.xxx.63)

    배가고플때 먹어야 몸활성화에 좋다는군요

    저도 비슷한고민인데요

    환경이 안되면.어차피 몸을 그 환경에 맞출수밖에없습니다

    회사점심때쯤에 배가고프게끔 몸을 만드세요.
    아침을 아주 간단하게 먹는다던가.. 아예 안먹어서 점심때쯤엔 무조건 몸이 배고프게 만드는거예요

    직장인은 어쩔수없어요.몸을 시간에 맟춰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059 참존 맛사지크림 넘 좋아요 16 삼산댁 2015/01/06 6,348
453058 한쪽 무릎에서 유난히 딱딱소리 잘나는건 왜 그런지 모르시나요? .. 4 무서워 2015/01/06 2,003
453057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 52 7가지 2015/01/06 31,069
453056 여성이 건강하게 살려면 어찌해야할까요 4 ... 2015/01/06 1,651
453055 얼굴이 부들부들해요 /// 2015/01/06 839
453054 중국집에서 후식으로 주는 옥수수경단튀김처럼 생긴거 어디서 파나요.. 1 유자 2015/01/06 3,266
453053 요즘 시간 많아져서 인스타하는데요ㄴ 5 다들그런가 2015/01/06 3,838
453052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후 생활 소음이 더 잘들릴수 있을까요??.. 6 아랫층 거주.. 2015/01/06 3,112
453051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애견이발기 하나 추천해주세요. 2 동물사랑 2015/01/06 1,213
453050 인테리어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2 에휴 2015/01/06 2,154
453049 부산 아파트 주차타워서 5살 남아 끼여 참변 9 레베카 2015/01/06 4,581
453048 오늘은 짧은 영화 한 편 1 건너 마을 .. 2015/01/06 536
453047 한국온뒤에 갑질에 질려버렸어요. 33 그분아님 2015/01/06 6,840
453046 괌이예요. 여행와서 절약중^^~ 1 따뜻하고파 2015/01/06 2,072
453045 남녀 결혼유무 행복 순서 라네요 7 자유 2015/01/06 3,385
453044 나쁜 인간하고 잘 지내시는 분 계시는지? 6 홍시 2015/01/06 1,173
453043 악기나 클래식보다 세상소리 경험 먼저 1 샬랄라 2015/01/06 948
453042 디시갤피부병삼냥이 치료사진 올립니다 14 앤이네 2015/01/06 1,104
453041 고구마 직화냄비 6 2015/01/06 1,447
453040 소형아파트 추천해주세요 7 2억 2015/01/06 2,740
453039 아직 아기없는부부..저녁식사후 뭐하시나요? 22 ᆞᆞᆞ 2015/01/06 4,914
453038 급해요.일산 백마영아학원 추천 1 체맘 2015/01/06 685
453037 해외에서 카드결제 여쭤봐요. 2 해외카드결제.. 2015/01/06 469
453036 청동기 유적 운명 바꾼 보고서 입수…'중대 오류' 1 세우실 2015/01/06 459
453035 피아노 개인레슨 선생님 구할 방도 아시는 분 4 모짜르트옆집.. 2015/01/06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