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키크신 분 계신가요?
제가 아가씨때보다
2센티 넘게 컸는데 신기해서요
하루아침에 큰건 아니고
십몇년에 걸쳐서 아주 조금씩 컸어요
이게 무슨 조환가 싶기도 하고
주변에 물어보니 다들 키가 줄어든다네요
40대 초중반이거든요
혹시 이런분 또 계실까요?
1. 좋겠네요
'14.12.16 2:51 PM (112.159.xxx.94)비법좀 알려줘요. 운동 따로 하신거라도 있는지요?ㅎㅎ
2. ....
'14.12.16 2:52 PM (112.220.xxx.100)두피에 살이 쪘거나
발바닥에 살이 쪘거나...3. 와
'14.12.16 2:53 PM (122.40.xxx.94)부럽네요. 정말 딱 2센티만 크면 좋겠는데^^
4. 아아
'14.12.16 2:53 PM (182.221.xxx.59)부럽다......
5. ..
'14.12.16 2:56 PM (211.224.xxx.178)자세가 반듯해지면서 골반틀어진거 제대로 되고 척추도 제대로 되고 해서 원래 키 되찾은거 아닐까요?
6. 어머
'14.12.16 2:58 PM (175.246.xxx.183) - 삭제된댓글어릴때 키 잰게 정확하다면
신기하네요7. ...
'14.12.16 3:00 PM (211.109.xxx.210)자세 말씀이 맞는 거 같아요. 저도 운동 시작하고 나서 키가 2센티 컸어요 40대
8. 저요
'14.12.16 3:01 PM (211.178.xxx.199)저는 3센티 컸어요.
말씀하신대로들 자세가 많이 좌우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이 들며 얼굴도 약간 커진 것 같고...9. 운동과
'14.12.16 3:05 PM (202.30.xxx.226)자세일거에요.
제가..반올림해서 160이였지...키재기할때 암만 몸부림쳐도..158, 159였거든요.
그런데, 서른 넘어 요가 하고 스트레칭하고 가끔 일년에 한두달은 발레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2년에 한번 건강검진하면. 160딱 나와요.
짠하고 확 크진 않았지만.. 그 1,2cm가 느낌이 상당히 달라요.10. 저요..
'14.12.16 3:08 PM (203.125.xxx.162)워낙이 키가 크신 쪽 아닌가요?
제가 워낙이 키가 큰 편인데.. 학교 다닐때는 작은 키에 맞춰져 있던 책상 걸상에 몸이 맞춰져서 자세 불량에 몸이 찌그러져 있다가 성인이 되고 운동하고 자세가 교정 되면서 허리가 곧아지고 숨어있던 키가 나온것 같다고.. 혼자서 생각해요.11. ..
'14.12.16 3:12 PM (125.183.xxx.72)제 얘긴줄 알았네요. 전 애 둘 낳고 10년 정도에 걸쳐 2센티 자랐어요.
12. sd
'14.12.16 3:12 PM (125.246.xxx.130)전 키가 늘 164.5 였는데..(30세까지요) 어느순간 166 정도 됐어요.. 165.8 정도? 그리고 저희 오빠는 22살에..179였는데.. 26살에 183 됐다는..
13. ....
'14.12.16 3:20 PM (58.229.xxx.111)저는 키가 1.5정도 줄었던 적이 있어요.
20대 후반에 잠도 못 자고 아프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랬는데
키가 작아졌더라구요.
그랬다가 서른 넘고 다시 커져서 제 키로 돌아왔어요.14. 원글이
'14.12.16 3:21 PM (182.212.xxx.126)오~~~
신기하네요
저같은 분들이 또 계셔서
전 중학교때 성장이 멈춘후로
163.5 였어요 거의 서른까지
그런데
몇년에 한번씩 키 잴때마다
아주 조금씩 컸어요
영점 몇 밀리씩
처음엔 잘못 잰건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이번에 건강검진때
165.7 나왔네요
제 인생 최고의 키!!
기뻐요!!
