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여아 복부통증 좀 봐주세요

도움 조회수 : 7,946
작성일 : 2014-12-17 22:58:45
5세 여아 입니다.
어제 하원 후 부터 배가 아프다고 하더니
오늘은 계속 주기적으로 아프다고 하네요.

안아플때는 잘 놀고
아프다고 할때는 막 울어요.

어제도 너무 잘 놀아 그냥 넘겼는데
한번 더 아프다고 깨면 응급실 가야 할것 같네요.

대변이 딱딱해서 변비 인 줄 알았는데
점점 통증이 심한거같아요.

아플땐 못 걷겠다고 합니다.

아 왜 이러죠?
IP : 218.147.xxx.1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비인가요?
    '14.12.17 11:01 PM (211.202.xxx.240)

    변비가 심해도 그렇게 배가 아픕니다.
    병원 가보세요.

  • 2. ..
    '14.12.17 11:02 PM (211.177.xxx.5)

    6살 울아들도 그렇게 배가 주기적으로 아팠다 안아팠다 해서 응급실 데려갔는데요~~~갑자기 화장실 가고싶다더니 어마어마한 응가를 본더니 밝은 표정으로 돌아온적이 있네요~~~그게 아니라면 배꼽 오른쪽을 눌렀을때 아프고 구토증상이 있다면 맹장도 의심해봐야해요 ~~관장해도 아프다하면 맹장 의심해보세요

  • 3. ....
    '14.12.17 11:04 PM (175.123.xxx.81)

    왼쪽 아랫배가 아프면 변이 차서 그럴 수도 있어요,제 딸아이도 새벽에 응급실 가고 그랬었어요 ㅠㅠ 관장하고...집에서 약 있으면 해주셔도 되긴 하시는데...저두 자신이 없어서 ㅠㅠ 약값은 500원이에요..응급실에선 엑스레이 찍고 하니깐 7만원 정도 나왔던거 같아요 ^^:;

  • 4. 원글
    '14.12.17 11:08 PM (218.147.xxx.115)

    ㅠㅠ 변비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감사합니다.

  • 5. 돌돌엄마
    '14.12.17 11:09 PM (115.139.xxx.126)

    어떡해요~~ 눕혀서 따뜻하게 해주고 배를 시계방향으로 문질러주면 좀 낫지 않을까요?

  • 6. 혹시
    '14.12.18 12:06 AM (39.7.xxx.205)

    울 아이 3살 때 주기적으로 아파서 응급실 갔더니 장중첩이었어요...항문에 풍선같은 거로 바람 넣기를 1시간30분정도 하고 다행히 정상으로 됐어요....심하게 아파하면 응급실 가보셔요

  • 7. 또치기엄마
    '14.12.18 12:11 AM (218.52.xxx.186)

    위경련일수도 있어요.
    저희애 어릴때 자주 배가 아프다 했어요
    대변문제도 아니었고 맹장도아니고 설사도 아니고
    장염도 아니고... 그냥 너무 마르고 예민한애라
    신경성 인것 같다 그러길래 한약도 먹여보고 했는데
    좀 커서 알았는데 위경련이었더군요
    위쪽이 울렁울렁하며 역겨워했고 배안을 이리저리 잡아당기는
    듯이 아팠다고해요 심할땐 새우자세로 악을쓰며 데굴데굴
    구르며 아파해서 응급실도 여러번 갔었어요
    지금은 약국에서 부스코판 사다 먹여요.

  • 8. 맹장걱정
    '14.12.18 12:26 AM (124.111.xxx.24)

    빨리 병원가세요... 아이는 맹장이 제일 위험해요... 주기적으로 아프고 눌렀다 떼면 반발통이 있어요.
    열나는 것보다 더 위험한게 장이에요. 벌써 하루 지체하셨으니 재우지마시고 응급실가세요...

  • 9. 맹장걱정
    '14.12.18 12:28 AM (124.111.xxx.24)

    복막염이 생기면 아플때는 당기고 걷기 힘들어요..
    하루나 지체했다면 어서 응급실가세요.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씨티 찍을 수 있는 곳으로요.

  • 10. 초음파
    '14.12.18 9:55 AM (183.99.xxx.45)

    복부 초음파 검사 꼭 해보세요..의외로 여기서 언급되지 않은 병일수도 있어요..저희 아이도 배 아프다 했었는데
    변비나 체한줄 알았다가 심각한 병 진단받았어요 지금은 치료마치고 잘 지내지만 저는 늘 배아프면 초음파 받아보라고 사람들한테 얘기해요..진작 초음파검사만 했더라도 일찍 발견했을테니까요

  • 11. 저희애
    '14.12.18 10:00 AM (49.143.xxx.33)

    저희애도 그랬는데 장중첩이었어요
    주기적으로 아프다 안아프다 그러던데 아파할때는 정말 힘들어하더라구요
    병원으로 가보세요 장중첩맞으면 늦으면 큰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290 옛날 노래(가요) 알 수 있을까요 2 .. 2015/07/10 512
462289 김범수 씨 이성취향이 특이한 것 같아요 12 푸른 2015/07/10 8,555
462288 캔을 산다면 꽁치랑 고등어 중 뭐가 맛있나요? 6 꽁치 2015/07/10 2,132
462287 엘피로 직접 음방합니다^^음악 들으러 오세요~^^ 엘날방생방송.. 2015/07/10 531
462286 ‘파리바게뜨’ 회장 부인이 매년 ‘로열티’ 40억원 받는 까닭 1 의외로 조용.. 2015/07/10 4,391
462285 난 젊을때 뭐했을까? 3 후회 2015/07/10 1,736
462284 헌옷 삼촌은 집으로 오는 고물상인가요? 4 개념? 2015/07/10 5,158
462283 시모는 며느리가 두렵기도 하나요 13 oo 2015/07/10 4,430
462282 인간관계가 참 씁쓸하네요 1 ... 2015/07/10 2,984
462281 저렴한 브라, 와이어가 빠지는데요 2 ioi 2015/07/10 1,011
462280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중 화상을 입었어요 어떡하죠 2015/07/10 1,277
462279 동네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7 ^^ 2015/07/10 1,313
462278 서울시내 면세점 어느 기업이 될까요? 이부진 2015/07/10 553
462277 세월호45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당신들을 기다립니다! 7 bluebe.. 2015/07/10 379
462276 요즘 젊은 여자들 왜이렇게 예쁜가요? 28 수박화채 2015/07/10 14,138
462275 원두를 보리차 끓이듯 끓이면 어떻게 되나요?ㅎㅎ;; 12 혹시 2015/07/10 8,520
462274 오래 살고 싶어요? 4 커피 2015/07/10 1,789
462273 왜 배꼽 아래에다 파스를 붙혔을까요? 3 초딩아들 2015/07/10 2,608
462272 영국에 사시는 분들..파무침 할 때 어떤 파 쓰세요? 5 도라 2015/07/10 2,842
462271 이 스타일 원피스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2 원피스 2015/07/10 1,954
462270 삼시세끼 김광규씨 보면요 22 ... 2015/07/10 14,393
462269 어제 알타리김치 담궜는데 냉장고에 넣어야할까요? 3 .. 2015/07/10 741
462268 냠편이 맥주 마시다가 하는 말에 기분이 상했어요. 9 기분 2015/07/10 4,627
462267 휴롬 레시피 좀 추천해주세요 9 후론 2015/07/10 4,787
462266 손열음씨 얘기 나오니 신기해요. 11 ㅇㅇ 2015/07/10 5,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