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여자의 내돈은 뭔가요?
내돈으로 친정에 생활비 준다
내돈으로 우리 부모 제사지낸다
하면 다들 지지하던데 유부녀의 내돈은 뭔가요?
어제도 시댁 제사 못가 돈이나 좀 줄려 했더니 82글 보니
주기 싫다 하던데 그분이 좀 줄려고 선심배풀려 했던돈은
남편돈이 아니라 내돈이였을까요
그래서 선심 베플려다 82글보고 기분 잡쳐서 안주고 싶었던걸까요
유부녀의 내돈은 내가번돈이고
남편돈은 우리돈 아님 돈주머니찬 내돈인가요?
1. 모르셨어요?
'14.12.16 9:22 AM (72.213.xxx.130)내가 번 돈도 내돈이고
남편이 번 돈도 내돈이고
시댁에서 주는 돈도 내돈이에요.
그러니 시댁 유산에 자격조차 없는 며느리들이
시누이한테 돈 갈까봐 그리 날리는 치는 거죠.2. 비상금
'14.12.16 9:2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내가 벌든 남편이 벌든 남편이 모르는 돈이죠.
남편이 벌어온 걸 삥땅치는 건 스스로의 노동에 스스로 지급하는 돈이랄까.
82만 봐도 그지같은 남편들이 얼마나 많은데 무조건 믿어요?
남편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과 별개로 일종의 보험같은 돈이죠.3. 시크릿
'14.12.16 9:28 AM (219.250.xxx.235)그러니깐요
남편이번돈중에는
시부모님몫도있는거라고 저는생각해요
다들뭔욕심이그리많은지
자기가번돈인가?4. 동글이
'14.12.16 9:29 AM (110.70.xxx.219)112.149
진심으로 구역질 나려고 하네요.
농담이죠??5. 자격미달에게
'14.12.16 9:31 AM (58.143.xxx.76)돈 가는 경우 흔하게 보네요.
어느정도 중립적이고 보편적인 사고 안되는
돈 욕심만 많은 여자 없진 않죠.
애초 그런 욕심갖고 타겟삼아 결혼해서
그럴까? 유독 순한여자는 유산은 개뿔 심신고단한 삶들
많고 재산많은 집에 순한 시모 욕심많은 심보 고약한
여시며늘조합 왜이리 많은지?6. ??
'14.12.16 9:3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110.70은 뭐가 구역질 난다는 거지?
전업도 시세 백 몇 십만원의 노동력을 제공한다고 주장하는 건 여자들 아니던가?
그럼 만 원 쓸 때도 일일이 남편에게 허락을 구하거나 달래서 쓰든가.
설마 여자는 아니고 일베 중학생인 거겠지?7. 다 돈에 신경안쓰고
'14.12.16 9:42 AM (58.143.xxx.76)오픈하고 믿고 살면 좋죠.
근데 현실은 경제관념제로 여자혼자
아이들 건사 나몰라라하는 남자들도 있고
인색함으로 평생 고통주는 부류들이 적진
않으니 나쁘다 욕할건거요?8. 근데
'14.12.16 9:43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남자들이 돈벌어서 집에다갖다준다고 여자가 다쓰나요?..
다 가족을 위해 쓰는건데
여기선 여자가 경제권가지고 있으면 여자혼자 그돈 다쓰는 것처럼 말들을 하네요??9. 동글이
'14.12.16 9:45 AM (110.70.xxx.219)40살 남자일베요. 됐습니까?
10. 암튼
'14.12.16 10:14 AM (58.229.xxx.62)이런 돈관념없고 뻔뻔한 여자들 땜에 개념녀들이 손해본다는 사실.
11. 결혼제도는
'14.12.16 11:25 AM (122.36.xxx.73)없어질거에요.남자들은 애들육아나 가정살림 제사준비 이런거 다 자기일아니라생각하고 월급조차 주지않는일이 생기고 여자들도 이젠 내돈은 내가벌어야하니 육아 살림 시댁일 다 안하려하고 서로 돕기는커녕 자기만 생각하는이들이 늘어나니 희생이 필요한 육아를 모두 포기할겁니다.그러니 결혼이 필요없죠.
