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47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땅위에 언 얼음보다 더 굳었을 우리 실종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1. bluebell
'14.12.18 10:51 PM (112.161.xxx.65)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연말연시가 되어 오는데..
사랑하는 가족과 마지막 인사도 나누지 못한채 허망하게
가족과 헤어진 우리 실종자 가족 분들의 가슴은 칼바람에 베인듯 날카롭게 아프겠지요..
무조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얼른 인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조하랄 땐 구경을 하고,
수색하랄 땐 인양을 얘기하더니,
인양을 하라니 ..포기하라는 정부..라는 말이 가슴아픈 현실을 말해주어 슬프게 다가옵니다..
부디..
은화,다윤이,현철이,영인이,혁규와 혁규 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이영숙님께서
가족 품에 돌아오게..하느님..도와주세요..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양심을 깨워주셔서
세월호가 인양되게 거스를수 없는 압력이라도 불어넣게 해주세요..2. 기억하게 해주셔서
'14.12.18 10:51 PM (59.27.xxx.47)감사합니다
돌아와 주세요 기다리고 있어요3. ...
'14.12.18 10:54 PM (61.98.xxx.46)꾸준한 블루벨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함께 기도합니다. 이름 모를 신이시여...제발, 이 추위에 얼른얼른 가족들이 만날 수 있게 해주세요.
이대로 해를 넘기면 너무 슬퍼요. 기도드립니다.4. 기도
'14.12.18 11:06 PM (211.63.xxx.5)기적을 바랍니다.
블루벨님 감사해요.5. 호수
'14.12.18 11:15 PM (182.211.xxx.30)저도요..무조건 기적..신의 가호로 실종자분들과 가족이 만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높은 사람들 미워 죽겠어요. 어쩜 이래요?6. 간절히
'14.12.18 11:23 PM (183.99.xxx.190)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어서 올라오면 좋겠어요.
매서운 한파에 유가족들의 마음은 얼마나 꽁꽁 얼어붙을까요?
제발 신의 가호가 있기를 빕니다.7. ...
'14.12.18 11:35 PM (211.202.xxx.116)추위도 힘든데 가족들 마음이 어떠실지...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가족들품에 왔다 가실 수 있기를...8. 닥아웃
'14.12.18 11:56 PM (118.219.xxx.146)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지현이는 왔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돌아오세요...
죄송합니다...9. ..
'14.12.19 12:07 AM (122.20.xxx.155)어서 돌아오세요.
꼭 돌아오시길 기원드릴께요.
꼭 오세요.10. ...
'14.12.19 12:09 AM (1.237.xxx.250)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기적을 기다립니다
어서 돌아와주세요11. asd8
'14.12.19 2:44 AM (175.195.xxx.86)오늘도 108배로 머리숙여 절하며 실종자들의 가족 상봉을 빌었습니다.
꼭 만나는 날이 올꺼라 믿습니다.
잘 견디면서 이겨 내면 상봉하는 날이 오고 가족들의 한도 덜어 질것이라 생각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돌아오시길 염원합니다.
돌아오세요.~~12. 어서 돌아와 주십시오.
'14.12.19 2:46 AM (182.213.xxx.126)여섯살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허다윤.
조은화.
박영인.
남현철.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13. haengmom
'14.12.19 3:33 AM (220.80.xxx.32)허다윤양! 조은화양! 박영인군! 남현철군! 혁규야! 혁규 아버지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집어등 불빛 따라 어서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