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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도 부인 몰래 자기 집에 돈이나 선물 많이 하나요?

ooㅣ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14-12-17 10:43:03

울 남편이 저 몰래 비자금 가지고 있는거 시어머니 많이 드리는거 알고 있거든요.

자기 용돈 아껴서 드리는거니까 그냥 모르는체 하고 있어요.

종종 금액이 백만원도 드리고 50도 드리고 그러더라구요..헐...

근데 남편한테우연히 들었는데 형도 장난이 아니네요.

형이 형수 몰래 동생 이사간다고 침대 사줬더라구요. 2-300하는거..헐

형수는 그것도 모르고 따로 돈 보냈고요.

울 남편은 자기는 따로 안했다고 하지만 믿을수가 없네요.

어머니도 저한테 이야기 안하고 동생네 김치 냉장고 사줬더라구요.

우리도 이사했는데 우린 암것도 안 사주셨어요.

님들 남편들도 이러시나요?

 

IP : 116.41.xxx.1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7 10:44 AM (222.109.xxx.228)

    어머니한테 하도 질러 남편자체가 그런것 아예 없어요.. 제가 뭔때만 하고요..

  • 2. 아뇨
    '14.12.17 10:44 AM (175.244.xxx.157)

    여자들이 주로하죠 82보면 월30준다는데 전문직 남편도
    그돈으로 시댁에 ㅁ해주기는 커녕 용돈받을듯

  • 3. ....
    '14.12.17 10:46 AM (121.181.xxx.223)

    왜 몰래 하나요..말하고 하면 와이프들이 싫어하나요? 울남편은 본인이 알아서 하지만 비밀은 아니에요..저도 한번도 반대한 적도 없고../

  • 4. 안해요
    '14.12.17 10:47 AM (211.36.xxx.248)

    워낙에 시어머니랑 남편관계가 냉랭하게
    자라와서...그런 애틋한짓 안해요...
    그래서 시어머니가 아들며느리들한테 불만많으세요

  • 5. 싫어하죠
    '14.12.17 10:49 AM (222.96.xxx.233)

    친정에 용돈 남편이 몰래주는건 흐뭇해도
    시댁에 10원가는건 짜증나죠 내돈인데 이거 전부다

  • 6. ㅇㅇ
    '14.12.17 10:50 AM (180.229.xxx.9)

    저는 별로 반대를 안해서 이야기 하고해요.

    근데 자기는 큰 돈 드린 시기에 장남(아주버님) 차 사는데 보태주고
    그런일들이 반복되더니 이젠 안하더군요.
    어려서부터 늘 그랬데요
    그 장남..우리집보다 훨씬 잘벌고 그런데도..

  • 7. 별빛속에
    '14.12.17 10:53 AM (175.212.xxx.97)

    솔직히 말하면 대부분 반대하잖아요. 그래서 몰래하죠. 여자들 물건 구입할 때 남편 앞으로 문자 가는것 다들 싫어하잖아요.

  • 8. 몰래 하면서
    '14.12.17 10:56 AM (203.81.xxx.36) - 삭제된댓글

    한다고 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아내들이 모르는거 뿐이죠

    거금 오가는거 아니면 모르는게 약일거 같아요

  • 9. 여자들 비자금 만드는거
    '14.12.17 10:58 AM (175.223.xxx.57)

    솔까 우리를 위해서 아니잖아요
    친정에 쓰고 남편에게 말못할일에 쓸려고 하는거잖아요

  • 10. 바람돌이
    '14.12.17 10:59 AM (175.121.xxx.16)

    남자고 여자고 몰래 그러는 것 안좋은데..
    신뢰에 금이가는 첫단추죠.

  • 11. ㅎㅎ
    '14.12.17 11:08 AM (180.227.xxx.22)

    여자고 남자고,

    자기집이 어려운 사람은
    비자금 만들어서 많이 주더이다

  • 12. ㅎㅎㅎ
    '14.12.17 11:42 AM (121.145.xxx.129)

    저희 사장님이랑 친한 사장님은
    자기가 번돈 조카들이나 동생들 도와주는데 절대 통장에는 안찍히도록 관리하더라는 ;;;;
    저희 통장을 거쳐서 절대 증거가 안남도록 하시던데요
    그렇다고 와이프 처가에 안해주는것도 아니면서 왜그러시는지는 잘 ;;;

  • 13. .....
    '14.12.17 11:51 AM (125.141.xxx.224)

    돈만원 결제되는것도 마누라 핸드폰으로 가게하는 상등신 아들들은 10원한푼도 제 부모 못줘요 . 모든걸 마누라 명령대로만 하니까요 , 요즘 그런아들들이 늘어 난다네요

  • 14. ...
    '14.12.17 12:03 PM (175.121.xxx.16)

    우리 남편은
    처가집 보낼땐 내 통장으로
    "장모님 생신축하비용" 이렇게 찍어서 보냅니다.
    기록을 남기죠.
    어머님 용돈 드릴땐
    그냥 cd기에서 돈 찾아서 드려요.
    기록이 없지요.
    정말 이렇게 치사한 사람인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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