40대에 이 키가 될줄
몰랐네요
ㅎㅎ
할머니되면 170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15. 임신때
'14.12.16 3:59 PM (222.235.xxx.176) - 삭제된댓글잘먹고 잘자고 10달동안 배내밀고 다니니 척추가펴지는듯해요.출산후 몸조리잘하면 체질개선된다고 들었어요.출산시 뼈마디가늘어나니 산후관리,운동잘하면 그럴수있겠죠.올드미스도 키크신분있다면 그건 운동때문이겠죠.
16. ...
'14.12.16 5:34 PM (183.98.xxx.6) - 삭제된댓글저도 요가 필라테스하고 일센치컸어요
자세교정하면 펴지나봐요
근데 아침 저녁 좀 다르니 둘 다 재보세요
저녁되면 중력때문에 척추가 눌려서 더 작게 측정된대요17. 고정점넷
'14.12.16 5:41 PM (116.32.xxx.137)저두요. 고3때 165 였는데 지굼은 어떻게 재도 166이 좀 넘어오
18. 저도
'14.12.16 7:35 PM (222.112.xxx.17)29에도 160이었는데 작년 건강검진 때(39살) 162 나와서 깜놀했어요.자세히 보니 30중후반에 상승세더라구요 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6786 | 집에서 남편친구들 송년회 음식메뉴 준비중이예요. 13 | white | 2014/12/17 | 2,995 |
446785 | 조현아덕에.. 4 | ㅎㅎ | 2014/12/17 | 2,099 |
446784 | 여친에게 데이트통장 얘기를 꺼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76 | ?!? | 2014/12/17 | 28,372 |
446783 | 학원 끝나고 데리러가기 35 | 남편 | 2014/12/17 | 3,776 |
446782 | 으앙 2달만에 4kg 쪘어요. 도와주세요 10 | 출산후 도로.. | 2014/12/17 | 2,515 |
446781 | 천연팩할때 전분으로해도 아무상관없나요 | 퓨러티 | 2014/12/17 | 629 |
446780 | 주는 기쁨 | .... | 2014/12/17 | 784 |
446779 | 中보다 발암물질 170배, 우리 집은? 1 | 샬랄라 | 2014/12/17 | 986 |
446778 | 서울 중심부에 가깝고 입지좋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6 | 아파트 | 2014/12/17 | 1,825 |
446777 | [단독]대한항공 '대한' 명칭회수도 검토 17 | /// | 2014/12/17 | 3,693 |
446776 | 아무래도 오늘은 그 여승무원이 총알겸 총알받이로 쓰이는 거 같죠.. 13 | 흠.. | 2014/12/17 | 4,839 |
446775 | 태권도장에서 아이가 다쳤는데요. 7 | 태권도장 | 2014/12/17 | 2,177 |
446774 | 목동 저층아파트 5층의 1층짜리 좋은가요? 14 | 저층 | 2014/12/17 | 4,703 |
446773 | 시금치와섬초 방사능위험있나요 3 | 섬초 | 2014/12/17 | 1,660 |
446772 | 대구에 여자40대 입을 맞춤옷집 있을까요? 2 | love | 2014/12/17 | 1,050 |
446771 | 그 여승무원 회사편에 섰나요? 28 | ㅁㅁㅁㅁ | 2014/12/17 | 12,168 |
446770 | 조현아의 갑질과 직원들의 을질 8 | !!!!!!.. | 2014/12/17 | 2,532 |
446769 | 저희 사촌동생이 디자인과 1 | ᆢ | 2014/12/17 | 1,078 |
446768 | 돌싱 예정인데 두렵네요 23 | 돌싱예정녀 | 2014/12/17 | 7,369 |
446767 | 유치원에서 워크,워크,워크...... 5 | 어떻게할까 | 2014/12/17 | 1,162 |
446766 | 울집 강쥐가요.. 13 | 새벽에 주절.. | 2014/12/17 | 2,087 |
446765 | 난방텐트 미국에선 어떻게 구매가능할까요? 2 | 추워요 | 2014/12/17 | 1,751 |
446764 | 저 이 엄동설한에 집에 못들어가고 있어요 25 | 이게 왠일 | 2014/12/17 | 15,892 |
446763 | 튼튼하고 오래가는 지갑 추천해주세요. 6 | ... | 2014/12/17 | 2,569 |
446762 | 윤미솔의 첫번째초대, 두번째초대 읽으신분.. 2 | 초대 | 2014/12/17 | 1,8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