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자랑하는 시이모부님

,,,,,,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4-12-15 20:56:55
시 이모부님은 몸이 안좋아서 일 못하시고
시 이모님이 혼자 일하셔서 생활하셨대요~

딸은 대학교졸업하고 9급 공무원이고요
아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중견기업 회사 계약직으로 일하다
정규직 되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시집온지 6개월되었거든요,,,,
저는 대기업 공채로 들어와서 비서로 일하고 있어요

근데 시이모부님 한 3번 뵈었는데
시이모부님 자제분들이랑 저랑 나이가 비슷해요
근데 볼때마다 한다는 소리가
저보고 ** 기업은 연봉이 얼마나 되?
우리 아들이 몇살인데 얼마야 이거보다 더 많아?

거기 비서는 몇살이나 일해? 우리딸은 정년이 보장되어 있어 짤릴걱정 없어,,,

** 는 학교다닐때 학원 몇개나 다녀서 거기 들어갔어?
우리딸은 하나도 안보냈어~~

결혼할때 얼마들었어? 우리딸 시집보내려면 얼마나 있어야하나?

우리아들이 이쁜여자좋아해
거기 회사 이쁜여자 있음 좀 우리 아들좀 소개시켜줘~~

아 진짜 울 어머님 아버님 넘 좋으신데~~
시이모부님 같이 만나는 자리는 앞으로좀 피해야 겠어요,,,,
IP : 223.62.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하늘
    '14.12.15 9:04 PM (119.75.xxx.242)

    엉엉ㅠㅠ겠네요ㅎ
    시이모부님 만날 자리에는 가지마세요.ㅎ

  • 2. . .
    '14.12.15 9:06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좀 불쌍하네요 이모부님..
    아들과 비교할때는 고졸과 대졸은 다르죠
    딸과 비교하면 9급 연봉과 대기업 연봉차이 말해주세요
    요즘 대기업 스카이 아니면 입사 못한다고 하시고요
    소개해줄 직원은 없다고..

  • 3. 랄랄라
    '14.12.15 10:44 PM (14.52.xxx.10)

    예전에 도우미로 오시던 분도 제 앞에서(조금 우스웠어요) 딸자랑을 그렇게 하던데, 결국 피해의식 많은 분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890 고양이 울음에 깨서 잠못 드네요... 8 ▶◀안알랴줌.. 2014/12/25 1,464
448889 사돈이 얻어먹으려고만 하고 돈을 안 내네요. 54 2014/12/25 17,221
448888 2012 잼있네요 존쿠삭 2014/12/25 469
448887 남편땜에 미친듯이 웃었어요. 5 ㅎㅎㅎ 2014/12/25 4,163
448886 남양주 김선생님 고맙습니다 1 조작국가 2014/12/25 1,013
448885 이주영 "해수부 장관 이임,사전에 몰랐다 " 7 2014/12/25 1,878
448884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 2 사랑스런 그.. 2014/12/25 570
448883 초등학교도 졸업 못하신 분 교육과정 이수 교육기관은 어떻게 알아.. 3 2014/12/25 648
448882 청소요정 블로그 아세요? 18 흠흠 2014/12/25 12,674
448881 이언니는 어느정도의 남자분을 소개시켜주는게 맞는걸까요? 8 클라이밋 2014/12/25 2,295
448880 요즘비정상회담 타쿠야 넘좋아요~ 3 타쿠야 2014/12/25 1,485
448879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낱권 추천해주세요~~ 3 책구입 2014/12/25 1,380
448878 저 스스로에게 벌을주고싶어요.. 7 오이 2014/12/25 1,446
448877 애들 다크면 밥간단히 먹었음 좋겠어요 10 남편 웬수 .. 2014/12/25 3,428
448876 직장에서 남자 후임들 어떻게 대하시나요? 17 12월 2014/12/25 5,006
448875 월급200계약직 돌된 아가 두고 일하는게 맞을까요.? 14 2014/12/25 3,196
448874 저같은 사람은 회사생활.. 2 go 2014/12/25 1,259
448873 아침부터 울컥하게 만든 그림 한장jpg 6 에휴 2014/12/25 1,927
448872 저 진짜 누구가 안좋다 하는글은 안적어봤는데요 소향이란 가수 4 ........ 2014/12/25 2,474
448871 남편의 여자직장동료와의 관계 4 설아 2014/12/25 4,216
448870 함박 스테이크 만들었는데요 9 조언절실 2014/12/25 1,599
448869 삼둥이로 힐링했어요 91 삼둥 2014/12/25 11,049
448868 공짜는 있다? 없다? 1 공짜 2014/12/25 680
448867 여잔데 애교많은 여자가 좋아요 9 애교 2014/12/25 3,785
448866 남친 집에서 찢어진 콘돔이 나왔어요. 7 .. 2014/12/25 6,909