12. ...
'14.12.16 11:35 AM (223.62.xxx.55)내돈은 내돈 남돈은 남돈... 생활비 아이비용은 공동... 집은 반반... 이래요...
13. ...
'14.12.16 11:37 AM (223.62.xxx.55)노령화 대안은 인력 효율화에요... 자녀세대는 모두 맞벌이 해야할거에요... 이미 선진국은 일부 부유층 외에는 모두 맞벌이해요...
14. ...
'14.12.16 12:03 PM (175.121.xxx.16)왜요?
우리 남편도 내돈으로 부모용돈 준다고 간섭말라 하던데.
결혼한 여자도 내가 벌면 내돈이죠.
우리집만 그런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1287 | 칭찬에 인색한 친정엄마 1 | .... | 2015/07/07 | 1,362 |
461286 | 층낸 머리는 지저분하게 자라나요? 1 | ... | 2015/07/07 | 7,348 |
461285 | 중1 시험 100% 아이에게 맡기니 속이 후련하네요. 13 | . | 2015/07/07 | 3,127 |
461284 | 광명 역 주변에 땅값이 그리도 비싼가요? 150억?? 12 | 닭고기 먹고.. | 2015/07/07 | 4,185 |
461283 | 녹말가루 혹은 전분은 어떤걸 사시나요? 3 | 튀김부침사랑.. | 2015/07/07 | 1,132 |
461282 | 뱃살없으신 분들~ 손가락으로 잡으면 얼마나 잡히시나요? 8 | 전화번호부 | 2015/07/07 | 2,303 |
461281 | 마스카라 후 1 | 촉촉 | 2015/07/07 | 832 |
461280 | 책소개..제주에서 크는 아이 4 | 시월에 | 2015/07/07 | 1,006 |
461279 | 병원 간호사들 유니폼 어느것이 제일 나을까요? 조언바랍니다. 13 | 개원예정 | 2015/07/07 | 2,636 |
461278 | 딸아이 중국 어학연수 12 | 환전 | 2015/07/07 | 2,090 |
461277 | 이 옷 좀 봐주세요^^ | 제인 | 2015/07/07 | 498 |
461276 | 변호사한테 사기당했네요 13 | 억울 | 2015/07/07 | 6,156 |
461275 | 재건축을 보고 고른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서울지역) 3 | 재건축 | 2015/07/07 | 1,926 |
461274 | 82 말고 어디서 얘기하세요? 8 | 하소연 | 2015/07/07 | 1,361 |
461273 | 혹시 카드로 백화점상품권살수 있나요? 4 | ^^ | 2015/07/07 | 1,673 |
461272 | 할머님 장례식에서 올케들 행동 58 | 솔직 | 2015/07/07 | 15,703 |
461271 | 송파구 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11 | .. | 2015/07/07 | 4,178 |
461270 | 거의 매달 해외여행 즐긴다네요. 15 | 미친MB | 2015/07/07 | 6,556 |
461269 | 친정엄마 쓰신 글 보고 충격 먹었어요. 22 | ........ | 2015/07/07 | 20,194 |
461268 | 송도에 있는 해양관련 공기업 3 | 송도 | 2015/07/07 | 1,300 |
461267 | 갑자기 궁금해서요 -쎄쎄쎄 노래 8 | 오잉 | 2015/07/07 | 1,797 |
461266 | 朴 친척, 5천만원 금품수수 의혹 1 | 참맛 | 2015/07/07 | 478 |
461265 | 변산 대명리조호트가요 횟집추천좀 5 | 룰루랄라 | 2015/07/07 | 1,613 |
461264 | 초등1학년 아들 누가 쪽지를 썼습니다 10 | 초등맘 | 2015/07/07 | 2,991 |
461263 | 여유돈 있다니깐 득달같이 돈 빌려달래네요 37 | 여유 | 2015/07/07 | 14,4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