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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분들께 아들은 종교네요

ㅇㅇ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14-12-16 16:47:20
제가 애들가르쳐서 잘알죠...
어떤 엄마에겐 아들이 종교라는걸...

근데 그런 애들 애들자체는
왜그렇게 망나니일까?

IP : 203.226.xxx.18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6 4:49 PM (211.245.xxx.215)

    종교맞아요. 삶의 의미. 삶의 전부.

  • 2. ...
    '14.12.16 4:49 PM (211.197.xxx.157)

    저 결혼하고 들은 말이네요.
    우리는 아들이 종교다! 시부모님께서 직접 저리 말씀하셨죠.

    식사하다 체할 뻔 했어요.

  • 3. 딸도 그래요
    '14.12.16 4:51 PM (175.223.xxx.37)

    울나라 부모 다 그래요 딸엄마는 쿨하게 성인되면 놓던가요.원글님 아래 아들 최고 쓰신분 아닌가요 한사람이 계속 쓰는것 같은데

  • 4. 그거요
    '14.12.16 4:53 PM (121.167.xxx.219)

    남편한테 못 받는 사랑을 아들에게라도 받고 싶어서 발버둥 치는 거예요

  • 5. 우린
    '14.12.16 4:54 PM (14.45.xxx.87)

    저런 아들종교를 가진 시어머니나...
    사돈을 안만나면 되는겁니다요.

  • 6. ...
    '14.12.16 5:00 PM (180.229.xxx.175)

    오늘 왜이래요?

  • 7. ^^
    '14.12.16 5:01 PM (59.26.xxx.229)

    맞아요..
    10년넘게 보면서도 정말 적응안되요 ^^;
    남편이 군이이라 이동이 많아요.한 6개월인가 좀 멀고 추운지방으로 이사간다고 우시더라구요.
    심부름 보내놓고 베란다에서 지켜보고 계세요.
    주방에 술잔 직접 가지러 갔다가 술잔 안챙겨 줬다고 한소리 듣고 살아요 ㅎㅎ

  • 8. 아들를
    '14.12.16 5:04 PM (182.221.xxx.59)

    아들을 종교로 받들어 모시니 당연히 개차반이죠.
    아들을 자식으로 키우는 집하고 비교 불가에요.
    연을 안 맺는게 답인데 안타깝게도 가까이 하나 있긴하네요.
    부인이 불쌍한데 자기 팔자 자기가 꼰 케이스니 구제해줄수도 없고 천하에 자기가 제일 잘난 남잔줄 아니 부모고 자식이고 부인이고 다 자기 앞에 엎드려야 하는줄 알고...... 참 자식 드럽게 키운거죠

  • 9. 다른자식들
    '14.12.16 5:09 PM (58.143.xxx.76)

    들러리 좀 안되보이는건 귀한아들로 태어나 또 다른
    아들자식에게 차별받고 치이게 기르는 것.
    오십대인데 알콜중독입니다. 혼자 홀짝홀짝 소주마시기
    더 웃긴건 차별받고 자라 질릴텐데 또 자기자식에게
    반복 되풀이함.

  • 10. ""
    '14.12.16 5:13 PM (211.110.xxx.188)

    울시모는 남편으로 생각하고 산답니다 ㅋ 다른며느리들한테는 아버지라 생각하고 살라하데요 남편은 참좋겠어요 마누라둘에 지자식둘에 동생부부들까지 자식도많아요 퇴직하면 평생 자기부모형제가일순위 처자식은 옵션으로대했으니 돌려보낼랍니다

  • 11. ...
    '14.12.16 5:18 PM (121.136.xxx.150)

    딸이 종교인 집도 있구요.
    그 딸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엄친딸인 경우도 있습니다.

  • 12. ///
    '14.12.16 5:25 PM (39.115.xxx.6)

    딸이든 아들이든, 그런식으로 자식 교육 시키는 어머님들...제발 평생 데리고 사세요, 집구석에서만 그러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 13. 씹힐 일이면
    '14.12.16 6:04 PM (58.143.xxx.76)

    씹혀야죠. 늙으면 태워 없어질거 왜 그렇게
    다른자식들 평생 트라우마를 제공하냐구요!
    가족의 의미나 새겨 보아야 함.

  • 14. ㅇㅇ
    '14.12.16 6:14 PM (203.226.xxx.184)

    종교처럼 자란 여학생들은 망나니 거의 없어요
    진상 어머니의 유일신인 남학생들은 그 피를 물려받아
    망나나로 엄마라는 잡부를 밑에 깔고 왕처럼 살아가죠
    결혼하신분들 공감하세요?ㅋ ㅋ ㅋ

  • 15. ㅇㅇ
    '14.12.16 6:16 PM (203.226.xxx.184)

    그리고 그 망나니 병신아들앞에 장애물이 생기면 훠이훠이하고
    대싴 치워 줍니다

  • 16. ..
    '14.12.16 6:26 PM (49.144.xxx.72)

    정말 글이 저급하고 불쾌하네요.

    어떤 자식이든 관용과 절제의 선이 분명하지 않으면
    자식의 미래를 망치는데 기여하는 것이지
    그것이 어떻게 아들과 딸로 나눠진답니까.

    세상 바라보는 시선이 참 획일적이고 단순해서 좋겠습니다.

  • 17. ㅇㅇ
    '14.12.16 6:26 PM (203.226.xxx.184)

    글쎄요 저는 남학생과 여학생 그리고 그 학부모들을 유심보는 편이라 고급진 점두개님보다는 덜획일적이고 덜단순합니다.
    우리사회에서 관용과 절제의선이 아들에게 덜 분명하다는것은명백한 사실입니다. 제발 고급진것과 현실파악 잘못하는 본인을 착각하지 마시길 바라요.

  • 18. 60대 이모왈
    '14.12.16 6:32 PM (58.143.xxx.76)

    노인들 60프로 이상이 아들딸 차별의식있다는데
    획일적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슬픈현실이죠.
    시아버지가 결혼할 손녀딸 주라는 돈도 받아
    얼마는 떼먹고 그걸 아들보태주던데요.
    주변 차별로 스트레스 받는 인생마저 뒤틀려버린
    딸 자식들 많지요.

  • 19. ..
    '14.12.16 6:40 PM (49.144.xxx.72)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들을 가르 친 것도 아닐테고
    몇몇의 케이스로 이리 단정 짓는건 심각한 일반화 오류입니다.

    성별을 떠나 부모의 잘못된 집착과 무조건적인 사랑이
    낳는 부작용은 이미 교육계에서도 여러 학설로 입증된 것이기 이 부분에 대해선 현실 인식 충분히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이들 가르치는 사람이 쓰는 용어가 저급하다는 것입니다.
    고급진 것과 현실파악의 연관성이 무엇인지..
    문맥 파악도 못하는
    이런 선생 밑이라 학생들이 망나니가 된거 아니냐면
    거품 무시겠죠.^^

  • 20. ....
    '14.12.16 6:49 PM (125.141.xxx.224)

    늙어서 팽을 당하던 불효를 하던 엄마눈엔 딸보다 아들이 조금 더 이쁜데 .. 마음이 절로 그리 되는걸 어쩔거요,아버지가 아들보다 딸을 더 좋아하는것과 같은 이치려니 하고 말아야지요 그리고 아들이던 딸이던 못난자식이 잘 안된자식이 더 마음이 가는거 막을수 없지요

  • 21. 동감
    '14.12.18 4:29 PM (210.206.xxx.100)

    사회적으로 무능한 여자일수록 아들에 집착합니다.
    알아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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