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이렇게나 추운데 잘 하고오셨는지
문득 생각이 납니다.
고생많으셨고요..지금쯤 몸이 좀 녹으셨을까요?
아까 잠깐 환기시키며 내다보니 이 날씨에도 도로보수작업하고,
바깥에서 일하는 분들 많네요. 추위가 어여 누그러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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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녹색선다는 분,잘 다녀오셨어요?
날개 조회수 : 821
작성일 : 2014-12-17 12:02:40
IP : 118.217.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17 12:59 PM (180.229.xxx.175)잠깐 나갔다왔는데도 정말 춥더라구요...
대추차 생강차 몸 따뜻하게 하는 음식들 많이 드세요~
찜질방도 강추요...2. 그러게요
'14.12.17 1:07 PM (121.155.xxx.167)저도 어제 글 읽었는데 어찌 하셨을까.. 걱정되네요
모두들 건강하게 이겨울 잘 지내시길.....^^3. 네
'14.12.17 4:52 PM (112.168.xxx.34)어제 녹색한다고 글 쓴 사람이예요.
추운데 한분도 안빠지고 다 나오셨어요.
저는 오른팔 왼팔에 오른발 왼발에, 그리고 등에 핫팩 부치고 갔어요.
아주 뜨끈뜨끈 했습니다.
딸레미가 엄마 제발~ 하며 말리는데 도둑놈처럼 마스크에 모자 푹 눌러쓰고 눈만 내밀고 갔습니다.
딸레미 친구들이 한명도 저를 못알아보더군요.ㅋㅋㅋ
내일은 더 추원진다는데 녹색서시는분들 수고하세요.^^4. 날개
'14.12.17 11:32 PM (118.217.xxx.113)하하...혹시나해서 와봤더니 오셨군요^^고생많으셨어요..저도 다음주에 녹색인데 붙이는 핫팩으로 승부를 봐야겠네요^^
5. 저도
'14.12.17 11:37 PM (115.143.xxx.202)저도 오늘 녹색이었어요...헛 추워 ㅠㅜ
저는 내일, 금요일에도 ㅠㅠ
괴롭지만 아이들을 위한 일이니 잘 다녀올게요...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6. 날개
'14.12.17 11:47 PM (118.217.xxx.113)앗...저도님도 고생많으셨어요. 오늘 정말 추웠고 낼은 더 춥다는데...위에 녹색하신 분처럼 단단히 무장하고 나가셔요.나가기전에는 너무 귀찮은데 막상 나가면 등교하는 아이들 단도리해주는 일이 굉장히 뿌듯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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