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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컨벡스 오븐 정말 다시는 사고 싶지 않네요

.. 조회수 : 14,850
작성일 : 2014-12-15 22:20:48

컨벡스 오븐 1815를 꽤 오래전에 사서 지금까지 잘 썼는데요

어제 타이머 다이얼이 부러져서 오늘 AS센터에

오전부터 전화를 몇번이나 했는데도

자동 음성만 나오면서 기다리라고 하더니

나중에는 연결이 안된다며 그냥 끊기더라구요

하다 하다 안돼서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서 AS신청서를 올려 놓았는데도 연락이 없기에

지금 사이트 들어가서 보니

단종 모델이라서 부품을 더이상 판매도, AS도 하지 않는다네요

 

저 말고도 다른 많은 분들도 타이머 다이얼이 부러져서

다른 곳은 멀쩡한데 이걸 버려야 하냐고

너무 한다고 불만글을 많이 올려 놓으셨네요

 

혹 컨벡스 오븐 사려고 생각하셨던 분들 계시면

AS 제대로 받을 수 없으니

다시 생각해 보세요!!!!!!!!!!!!!!!!!!!!

 

 

 

 

 

IP : 118.41.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수정
    '14.12.15 10:32 PM (112.144.xxx.86)

    컨벡스 as 저도 얼마전에 통화한적 있어요.
    겨우 통화되서 전화통화가 어렵다고 하니까
    혼자서 관련업무를 모두 다 처리한다고 하더군요.
    AS기사도 많지 않은듯 하고 어지간하면
    단종을 이유로 as 안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게시판에 고장난 부분 이야기하면 답글 남긴다고 했으니
    어지간하면 게시판을 이용해야할 것 같아요.

  • 2. 그게
    '14.12.15 10:33 PM (1.252.xxx.228)

    몇년 지나면 만들지 않는지
    전기밥솥 내솥의 코팅이 벗겨져서
    내솥 한개 구입하려고 해도 단종되었다네요
    환경오염에 자원낭비에 불합리한게 많아요

    내솥한개 구입하면 앞으로 몇년은 더 사용할수 있는데
    이렇게 단종됐다 해야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겠지 라는
    판매술의 하나인건지 씁쓸하네요

  • 3. 123
    '14.12.15 10:38 PM (182.212.xxx.10)

    저와 같은 고장이시네요...
    저는 작년에 중고타이머만 택배로 받아서 제가 교체해 썼어요.
    단종된 모델이라 새 부품은 없고,
    그네들이 새 모델로 보상판매해서 확보된 중고 오븐에서 떼어다
    저처럼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비로 보내주는 것 같던데요...
    1만원 안 들었던 것 같아요.

  • 4. 미리
    '14.12.15 10:44 PM (14.52.xxx.154)

    저도 고장이나서 공구중에 집게로 꽉찝어서 돌려요 ㅋㅋ 버리긴 아까워서요

  • 5. 가브리엘라
    '14.12.15 10:53 PM (1.252.xxx.170)

    저도 그래서 버렸어요.
    울딸이 엄마 그거 타이머 쓰면 되는데...하면서 아까워하던데 몇번 집게로 돌려쓰다 짜증나서 버렸네요.
    근데 지금 또 오븐 보고 있어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드롱기오븐이 눈에 들어오네요.

  • 6. ..
    '14.12.15 11:07 PM (180.92.xxx.117)

    일자 드라이버로 돌려가며 쓰고있어요
    정말 타이머만 부셔진거뿐이니 버리지도 못하고 쓰고있어요.

  • 7. 아~
    '14.12.15 11:20 PM (182.213.xxx.66)

    저도 컨벡션 오븐 지금보니 1815네요.
    저는 아직 다이얼은 부러지지 않아서 잘 쓰고 있는데 나중에 문제ㅡ생기면 버리게 생겼네요ㅠㅠ
    그렇지만 가격대비 사용연수가 꽤 되었고 다른 가전제품에 비해서 잔고장이 없어서 잘 사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 고장나면 우짤지 걱정이네요.

  • 8. 원더랜드
    '14.12.16 6:35 AM (1.247.xxx.233)

    저도 그 오븐 잘 쓰고 있는데
    고장 날까봐 항상 걱정이 되더라구요
    오래된 가전 부품 없다고 해야
    새 제품을 사니 상술인듯 싶어요

  • 9.
    '14.12.16 9:34 AM (218.238.xxx.179)

    그렇군요...
    요즘 가전이...
    기사 와도 못고치고(결국 우리는 출장비만 버리는 꼴)
    고장나면 사도록 유도하는 격이네요...

  • 10. 고소미새코미
    '16.4.7 12:04 PM (106.245.xxx.131)

    2007년말쯤 컨벡스 오븐을 샀습니다. 열선하나가 끊어져서 AS문의하니 부품이 없어서 수리불가라 하네요. 수리해주지 않아도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만 합니다.
    보상판매를 이야기하는데 리퍼제품으로 10만원에 사라고 하더군요. 황당한 것은 그 모델이 온라인에서 9만9천원에 새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더군요. 어이없어하니 약간의 가격조정만 제시하고는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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