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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혜로운조언부탁) 교회 호칭문제, 인간관계

ㅇㅇ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4-12-16 21:28:33
교회다니는데요 나간지 얼마 안됐는데 아줌마가 있어요
집사 이런거 아니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

제가 잘 했더니 저한테 함부러 대하는건지 목사한테(목사님이라고 쓰기 싫네요 지금 마음이) 제 집안 얘기 물어보고
별거별거를 지 혼자 다 호구조사해놨어요. 꼬치꼬치 물어본 *이나 고걸 다 전한 *이나..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제가 힘든게 좋나봐요?) "그랬다면서?"하는데 울컥하네요.
제 일도 아니고 제 가족의 힘든 일이어서 더.
분하고 속상해서.. 우리 가족들은 힘든 일 있는거 겨우겨우 극복했는데 남한테는 그냥 흥미 얘깃거리였나.. 하고..

조언부탁합니다. 

1. 그 아줌마 호칭은 뭐라고 부르면 되나요? 2주동안 선생님이라고 불렀었어요. 집사 이런 직분은 없구요
2. 또 호구조사 시작하면 뭐라고 딱 대응할까요? 

교회 안나가는 건 일단 제외하구요. 가족도 다니고
 지혜로운 조언 부탁해요. 
IP : 211.33.xxx.2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16 9:32 PM (1.232.xxx.73)

    왠만하면 다 집사라고부르는데
    선생님이라면 젊은가요?

    교회에서는 새신자가오면
    가족호구조사는 기본이예요
    그거 다 기록해놔요
    넘신겅쓰지마셰요
    혹시 이단아닌가 의심스러워요

  • 2.
    '14.12.16 9:34 PM (211.33.xxx.202)

    이단은 아니구요.
    50대 정도 되는거같아요.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집사는 직분이 있어야 부르는거잖아요.

  • 3.
    '14.12.16 9:36 PM (1.232.xxx.73)

    뭐라고 불러야되냐고
    직접물어보세요
    ㄴㅏ이대가 집사아니면권사정도인데

  • 4.
    '14.12.16 9:38 PM (95.116.xxx.23)

    부르지 마세요.. 막상 맞아떨어지는 호칭이 없네요.

  • 5. ..
    '14.12.16 9:39 PM (211.33.xxx.202)

    선생님이라고 2주 불렀는데 뭐라고 부를까요 하면 이상하니까
    82에 조언 부탁한건데..

  • 6. ...
    '14.12.16 9:42 PM (121.133.xxx.163)

    1. 성도님
    2. "이런거 물어보시는거 보니 다른 사람들 중보기도 많이 해주시나봐요? 하루에 몇 시간씩 기도하세요?" 라고 되물으세요

  • 7. 대화
    '14.12.16 9:42 PM (95.116.xxx.23)

    시작할때 부르지마시고 그냥 본론로 직접 들어가세요.

  • 8. ..
    '14.12.16 9:52 PM (211.33.xxx.202)

    부르지 않는것도 방법이었네요. 불러야 할땐 성도님으로..
    증보기도로 대응도 괜찮네요. 이정도로 말해도 알아듣겠죠?.. 감사합니다.

  • 9. .....
    '14.12.16 10:06 PM (125.152.xxx.46)

    1. 자매님이라고들 보통 부르는데.... 직분이 없으시나봐요.
    집사 아직 안 받았냐고 물어보시면 대답해 줄 거 같네요.
    2. 보통 기도 제목 물어본다고 하면서 호구조사를 하는데...
    그냥 없다고 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이 정도로...

  • 10.
    '14.12.16 10:09 PM (223.62.xxx.76)

    왠만함 상대 마세요 전 30대 미혼인데 결혼한 아줌마들은 특히 가려사겨요 소개해 줄 것도 아니면서 어떤 남자가 싱글인데 직업이 좋으니 소개할라고 해도 일하느라 생각이 없다드라ᆢ 그런 듣기싫은 쓸 때 없는 소리로 암튼 말도 많고 질린다는

  • 11. oo
    '14.12.16 10:51 PM (39.7.xxx.67)

    1. 갑자기 성도님이라고 부르면 이상할거 같은데... 대충 그 정도 나이대면 집사님이라고 불러요
    대충 집사님이라고 불러드리세요 집사님이라는 호칭에 별다른 직분 없어요

    2. 기도해준다고 그럴거예요 아마.
    좀 정색할때는 정색하셔야 해요.
    너무 자세히 물어보시면 좀 난감한데요 제가 이런거까지 대답해야 하나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기도제목이 생기면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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